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매일 회비내라는 말밖에 안하는 인간이 되어버린것
같아서 일서만화책,프라모델정보를 적어요
단 돈이 많이 확보되었을 적에 유용한 정보
저의 작업실 근처에 테그노 마트가 떡하니 있는데
테크노마트옆에 우리 작업실이 있는건가...
한참은 매일 한번씩 가고 해서 몇층에 뭐가 있는지
왠만한건 다알정도...
테그노 마트는 다들 알겠지요..강변역에서 내리면 바로구요
역과 연결되어 있고
제일 중요한건 가격 뭐 컴퓨터나 전자제품의 예를 들면
용산과 비교해서 약간 더 비싸지요
용산이 제일 싼거야 뭐...
테크노 마튼 돌아다니기가 편하니까...구경꺼리도 있고
그런데 테크노 마트의 장점이자 단점은 각 매장마다 가격이
틀리다는 사실 바로 옆 가게도... 그래서 용산에서 알아봤는데 가격 맞추어 달라면 거의 근접하게 맞추어 줘요
단 현금이어야만...
뭐 프린터나 스캐너는 용산가격 비슷한 수준에 살수 있고
단 메모리등은 용산이 낫고 전문 취급점이 하나 있긴한데.
아 DVD타이틀 파는 곳이 몇곳 있는데 용산보다 싼곳이 있다
아는 후배가 추천한 곳인데 아 몇층이더라 7층아니면 8층
구석 이었는데 어쨌거나 DVD는 비싸서리 저도 선물받은거
딸랑 한장 있는데 흑 불쌍한 DVD롬 여짓껏 한장 밖에
못돌리다니...거 화질 사운드는 정말 죽이데요...
여유가 된다면 사보실만...
아 만화책은 일본 정품을 거의 취급하는데 7,8층 곳곳에
있고 가격은 역시나 비싸다...7층구석인가 8층구석인가엔
애장본들 세트로 파는데 휘귀본...유리가면,베르사이유 장미,오렌지로드,북두의 권등등 소장본이라 두껍고
예쁘고 한데 가격이 정말 살인적이다.어디서 복권이라도
당첨되어야 살수있지 않을까 매니아는 한번 가보세요
comickers인가 울나라 코믹테크가 따라 했던 만화테크닉
전문서적 (추천!!) 각권이 아마 15000원 정도
뭐 총판이라나 어쨌거나 전 이걸 20000원정도에 명동에서
구입했는데 괜찮아요...나머지는 잡지나 원본 만화책
뭐 해석이 가능하다면 보세요~ 요즘 책들이 잘나와서
전 국내판을 애용합니다...일러스트북들도 꽤있는데
역시나 가격이 문제 중요한것은 복사판을 구별 해야 한다는
사실 요즘은 거의 정본을 파는듯.복사판은 가끔 싸게도 팜.
책은 에누리 없다고 거의 깍지를 못하니 여럿이 가서 많이
사는 방법으로 깍는 것이 좋을듯하구요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말잘해서 차비 벌자
프라모델은 8층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액션 피켜 제품이 인기 왠만한 영화 애니 캐릭터들은
다있다 가격은 19000원부터... 이건 소비자가
두개이상 부터는 깍을 수 있음
아키라가 무지 인기 있는데 매번 가도 구하기 힘들다
특히 주인공의 빨간색오토바이는...
반다이 건담류는 엔가의 14배 정도인데 단골인척말잘하면
그이하로도 살수있다...내가 잘가는 곳은 에어건을 같이
파는 곳인데 프라모델이 주가 아니라 말 잘하면
12배나 13배에 살수 있다
뭐 이정도에서 아이 쇼핑을 끝냈다면 지하의 먹거리로
가서 2인이 같이 식사를 하면 돈 천원을 절약할수 있다
맛도 괜찮은 편...사람이 많을땐 자리가 없을 정도
9층엔 영화 지금은 코엑스 몰의 메가 박스로 사람이
더 몰리는 듯 ...어째 테크노 광고 하는것 같네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근처 작업실로 연락을 하고 놀러온다
두손 가득이 들고 오는 예를 갖춘다면 바랄게 없지만
부득이 빈손으로 오는 손님에게도 커피는 제공함
이상~ 설들 잘보내요...
우리 작업실은 지금 수도관인지 뭔지가 동파되어서
때아닌 물난리를 겪고 있어요...집에 와서 작업한다고
다싸왔지만 가방은 아직 풀지도 않고 3시간째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