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날 막이슈, 막생정 구경만 하고 댓글만 몇개씩 달다가
글 적어보기는 처음 입니다.
그래도 용기내서 쓰는 글이니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글이 길거나 지루해도 꼭 봐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 영천에 거주하고 있는 직딩입니다.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집에는 고양이 1마리+유기견 4마리
총 5마리 부대끼면서 같이 살아가는 중입니다.
(곧 있으면 5마리 중 강아지 한마리 저희 집으로 데려 올 생각입니다.
한마리가 뒷다리 한쪽이 없어서 분양 안될 거 알기에 제가 기를 생각이에요.)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집근처 유기견이나 유기묘들
하루 한두끼 정도 챙겨주면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글을 길게 풀어 나가려니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번호로 매기면서 글 써내려 갈게요.
↓↓↓↓일단 밑에 새끼들 엄마,아빠에요↓↓↓↓


1.두마리 다 주인 없이 아파트 단지 떠돌아 다니던 유기견이였고
몽이(얼룩무늬 암컷), 까망이(까만색 수컷) 같이 다니면서 몽이 임신.
↓
2.임신한 채로 밥 얻어먹으며 지내다 며칠 안보이더니
결국 2018.08.11 몽이 출산장소, 출산장면 목격
(당시 상황은 차마 눈뜨고는 못 볼 정도로 심각했음.
공터 쓰레기 더미 풀숲에 7마리 새끼를 낳았고
한마리는 애기막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죽음.
나머지 애들은 똥파리가 잔뜩 껴서 풀과 흙에 엉켜있었음.)
이 과정에서 한마리는 탯줄+쑥 뿌리에 다리가 엉켜 결국 다리를 절단.
↓
3.그냥 뒀다가는 어미견, 새끼견 다 그자리에서 죽을 것 같아
급한대로 잠시 사용하지 않는 빈집에 엄마,아빠견+새끼 6마리를 갖다놓음.


-위에 사진은 빈집에 데려다 놓고 임시보호 중인 사진
↓
4.현재 2018.10.02 아직 몽이(엄마견)+까망이(아빠견)+새끼 5마리 보호중
(1마리는 입양 간 상태)





제가 간략하게 쓸 수 있는건 여기까지 입니다.
계속해서 애기들하고 엄마,아빠견 임시보호 하고 있구요..
아파트에 거주중이라 현실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애들 꼭 좋은 곳으로 입양갔으면 해서 글 올려봅니다.
사진에 있는 얼룩무늬 아가야는 집에 데려가 기를 생각압니다.
새끼들 만큼은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없는 시간, 돈 쪼개서 정말 정성스럽게 기른 애들입니다..
성장기록 하고 있습니다.
좋은 가족 되어주실 분 안계신가요.
첫댓글 기숙사사는게 한이다
아휴 너무 천사 같은데 ㅠㅠㅠㅠㅠㅠ
아 똥강아지들 ㅠㅠㅠㅠ
제발 ㅠㅠ 입양되기를 ㅠㅠ
아애기들 ㅠㅜㅠ넘귀여워 모두 입양되었으면... ㅜㅜ
아ㅠㅠㅠ 제발 좋은 집가기를ㅠㅠㅠㅠ
애기들 다 귀여워ㅜㅜ 많은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귀여워ㅜㅠ 좋은집가길 바랄게!
경북인데 영천이라니ㅜㅠㅠㅠ
에휴..ㅠㅠㅠ 맘아프다 ㅠㅠ 좋은 주인찾았으면 좋겠다
헉 애기들아.....미친 귀여움이다....
행복해라 멍멍이들!̆̈ !̆̈ !꼭!
후원이라도 하고 싶다 ㅠㅠ
와정말 출산과정 보게돼서 다행이다ㅠㅠ임시보호자님 천사네ㅠㅠㅡㅜ
애기들 진짜이쁜데 좋은곳갈수있길ㅜㅜ
맘 아프다ㅜㅜ 진짜 믹스견도 관심 많이 가져줬으면ㅜㅜ 포인핸드만 봐도 믹스견은 품종견에 비해 댓글도 없고 입양도 잘 안되서 대부분 안락사당해ㅠㅠ
나도 믹스견 입양해서 키우는데 믹스견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 느껴질 때마다 속상하다ㅠㅠ
맞아....믹스견도 개성있고 예쁘고 영특한데....
다 너무 이쁘다.ㅗㅠㅠㅠㅠㅠ 진짜 내가 여유만되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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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mangwi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