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도대체 뭐하는가? 배수의 진을 쳐라.

[스테파노75]

배수진 [背水陣]
물을 등지고 진을 친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결사적인 각오로 임한다는 말.

《사기(史記)》〈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에 나오는 말이다. 한(漢)나라 유방(劉邦)이 제위에 오르기 2년 전인 204년, 명장 한신(韓信)은 유방의 명령에 따라 장이(張耳)와 함께 위(魏)나라를 격파한 여세를 몰아 병사 수만 명을 이끌고 조(趙)나라를 공격하였다. 조나라는 군사 20만 명을 동원하여 한나라가 쳐들어올 길목에 방어선을 구축하였다．조나라의 군사전략가 이좌거(李左車)가 재상 진여(陳餘)에게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지나가는 한나라 군사를 공격하자고 건의하였으나 기습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진여에 의해 묵살되었다．

이 정보를 입수한 한신은 기병 2,000명을 조나라가 쌓은 성채 바로 뒤편에 매복시켰다．그러면서 한신은 "우리가 달아나는 것을 보면 조나라 군사는 우리를 좇아올 것이다．이때 조나라 누벽에 들어가 한나라의 붉은 깃발을 꽂아라." 또한 병사 1만 명으로 하여금 먼저 가게 하고 정경의 입구에서 나와 강을 등지고 진을 치게 하였다. 조나라 군사는 이를 바라보며 크게 웃었다[信乃使萬人先行 出背水陣 趙軍望見而大笑].

조나라 군사가 성에서 나와 공격하자 한신은 거짓으로 배수진까지 후퇴하였다． 여러 차례 접전을 치르면서 한나라 군사는 배수진에서 우군과 합류하였다. 기세를 제압하였다고 판단한 조나라 군사는 한신을 맹렬히 추격하였다. 이때를 노려 한신은 매복시켜 둔 군사에게 조나라의 성채를 점령하도록 하였고，나머지 군사는 배수진을 친 곳에서 필사적으로 싸웠다．결사적인 항전에 지친 조나라 군사는 견디지 못하고 성채로 돌아와 보니 이미 한나라 깃발이 꽂혀 있었다．한신의 승리로 돌아간 것이다. 배수진은 오랜 원정을 거듭해 조나라보다도 전력이 떨어진 한신의 전술에서 유래한 말이다．이는 막다른 골목에 몰린 것처럼 사생결단하는 정신 상태로 싸움에 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등 뒤에 강물이 흐르니 싸움에 져서 죽든지 강물에 빠져 죽든지 죽는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죽기 아니면 살기로 싸움에 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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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의 참모를 비롯한 의원님들 뭐하십니까?

명박이 캠프에서 설치는거 보십시오.

그 쓰레기들에게 배울건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주군을 어떻게든 본선에 올리겠다는 정신상태는 배워야 합니다.

물론 그 정신상태가 썩었다고 보지만......

강하게 나가세요.

대충 박대표님 밑에 있다가 만약에 지면?

명박이한테 가서 빌고 거기 붙어서 일할려구요?

명박이 성격으론 절대 안받아줍니다.

배수의 진을 치세요.

지면 죽는다는, 물러서면 죽는다는 각오로 덤비세요.

박사모에서도 캠프의 물렁한 태도에 답답해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그 중 한 명이구요.

2등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특히 정치판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지고나서 눈물흘리는 이회창씨의 모습을 벌써 잊었습니까?

박대표님께서 그런 모습 보이시는거........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전여옥 그 쓰레기가 우리보고 광신도라고 했죠?

분명히 말합니다.

광신도 아닙니다.

다만 일반인에 비해 적극적으로 박대표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하지만 때론 미친듯이 나서고, 지지하는 모습도 필요합니다.

의원님들은 우리보다 몇백배, 몇천배 더 나서야 합니다.

정치생명을 걸고 덤비시란 말입니다.

우리도 소중한 투표권을 걸고 이렇게 응원하는것 아닙니까?

[진박park]

백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근혜님 쪽 사람들 특단의 조치없이 승리 어렵읍니다 집행부 놈들 모두 황금에 눈이 어두워진 놈들이쟌여요

[북두천왕]

우리는 너무 미온적이고 나약해 보입니다.강한 톤이 부족합니다.정말 악바리 정신이 필요합니다.박형준 정광근 인간적으로 불쌍하지만 명박에게는 둘도 없는 보배 입니다.그들이 한결같은 변명,또 상대방 책임 떠 넘기기에 우리가 지례 풀 죽은 모습입니다. 전투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솔바람 새소리]

좀더 강하게 자신있게 밀어붙혀야 합니다...강하게..좀더 강하게..말입니다...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친 말씀이 아니지요....동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