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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금요일 아침 종합뉴스
■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1316명, 국내 1236명을 사상 최다 확진 기록에 보였습니다. 서울 495명 경기 396명, 부산 53명, 인천 72명 대전 28먕, 충남 51명 제주 30명 등으로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수도권의 환자 급증 추세가 이어지면 이달 말 2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정부는 오늘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선 내일부터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을 2명까지로 제한하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각종 집합금지 조치를 적용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 발표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김부겸 총리 주재로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천 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4차 대유행' 가능성이 커지자 국내 기업들이 자체 방역지침을 강화하는 등 선제대응이 나섰다고 합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회의, 회식, 출장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고 재택근무 비중을 다시 늘리면서 정부의 방역 격상 여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소비 진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지 불과 9일 만에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200명대를 돌파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재난상황의 컨트롤 타워인 청와대가 경제 활성화에 올인하다가 사태의 심각성을 조기에 파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김부겸 국무총리가 전국 건설 현장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노총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단하라고 경찰에 지시했습니다. 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불법집회 이후 민주노총의 불법행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정부 입장에서 나온 지시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소속이 아니면 중장비를 현장에 출입하지 못하게 하는 등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습니다.
■ 민주당은 오늘부터 사흘 동안 대선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진행해 후보를 6명으로 압축합니다. 어제 마지막 TV 토론에서는 선두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뿐 아니라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서도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민주당 예비 후보 4차 TV토론회에서는 기본소득을 놓고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이재명 경기 지사가 코로나 대유행 방어에 집중하겠다며, 현장 경선활동을 자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공개로 만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입당 문제가 논의됐을 것으로 보여 8월 말 시작되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 논문에서 표절 의혹 등이 제기돼, 학위를 준 국민대가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죠. 논문들을 표절 검사 프로그램으로 확인해봤더니, 논문 대다수 문구들이 신문기사 내용과 똑같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한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자신의부인 김건희 씨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부정의혹을 두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술적인 판단을 해서 진행이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여야 유력 대권 주자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 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10% 포인트 차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습니다. 내년 대선에서 두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물음에 43%가 이 지사를 꼽았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이어 문재인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전 부총리의 대권 도전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보수 야권의 대선 레이스가 국민의힘 안팎 주자들의 막판 후보 단일화로 기울고 있습니다.
■ 6.25전쟁 영웅 최영섭 예비역 대령이 아들 최재형 전 감사 원장에 '대한민국을 밝혀라'는 유언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동연 전 부총리 등 야권 대선후보들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최저임금의 사실상 동결 요구를 고수하는 경영계에 반발해 집단 퇴장했습니다. 최저 임금위원회는 이날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 임금 심의를 이어갔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개최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도쿄 올림픽이 결국, 수도권 내 모든 경기장에서 사상 초유의 무관중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이는 일본의 확진자 급증에 따라 도쿄지역에 긴급사태 발령했기 때문인데 경기장의 81% 몰린 수도권 4개 지자체장은 관중 입장 안 시키고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스가 일본 총리는 도쿄 올림픽 개막을 보름 앞두고 도쿄지역에 네 번째 긴급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한국 대표단은 어제 결단식을 갖고 29개 종목에 선수단 354명을 보내 금메달 7개 이상 획득에 도전합니다.
■ 도쿄 올림픽 개막을 2주 앞두고 미국 백악관이 대통령 부인의 올림픽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바이든 대통령 대신 질 바이든 여사가 개막식에 참석하는 방안이 유력했지만 최근 일본의 코로나19 상황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참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며 한일 정상회담 방식과 관련해선 조율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도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24개 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델타 변이 확산 때문인 걸로 보이는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가을철 대유행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프랑스 정부가 현지 시간 8일 자국민들에게 올 여름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휴가를 가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유럽 내 여행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도네시아에서 델타 변이 확산 등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하루 새 3만 8천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연일 신규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 사이에서는 구충제가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이버멕틴'의 가격 상승과 공황매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아이티 경찰은 현지 시간 8일 기준, 대통령 암살용의자로 총 6명을 체포하고 7명을 사살했으며, 추가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괴한들은 미국 마약 단속국 요원을 사칭한 외국 용병이라 추정하고 있지만 아직 이들의 정확한 신원이나 범행 동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가게 점원에 이어서 환경미화원 폭행 사건을 일으킨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대사 부인과 관련해 벨기에 당국이 대사 부부를 즉각 본국으로 소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벨기에 외무부 장관은 이번 조치를 두고 대사에 대한 책임과 한국과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열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국회의원 4명이 최악의 코로나 위기 속에 별다른 현안이 없는데도 친선 외교를 이유로 유럽의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를 24일부터 31일까지 8일 간 방문할 예정입니다. 당초 이들 의원은 두 나라와 가까운 에스토니아까지 포함해 이른바 '발트3국'을 모두 가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 외사촌 동생이자 지역 사무소 보좌진의 성폭행 사건 수습 과정에서 2차 가해 논란이 일고 있는 민주당 양향자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가 12일 결정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의 윤리 감찰단에 양 의원의 2차 가해 정황이 담긴 피해자 의견서가 제출됐습니다.
