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공포!? 블랙먼데이 넘어 주가 대폭락 아직 끝나지 않았나? 경제평론가 대략 해설 / 8/13(화) / ABEMA TIMES
최근 「일본주의 급등락」이 화제다. 8월 5일에 도쿄 주식시장은 사상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거래 개시 직후부터, 거의 전면 하락의 전개가 되어, 종가는 전의 주말에 비해 4451엔 하락한 3만 1458엔이 되었다.
종가 기준 하락폭은 세계적으로 주가가 대폭락한 미국의 '블랙 먼데이'로 1987년 10월 20일의 3836엔 하락을 웃돌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도쿄 증시가 급락하자 오사카 거래소는 서킷브레이커를 하루에 두 차례 발동했다. 이는 동일본 대지진 이후인 2011년 3월 15일 이후 13년 만이다.
닛케이평균이 급락한 배경에는 그 전주에 발표된 7월 미국의 고용통계가 예상과 달리 크게 밑돌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음날인 8월 6일에는 일전해 3217엔 상승이라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상승폭을 기록해 데드 캣 바운스라고 불리는 현상(죽은 고양이라도 높은 데서 떨어뜨리면 뛴다는 미국 월가의 격언)을 보였다.
원래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은 주식회사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기업은 주식을 발행해 사람들이 사도록 함으로써 회사 자금을 확보한다. 주식을 산 사람은 주주로 불리며 회사 경영에 개입할 권리를 얻고 실적에 따라 배당금도 받을 수 있다.
주식에는 기업마다 가격이 있어 그것을 '주가'라고 부른다. 실적이 오르고 '돈 벌 것 같다'고 생각하면 주식을 사고 싶은 사람들이 늘고 주가는 상승한다. 반대로 불안감 때문에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주식이 팔리고 주가도 떨어진다.
또 하나, 주가를 결정하는 큰 요소에 '금리'가 있는데, 이는 돈을 빌려줬을 때의 이자의 비율을 가리킨다. 금리가 높으면 빚으로 사업을 하는 기업은 고통받고 경기가 억제된다. 반대로 금리가 낮으면 싸게 빚을 낼 수 있어 경기가 활발해진다.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떨어지고, 금리가 떨어지면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어 그 지휘를 하는 것은 일본은행이다.
이번 대폭락에서는 '블랙 먼데이'가 화제가 되는데, 어떤 사건이었을까.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 뉴욕 증시에서 일어난 대폭락으로 일본도 그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서킷브레이커'는 시세가 급격히 변동할 경우 거래를 강제로 일시 중단시키는 구조를 말한다.
그렇다면 왜 이번에 그것을 뛰어넘는 대폭락이 일어났을까. 원인 중 하나는 금리다. 일본은행의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7월 31일의 금융정책결정회합에서, 정책 금리를 0.25% 정도로 인상한다고 결정해 「계속 금리를 올릴 생각」도 나타냈다. 또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둔화가 예상대로 진행되고 노동시장이 이대로라면 9월에 금리인하가 검토될 수 있다고 말한 것도 배경이다.
그리고 폭락의 방아쇠로 여겨지는 것이, 미국의 고용 통계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최신 고용통계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주가가 하락했고, 그 경제상황이 일본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경제평론가 사토 하루히코 씨는 "이번 폭락 요인은 금리와 고용 통계만이 아니다. 바로 공포다" 라고 말한다.
사토 씨는 「주식은 쌀 때에 사고, 비쌀 때에 팔면 이익이 난다」라고 기초 지식을 소개. 「그럼, 어느 때에 싸지는 것인가. 1987년 블랙먼데이로 주가가 떨어졌지만 당시 일본은 거품이어서 바로 1989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기서부터 일본 주가는 떨어진 채 30년간 지속된 역사가 있다.」
그 과정에서도 시세가 바뀌는 타이밍은 존재했다. 「2001년에는 911테러가 일어났고, 그 무렵에는 IT버블도 있었다. 2008년에는 리먼 쇼크로, 미국의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전세계에서 일어났다. 2011년의 동일본 대지진이나, 2020년의 코로나 쇼크에서도 떨어졌지만, 모두 그 후는 오르고 있다」라고 했다.
2024년에 들어가고 나서의 닛케이 평균주가의 가격변동을 소개한다. 1월에 새 NISA가 시작되면서 주가는 3만 3000엔대에서 3월에는 3만 9000엔대로 20% 올랐다. 그러나 팔기도 전에 내려, 7월부터 외국인이 일본주를 사기 시작하자, 다시 올라,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뉴스에서는 8월 5일의 「4451엔 하락」이 주목되지만, 「7월의 최고치부터는 1만엔 하락하고 있다」. 그 이유로서 최고치를 기록한 즈음으로부터 「7월말에는 우에다 총재가 금리를 올리는 것이 아닌가」라는 억측이 나와 있었다고 설명한다.
