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날씨 풀리면 가끔 와서 바람도 쏘이고 밥도 해먹고 묵납 한두마리 보고가던 곳이었는데요,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려서 역시 바람쐬러 가슴장화와 반두,새우망,고무장갑 들고 고고씽~
도착하니 일부 얼음이 얼어있으나 가장자리는 다 녹아있어 반두질이 가능했습니다.
오늘은 돌 3개만 들추고 그냥 왔습니다...
돌 하나당 반두에 첫번째 사진만큼씩 잡힙니다. 3번만에 100마리 정도...
봄이오니 움직이기 시작했나봅니다.
새우망에도 묵납이 많이 들어옵니다.
물고기별 사진은 생략하겠습니다. 묵납사진만 참고하세요..
참종개2,쏘가리1,참갈겨니5,눈동자개2,참마자5,돌고기 약 30,묵납자루 약 50, 큰납지리3,납지리3 보고왔습니다.
우점종은 묵납이고요, 그다음은 돌고기 였습니다.
묵납색도 예뻐지기 시작했습니다.
첫댓글 묵납 대박입니다
빗갈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묵납 발색이 죽여 주네요!ㅋ
반두 올리기 전에 퍼덕이던 초록빛들이 눈에 선~~~~~~~~~~합니다...
오오~역시 묵납~~
예뻐지고 있어요...
안녕하세요~전에 금강모치 입양했던~
금강모치 아직 잘 살고 있습니다~ㅋㅋ
탐어 다녀오셨군요~부러워요^^
금강모치 많이 컷겠군요 ^^
엄청 잘먹어서,,, ㅎㅎ
묵납자루가 대박이네요. 키우고 싶지만 보호종이라 그냥 머리속으로 키우고 있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속에 커가고 있습니다 ^^
묵납이쁘네요..^^철원 군생활제대후 10년 넘게 못가본곳이네요...가보고싶은데..부산에선 가기먼곳이네요..^^탐어기잘봤십니다..
오랫만에 옛생각 하시면서 가족들 한번 놀러가시면 후회 안할겁니다 ^^
묵납자루가 우점종인 곳도 있군요. 너무 예뻐요^^
가슴이 터질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
너무이쁩니다...
묵납도 예뻤지만 큰줄납자루도 정말 예뻤습니다 *^^*
참마자도 보이네요....
예, 참마자도 크기는 좀 컸습니다.
근데 묵납 하고 칼납 구별 어떻게 하시나요?
게시판 글 보시면 대부분 지느러미 모양과 수계 중심으로 판단하시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