■ 미국 경기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10년물 국채금리가 7일(현지시간) 한때 1.2%대까지 하락했습니다. 빠른 경기 회복 기대감에 지난 3월말 1.8%에 육박했던 10년물 국채금리가 최근 연일 급락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서 델타 바이러스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빨라지며 경기회복이 늦춰질 것이라는 시각이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 델타 변이를 앞세운 코로나19 재확산에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뚜렷해지며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기록하며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가의 증시 매도세가 거세게 몰아치며 코스피는 0.99% 하락한3,252.68로 일간 기준으로는 5월 13일(-1.25%)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 경기회복과 자산시장 호조로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세수호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국세수입은 28조4000억 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10조8000억 원 더 걷혔습니다. 법인세 수입이 1년 전보다 3조6000억 원 늘어난 8조원이었고, 소득세는 7조2000억 원 늘어난 15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부채 상환을 하고도 세수가 남을 경우 이를 추가적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현재 국회서 논의 중인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더 확대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동산학원이 이재정 경기교육감을 상대로 낸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하면서 2년 전 교육당국에서 자사고 지위를 박탈당한 학교 10곳이 교육감들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10전10승'을 거두면서 교육단체들은 정부에 자사고 폐지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전국 지자체장과 광역의회 의원들이 소유한 농지 면적은 모두 합해 76만2497평으로 가액으로 따지면 1121억5300만원 상당의 규모로, 농지는 투기 문제를 넘어 식량 안보와도 직결된 만큼 경자유전 원칙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지법에는 주말 체험 영농을 목적으로 302.5평(1000㎡)의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데, 지자체장들은 1인당 평균 1297평(약 4300㎡), 광역의회 의원들은 평균 1578평(약 5200㎡)의 농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 북한군 서열 1ㆍ2ㆍ4위가 코로나19 방역 및 식량난에 군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경질됐고, 남편을 오빠로 부르는 한국식 말투를 쓰다 걸리면 혁명의 원수로 낙인찍혀 최대 2년의 징역형 노동교화형)에 처해진다고 합니다. 남동무' 대신 남친'이라는 말을 써도 마찬가지인데 북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 드라마 등을 통해 접한 이른바 남한식 표현을 널리 쓰면서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것입니다.
■ 강원도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지난달 27일 숨진 채 발견된 A군이 사망 전 괴로움을 호소하는 메모를 추가로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A군은 숨지기 전악의적인 소문에 휩싸이면서 교우관계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는데요. 같은 학교 학생이 SNS에 A군을 음해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배터리 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40조 원이 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배터리 3사는 2030년까지 명실상부한 배터리 1등 국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이 성공하면 10년 뒤 배터리 매출 166조 원, 세계시장 점유율 40%가 됩니다. 이 정도면 반도체에 맞먹는 명실상부한 차세대 먹거리입니다. 정부는 최대 50%에 달하는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K-배터리의 초격차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지자체 공무원의 여성 비율이 46.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52.6%), 서울(50.1%)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절반 넘어 섰습니다. 여성 비율은 앞으로 점 점 더 늘어 날 전망입니다. 작년 공채 합격자는 여성이 7급 52%, 9급 57%에 달했습니다.
■ 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인 가구에 월세를 20만 원씩 최장 10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하반기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 2만 2천 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상반기 5천 명 모집에 3만 6천 명이 지원할 정도로 수요가 몰리자, 대상자를 더 늘리기로 했다고 합니다.
■ 평택·동두천 등 갭 투자의 성지로 불렸던 지역의 전세매물이 늘어나면서 세입자 구하기가 어려워 세입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갭투자는 세입자가 있거나 만약 세입자가 없는 공실의 아파트를 살 경우에는 세입자가 들어오는 날짜와 잔금 날짜를 맞춰 전세금으로 아파트 잔금을 치르는 방식이어서 갭 투자가 많을수록 전세 매물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지난해 여름 코로나19 여파로 피서객이 급감해 된서리를 맞았던 동해안 해수욕장이 이번 주부터 속속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섭니다. 지역 상인들은 올여름에는 경기가 나아질 거로 기대하지만 많은 피서객이 몰리며 방역의 둑이 무너질까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 CJ대한통운, 로젠,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국내 주요 택배사 4곳이 올해도 '택배 쉬는 날'을 시행합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다음 달 14일 토요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하는 한편, 택배사 4사의 공동 선언 취지를 존중해 대체공휴일인 8월 16일 월요일까지 택배기사들이 사흘간 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의 주차 서비스를 통해 다른 사람차량의 위치 정보를 몰래 파악할 수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한 상태로 길거리에서 시민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지구대로 연행돼 조사를 받으면서도 난동을 부렸습니다. 시도경찰청 산하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경찰관 15명이 갑질 및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상관인 순찰대장 A 경정를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으며, 술에 취한 강남경찰서는 A 경위는 행인을 위협하고 경찰관마저 폭행해 입건됐습니다. 제주 해양경찰관 A경장(26)은 술에 취해 경찰관을 짭새라고 했다며 민간인을 폭행했습니다.