왜 금리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가? 금리가 높으면 '은행에 맡겨두면 된다'고 하는데, 맡겨도 이자가 붙지 않는다면 '주식에 투자해 이익을 내자'고 생각한다. 금리가 떨어지면 주식을 사는 사람이 늘고 주가도 오르는 게 원칙이라고 했다.
"경기가 가열될 때는 정책금리를 올린다.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오르면 곤란하기 때문에 돈을 빌리기 어렵게 해 경기를 진정시키려 한다. 기업의 이익도 줄어들고 주가는 떨어진다. 경기가 나쁠 때는 돈을 빌리기 위해 정책금리를 낮춘다. 차입하기 쉬워지면 경기가 활발해진다. 이것이 교과서적인 사고방식이다"
주식 투자로 이득을 보는 것은 대부분 '남이 사기 전에 움직인 쪽'이라고 한다. 정말 일본은행이 금리를 움직였을 때는 이미 게임 세트.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를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이번 폭락의 가장 큰 이유는 공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8월 1일 950엔, 2일 2200엔 내렸다. 그리고 주말을 맞이해, 「더 이상 손해라면」이라고 월요일(5일)에 파는 사람이 산더미처럼 많았다」. 시황에는 「공포 지수」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정식명칭은 「닛케이 평균 VI지수」로, 일본을 대표하는 225사의 가격변동으로 이루어지는 닛케이 평균주가에, 큰 움직임이 예상되면, 이 지수는 상승한다.
「통상은 30 이하로, 30을 넘으면 공포로 패닉 상태가 되어 있다. 과학적 근거로 볼러티리티(Volatility=변동률)를 나타내는 지수에서 8월 5일에는 72까지 올랐다. 떨어진 지금도 45 전후로, 아직 주가는 움직인다. 봐 주었으면 하는 것은 「닛케이 평균 VI지수」. 이것은 넷으로 간단하게 볼 수 있다」
신 NISA에 따라 투자를 시작한 사람도 많다. 사토 씨는 초심자를 향해서, 「주식의 수도꼭지를 생각하라」라고 설파한다. 주식으로 이익을 얻는 데는 3개의 수도꼭지가 있다. 값이 올라서 팔면 돈을 번다. 오르지 않아도 주식을 갖고만 있어도 배당금을 5% 정도 주는 회사가 있다. 그리고 주주 우대라고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ABEMA적 뉴스쇼」에서)
https://news.yahoo.co.jp/articles/3616b637bb7c6080fe9ac324545198a3de31c759?page=1
最大の理由は「恐怖」!?ブラックマンデー超えの株価大暴落…まだ終わってない?経済評論家がざっくり解説
8/13(火) 6:5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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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ところ「日本株の乱高下」が話題だ。8月5日に東京株式市場は、史上最大の下落幅を記録した。日経平均株価は取引開始直後から、ほぼ全面安の展開となり、終値は前の週末に比べて4451円安い3万1458円となった。
【映像】株取引で儲かる仕組み(イラストで解説)
終値ベースとしての下落幅は、世界的に株価が大暴落したアメリカの「ブラックマンデー」を受けた、1987年10月20日の3836円安を上回り、過去最大となった。東京株式市場の急落を受け、大阪取引所は「サーキットブレイカー」を1日に2回発動した。これは東日本大震災後の2011年3月15日以来、13年ぶりとなる。
日経平均が急落した背景には、その前の週に発表された7月のアメリカの雇用統計が、予想に反して大きく下回ったためとされる。しかし翌日の8月6日には一転して、3217円高という終値ベースで過去最大の上昇幅を記録し、「デッド・キャット・バウンス」と呼ばれる現象(「死んだ猫でも高いところから落とせば弾む」という米ウォール街の格言)を見せた。
株の仕組み
そもそも「株」とは何か。株は株式会社のベースとなるもので、企業は株を発行し、人々に買ってもらうことで、会社の資金を確保する。株を買った人は「株主」と呼ばれ、会社の経営に口を出す権利を得るほか、業績によって「配当金」ももらえる。
