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뚱뚜루룰루루인스타툰 보다가 내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모르는 여시들 보라고 가져와 봄. 대충 이런 상황.1. 취뽀하고 계약서 쓰는데 프리랜서 계약이라 써있음. 어차피 안 다닐거 아니고 남사장이 직원이랑 똑같다고 해서 싸인은 함.
2. 출근시간 맞춰 갔더니 상사가 더 일찍 다니라고 지시함. 내가 초년생이라 몰랐구나 자책하고 알겠다 함.
3. 회사에 내 자리도 있고 노트북도 지급 됨. 복장규정 같은 회사 규정도 지켜야 된다고 함. 이때까지만 해도 당연히 그렇다 생각 ㅇㅇ
4. 남선배가 야근 각 잡길래 나름 예의 갖춰서 야근수당 물어봄.
5. ?????! 갑자기 사원증 자랑하면서 프리라서 그런거 없다고 눈새짓 함. 뭔가 잘못됐음을 느낌. 계약서 돌릴 방법도 없음. 망한줄 알았음.
6. 아님!!!!!! 계약서 내용이 프리랜서라고 해도 실제 일한 내용이 근로자성 판단 기준에 부합하면 계약서 내용 상관 없이!!! 법적으로 근로자로 인정 받는다고 함. (야근수당 퇴직금 근로기준법 등등 해당됨)
여기 게시글 들어가서 댓글들 보면 실제로 프리 계약 했는데도 근로자성 인정 받아서 퇴직금 받은 사례 같은거 볼 수 있다. 프리하지 않은 프리 계약하고 나처럼 노예처럼 일하는 여시들 있으면 꼭 확인하길 ㅜㅜhttps://www.instagram.com/p/CBkabVwDEkv/?igshid=at6c61pojvke문제시 허겁지겁 수정함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뚱뚜루룰루루
첫댓글 미친 존나 악독하다
정직원도 아니고 프리랜서면 2는 9시 딱와도 할말없지 않나ㅋㅋ
돈은 정직원처럼 안주면서 일은 정직원보다 더시킴
사장ㅈㄴ못됐네
말을 해줘야지 존나 양심...
첫댓글 미친 존나 악독하다
정직원도 아니고 프리랜서면 2는 9시 딱와도 할말없지 않나ㅋㅋ
돈은 정직원처럼 안주면서 일은 정직원보다 더시킴
사장ㅈㄴ못됐네
말을 해줘야지 존나 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