■ 전북 임실군 삼계면 박사골, 경북 영양군 주실마을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박사마을로 유명한 강원도 춘천시 서면은 1,600여 세대에 4,000명가량 사는 마을이지만 지금까지 184명의 박사, 초·중등 교장급 이상 교육자 120명, 5급 이상 공직자가 100명 넘게 배출됐습니다. 적어도 두세 집 건너 한집 자식은 박사나 교장 선생님 혹은 고위공직자라고합니다.
■ 전국의 집창촌(성매매 집결지)이 도시재생 사업으로 사라지면서 종사자들이 강원도 원주 학성동 희매촌에 몰려들면서 이들 지역의 성매매 업소와 종사자가 5년 새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 경기도 한 대학 유도부에서 신입생들 옷을 벗긴 뒤 나체 사진을 찍어 단체 대화방에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지난달 인천 강화도에서 쌍용차 티볼리가 갑자기 굉음을 내며 저수지로 돌진하면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고, 차 문도 열리지 않아 70대 운전자가 익사한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시신 부검과 함께 사고 차량에 대한 정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100개 중 44개가 있는 중국이 공급과잉과 안전 우려로 높이 500m 이상 초고층 빌딩의 신축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250m 이상 빌딩을 짓는 것도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중국에 있는 150m 이상 건물은 2395개로 300m 이상 건물은 95개나 됩니다.
■ 남부 지방 폭우로 사상자가 3명, 이재민이 845명 발생하고 농경지 침수는 물론, 양식장 어패류와 축산 농가의 가축 등으로까지 피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 상가 거리가 나흘 동안 3차례 침수돼 상인 분통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오늘새벽엔 50mm도 못 미치는 비에 수해가 되풀이 됐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 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해오면서 13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예상됩니다.
#간추린 헤드라인 뉴스#
■ 정부, 오전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격상 예상
■ 오후 6시까지 1천39명 확진, 어제보다 29명↑…사흘연속 1천명 넘어
■ 최저임금 회의서 민주노총 퇴장…경영계 동결 요구에 반발
■ "대한민국의 자랑"…K-배터리 띄우기 나선 문대통령
■ 최재형, '父 유산'으로 정치세력화…대권도전 앞당기나
■ 이낙연 "말바꾸기 尹과 겹친다" 이재명 "프레임 만들고 싶나"
■ 아이티, 대통령 살해 "용병" 4명 사살·2명 체포…"아직 대치"
■ 코로나 재확산에 당정 엇박자…스텝 꼬인 추경심사
■ 윤석열, 부인 박사논문 의혹에 "대학의 자율적, 학술적 판단"
■ "대선 양자 가상대결…이재명 43% vs 윤석열 33%"
■대법, '댓글 여론조작' 김경수 오는 21일 선고
■"사람 유전자 따라 코로나19 중증도 달라진다"
■구윤철 국조실장, 청계천 점검…"나 하나쯤이야? 안돼"
■강원 원주·횡성에 호우주의보
■낙동강 방치 선박서 기름 유출…2㎞ 거리 구포낙동강교까지 퍼져
■'4차 대유행'에 수도권 결국 4단계 갈듯…사실상 '야간외출' 제한(종합)
■낮술 마시고 부대 들어와 병사 폭행한 해병대 장교 기소
■충북 열흘만에 두자릿수 확진…외지 감염자 접촉 등 13명(종합)
■오후 9시까지 1천179명, 어제보다 66명↑…최다기록 하루만에 깨질듯(종합)
■오후 9시까지 서울 478명 확진…전날보다 58명 적어
■구윤철 국조실장, 청계천 점검…"나 하나쯤이야? 안돼"
■'최재형 부친상' 빈소로 옮겨진 여야 대선판(종합)
■윤석열·김영환 만찬…"尹 지키기, 정권교체 첫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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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여의고 대선 뛰어든 둘째아들…昌과 '닮은꼴'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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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홍천·영월 2곳 최종 확정…585억원 투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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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대유행에 줄 잇는 예약취소…외식업계 "억장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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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셧다운' 비상…대형 매장 일부 방역 취약 노출
■팔당댐 더 아름다워졌다…한수원 경관개선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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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주연
■쓸쓸하면서도 유쾌한 인생 후반전…영화 '나는 나대로 혼자서…'
■코스피 32.66p 내린 3252.68
■코스닥 12.88p 내린 1034.48
■환율미국 USD 1달러($)1149.5 원
■환율일본 JPY 100엔(¥)1047.05 원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