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몸이너무너무힘든여시
원래는 다음 편으로 자이언트몰 회장의 비밀 이었는데
자이언트몰 회장의 비밀이 거의 마지막이라 아쉬워서
약혼 도자기로 올게요!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여시들!

공실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시나몬 차에 약을 타는 루이장.

아무 의심 없이 차를 마시는 공실과 곧 아내를 만날 수 있을거란 생각에 씨익 웃는 루이장.

중원이 전화를 걸어 보지만 받지 않음.
이미 약을 먹고 쓰러진 상태.

빙의가 됨.

출장 가는 주중원.

공실의 몸에 빙의 되어 본인의 옷을 입은 루이장의 아내.

본인의 뮤즈라고 소개하며 같이 떠날거라고 말하는 루이장.

놀라는 중원의 고모와 고모부, 그리고 강우팀장.

다행히 비행기 타기전에 전화 받은 중원.

고모부의 얘기를 듣고 놀라서 심각해지는 중원.

돌아와서 기뻐하며 누가 방해할까 불안해하는 루이장.

그런데 아내는 루이장이 그리워서 돌아온게 아닌듯함.

루이장의 뺨을 때리고는 속 얘기를 하는 루이장의 아내.
(그림자처럼 살았다 해서 루이장의 아내라고 부르고 싶지 않았는데
이름이 안나와서 어쩔 수 없었음ㅠㅠ)

살아 숨쉬는 동안 오직 루이장을 위해 산 아내.
놔달라고 말함.

이제 혼자 하라며 본인의 죽음을 받아들이라는 루이장의 아내.

무릎꿇고 우는 루이장.

눈물을 흘리며 혼자서 연주회를 마침.

공실이 걱정돼 달려온 중원.

쉽게 나가주지 않는 루이장의 아내.

호두 까라니까 조용히 즐거워하며 호두 까는 중원을 미소지으며 바라보는 공실.
그러나 공실은 중원이 아직도 죽은 첫사랑 희주를 좋아한다고 생각함.

이런 둘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루이장의 아내.

주중원의 마음이 궁금해서 공실의 몸을 떠나기 싫다는 루이장의 아내.

결국 주중원은 공실을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하고
키스로 루이장 아내의 혼을 내쫓음.

루이장 아내의 혼이 나가자 쓰러지는 공실.

바라보며 손잡아주다가 움찔하니까 손을 놓고 그대로 떠남.
+태양 목걸이의 행방

공실이 예전에 쓰레기통 옆에 앉아있는 아저씨 귀신이 있다고 말한게 기억난 주중원.
아저씨 귀신에게 공실에게 주라는st 말을 함.

잠깐 쉬려고 앉는 손님한테도 자리를 불허하는 아저씨 귀신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공실이 갖게 됨.
첫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내분... 그런사정이ㅠㅠㅠㅠㅠㅠ 암튼 진짜 다행이야ㅠㅠㅠㅠ 그나저나 아저씨 귀신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 인생드라만데 다시 보니까 너무 재밌다ㅠㅠ
이거 내 최애 드라마 ㅠㅠ여샤 고마워 ❤️
재밌다 ㅋㅋㅋ저 쓰레기통아저씨 이야기도 궁금해
쓰레기통 아저씨 이야기는 마지막화에 나와서 ㅎㅎ 올릴 예정이야!
완전 재밌다 여시야ㅠㅠ잘 보고 있어 고마워♡♡♡
드라마 재밌다 ㅎㅎ 귀신 좀만 덜 무서우면 보고싶어 ㅋㅋㅋ
이드라마 옛날에도 몇번을 돌려봤는데 ㅠ다시 봐도 재밌다 ㅠ
ㅠㅠ모야 존잼이잖아
아 오랜만에 보니까 정주행 하고 싶어ㅜㅜ
주중원 진짜 좋아했었다......
루이장 존나 개쌍놈의새끼ㅡㅡ 진짜 존잼이더 귀신들도 각자의 사정이 있고 모아서 보는거 넘 자밌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