너를 보낼때는 어떻게 살까?막막하고 하늘이 꺼지는 고통이었는데 산사람은 살아진다는 말이 나에게도 적용이 되더구나!
하루 하루 힘겹게 지내며 울고 불고 했던날이 그래도 조금씩 줄어들고 현실을 직면하면서 생활을 하고 또 남은 가족이 있다보니 내자리를 지키고 버텨내다보니 여기까지 흘러왔구나!
하루 하루는 힘겨웠는데 그래도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른것보면 엄마가 잘 견디며 사는것 맞지?
며칠전에 너를 보고와서 그런지 그래도 맘은 조금 여유로운것
같네......
엄마한테 얼마나 삐진게 많은건지 아님 좋은 곳에 가서 그런건지 한번을 꿈속에 얼굴을 안 비춰주네.......
역시 울똘은 시크 그자체네~
지금도 너의 사진을 곳곳에 두고 보다보면 금방이라도 현관문을 열고 "뭉치"하면서 들어 올것만 같은 생각에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너를 못 놓아준것 같지!!!!!!
그래도 지금은 첨보다는 엄마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까 울똘은 거기서 엄마 지켜주고 응원해줘~
사랑하는 엄마똘 으뜸아♡엄마는 언제나 끝까지 너를 잊지 않고 늘 맘속에서 그리워 하다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에는
웃으면서 만나자~
늘 그랬듯이 사랑한다 여전히 울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