株には企業ごとに価格があり、それを「株価」と呼ぶ。業績が上がり「儲かりそう」と思われれば、株を買いたい人たちが増え、株価は上昇する。反対に、不安材料から「ヤバい」と判断されると、株が売られて、株価も下がる。
もうひとつ、株価を決める大きな要素に「金利」があり、これはお金を貸し借りしたときの利子の比率を指す。金利が高いと、借金で事業を行う企業は苦しみ、景気が抑制される。反対に金利が低いと、安く借金できるため、景気が活発になる。金利が上がれば株価が下がり、金利が下がれば株価が上がる傾向があり、その采配を行うのは日本銀行だ。
今回の大暴落では「ブラックマンデー」が話題になるが、どんな出来事だったのか。1987年10月19日の月曜日に、ニューヨーク株式市場で起きた大暴落のことで、日本もその影響を受けた。そして「サーキットブレイカー」は、相場が急激に変動した場合に、取引を強制的に一時中断させる仕組みを指す。
ではなぜ今回、それを上回る大暴落が起きたのか。原因のひとつには、金利がある。日銀の植田和男総裁は7月31日の金融政策決定会合で、政策金利を0.25%程度に引き上げると決め、「引き続き金利を上げていく考え」も示した。またアメリカのFRB(連邦準備制度理事会)のパウエル議長が「インフレ鈍化が予想通り進み、労働市場が現状のままであれば、9月に利下げが検討される可能性がある」と語ったことも背景にある。
そして暴落の引き金とされるのが、アメリカの雇用統計だ。米労働省が発表した最新の雇用統計が、市場予想を大きく下回ったことで株価が下落し、その経済状況が日本にも影響したと考えられる。しかし、経済評論家の佐藤治彦氏は、「今回の暴落要因は、金利と雇用統計だけではない。ズバリ、恐怖だ」と語る。
日経平均株価の推移
佐藤氏は「株は安い時に買って、高いときに売ると利益が出る」と基礎知識を紹介。「では、どういうときに安くなるのか。1987年のブラックマンデーで株価は下がったが、当時日本はバブルだったため、すぐ1989年に史上最高値を更新した。そこから日本の株価は下がったまま、30年間続いた歴史がある」。
その過程でも、相場が変わるタイミングは存在した。「2001年には米国同時多発テロが起き、その頃にはITバブルもあった。2008年にはリーマンショックで、アメリカの金融システムへの不信が世界中で起きた。2011年の東日本大震災や、2020年のコロナショックでも下がったが、いずれもその後は上がっている」とした。
2024年の日経平均株価
2024年に入ってからの日経平均株価の値動きを紹介する。「1月に新NISAが始まり、株価は3万3000円台から、3月には3万9000円台と、2割も上がった。しかし売らないうちに下がり、7月から外国人が日本株を買い始めると、再び上がり、史上最高値を更新した」。ニュースでは8月5日の「4451円安」が注目されるが、「7月の最高値からは1万円下落している」。その理由として、最高値を記録したあたりから「7月末には植田総裁が金利を上げるのではないか」との臆測が出ていたと説明する。
なぜ金利が株価に影響するのか。金利が高ければ「銀行に預けておけばいい」となるが、預けても利子が付かないとなれば、「株に投資して利益を出そう」と考える。「金利が下がると、株を買う人が増えて、株価も上がるのが原則だ」とした。
「景気が加熱しているときは、政策金利を上げる。インフレで物価が上がると困るため、お金を借りにくくして、景気を落ち着かせようとする。企業の利益も減り、株価は下がる。景気が悪いときには、お金を借りてもらうため、政策金利を下げる。借り入れしやすくなると、景気が活発になる。これが『教科書的』な考え方だ」
株式投資で得をするのは、多くの場合「人が買うよりも前に動いた方」だそうだ。「本当に日銀が金利を動かした時には、すでにゲームセット。『これからどう動いていくのか』を想像することが大切だ」。
日経平均VI指数
その上で、今回の暴落において最大の理由は「恐怖」だと説明。「8月1日に950円、2日に2200円下がった。そして週末を迎えて、『これ以上損したら』と月曜日(5日)に売る人が山ほどいた」。市況には「恐怖指数」と呼ばれるものがある。正式名称は「日経平均VI指数」で、日本を代表する225社の値動きからなる日経平均株価に、大きな動きが予想されると、この指数は上昇する。
「通常は30以下で、30を超えると恐怖でパニック状態になっている。科学的な根拠に基づき、ボラティリティー(Volatility=変動率)を表す指数で、8月5日には72まで上がった。下がった今でも45前後で、まだまだ株価は動く。見てもらいたいのは『日経平均VI指数』。これはネットで簡単に見ることができる」
新NISAによって、投資を始めた人も多い。佐藤氏は初心者に向けて、「株の蛇口を考えよ」と説く。株で利益を得るには、3つの「蛇口」がある。「『値上がり』して売ると儲かる。値上がりしなくても、株を持っているだけで『配当金』を5%程度くれる会社がある。そして『株主優待』と総合的に考えるといい」と自身の考えを述べた。
(『ABEMA的ニュースショー』よ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