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캄보디아 사랑방
 
 
 
카페 게시글
―‥‥남은 이야기 한끗 차이
피안의 새 추천 0 조회 106 09.03.08 06:4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3.08 07:13

    첫댓글 한 끗 차이라는 게... 별 거 아닐 수도 있지만... 사람 마음 대로 안 되는 수도 있죠. 좋은 세상 재미있게 살다 가야할 텐데... 여행은 즐겁게 잘 진행되시죠? ^.^

  • 작성자 09.03.08 08:32

    네. 오전에 남은 거 마저 찍고 오후 차 타고 올라갈 작정입니다. 그냥 어쩐지 이번 여행은 허허로운 마음 뿐이네요. 이제 다시 출동 준비합니다. ㅎ

  • 09.03.08 08:39

    허허롭다고 생각하면 그런 거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또 그러한 거고... 전 오늘 오후에 알젠의 봄 형과 오산을 출발해서 저녁 7시에 청주에서 아취 님, 프랭클린 님 그리고 지우 님을 만나 좋은 시간 갖고, 예정대로 내일 변산 바다 구경 좀 하고 올랍니다. 남은 여정 즐겁게 지내시길... ^.^

  • 작성자 09.03.08 20:04

    청주와 변산 안녕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저는 어제 포비즈님의 환대로 무사히 촬영 마치고 이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샤워하고 쉬는 중입니다.

  • 09.03.08 23:18

    피안님 여행중에도 글을 주셨군요. 늘 사유케 하시는 글 오늘은 욜심히^^ 한끝 차이를 놓고 살아내야겠네요 ~ 부에노랑 알젠이랑 행복한 주말 되삼^^ 아~ 지우에게 내가 보구 잡다고 말하더라 전해주고...^^

  • 09.03.08 17:03

    옛, 설~ 누님!!! 분부대로 하겠사옵나이다. ^.^

  • 작성자 09.03.08 20:04

    여행중에 못쓰고요... 블로그에 전에 써놓았던 글입니다. 짧은 생각을 적은 글이라... ㅎ

  • 09.03.08 15:14

    행복도 불행도...사소함의 차이.... 어느쪽을 보는 가에 따라.... 절대적인 불행속에서도 난 행복할 수 있는 이유가 있고..... 절대적 행복속에도 불행이 마련되어질 수 있다...... 그 한끗은.... 결국 내 손안에 있다.... 뒤집든 버리던 꼬던 비틀던..... 내 가슴에 달려있다...... 그래서 난 부에노식의 한끗을 사랑한다.

  • 09.03.08 15:15

    ...........그래서 오늘도 내 행복을 위해 과감한 한끗을 내 놓았다.

  • 09.03.08 16:13

    근데 그 과감한 한 끗이... 그냥 땡도 아니고... 광땡이었어요... ^.^

  • 09.03.08 16:28

    부에노.... 근데..난 땡이 뭔말인지도 모르고..광땡이 뭣인지는 더 몰라....해석해줘...

  • 09.03.08 17:02

    점수로 이야기 한다면 한 끗에서 아홉 끗까지 올라가고, 그 위에 족보라고 해서 끗수 보다 높은 게 있습니다. 그 위에 같은 것 두 장을 땡이라고 하죠. 흔히 땡 잡았다고 하는 말... 좋은 일 있을 때 하는 말이죠. 근데 그 위에 더 높은 게 광을 두 장 잡은 것인데, 화투 짓고 땡에서 왕이나 대통령 같은 거죠.

  • 09.03.08 17:06

    땡이란 말 자체는 그런 거고, 오늘 과감한 한 끗을 내 놓은 문장과 거기 내포하고 있는 의미가 대단했다는 말...

  • 09.03.08 17:31

    으음..그럼 잘했다고 그런 것인 줄 알고..그냥 좋아할랜다.....

  • 작성자 09.03.08 20:06

    한끗차이라는 말이 참 재밌습니다. 아주 간발의 차이라는 뜻으로 보이는 군요. 결국 삶과 죽음이 이웃 사촌이라는 말이겠죠?

  • 09.03.09 01:42

    한끝차이. 그말이 가지는 의미 보다도 한마디로 한끝빨 밀리면 정말 그후 인생이 노랗게 되는게 우리 사회 아니였습니까?.... 아무리 학자연, 도사연 해도 항상 그순간에는 단 한가지 밖에는 정답이 없었지요. 손속이 야비하고 청룡도 보다는 면도칼이 더 효과적인...... 크게 생각해보면 자본주의 사회, 엘리트 사회의 특징적 행동양식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 09.03.09 10:38

    지금 여기 아침 새벽인데... 혹시 자다 봉창 뚫은 소리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워낙이 소생은 화톳 판에 붙은 친구들을 교화시키는 입장에 있었슴으로....ㅎㅎ

  • 09.03.09 05:25

    어릴때부텀 친구들이 화투잡으면 도망다니길 일쑤! 왜그리 따분한 화투치길 하는지 ? 이해가 되지 안았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