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0000;">헤르만 바빙크(1854-1921)의 신학은 <b><span style="color: #ee2323;">총신, 합신, 고신</span></b> 등 보수적인 교단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span></span></p><p><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color: #000000;">장로회 신학대학은 칼 바르트를 따라 가기에 다룰 필요성이 없습니다.</span></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학자들은 바빙크가 칼빈의 견해를 잘 피력한다고 생각해서 그의 신학을 추종합니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칼빈의 신학은 다소 어려운데 바빙크가 현대적인 용어로 잘 정리했다고 봄)</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할례가 제정되기 전에 아브라함이 이미 약속을 근거로 믿음의 의를 받은 것이</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분명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족장 시대와 노예 기간에 이르기까지 수백 년 동안을</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오직 그 약속을 근거로 동일한 은혜를 받은 것이 분명하다."(p. 85)</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매우 정확한 관점입니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다만 아쉬운 것은 <어떻게> 아브라함의 은혜(칭의 + 자녀됨)를 받았는지는</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바빙크는 율법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구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에 어려워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그러나 아담이 생명 혹은 사망을 좌우하는 명령을 받은 것처럼(롬5:12-14), <b><u><span style="color: #ee2323;">이스라엘의 경우에도</span></u></b></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b><u><span style="color: #ee2323;">계명을 순종하는가 혹은 불순종하는가에 따라서 생명을 기업으로 받을지 혹은 사망을 받을지가</span></u></b><br><b><u><span style="color: #ee2323;">좌우되었는데</span></u></b> 이 때에는 죄가 다른 성격을 띠게 된다...그것은 언약을 깨뜨리는 성격을 띠며..."</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p. 88)</span></p><p style="text-align: star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J11e/42e8857a802a8528b7c35a0b494ea79135b04b98" class="txc-image" width="200" height="29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J11e/42e8857a802a8528b7c35a0b494ea79135b04b98" data-origin-width="633" data-origin-height="933"></div><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계속해서 바빙크는 구약 성도들의 구원과 율법 그리고 약속의 관계를 드러냅니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약속(믿음으로 의롭게 됨과 자녀됨)과 율법(성화)를 다룸에 있어서 바빙크의 중심은 칭의(약속)로<br>치우쳐 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그러므로 구약 시대에 죄 사함과 영생을 얻은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율법 덕분이 아니라</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약속 덕분이었던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약속과 율법 곧 칭의와 성화의 관계에 있어서 그의 주관은 분명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율법은 약속의 은혜를 지속시키는 역할로서 한정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율법 아래에서 베풀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도 율법 이전에 베풀어진 하나님의 은혜의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경륜을 계속하는 것이다. 율법은 약속에 <b><u><span style="color: #ee2323;">덧붙여진 것</span></u></b>으로서 약속을 무효와시키거나 폐기시킨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것이 아니라, 오히려 약속을 그 자체 속에 취함으로써 약속의 발전과 성취에 기여한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약속이 주된 것이고, <b><u><span style="color: #ee2323;">율법은 거기(약속)에 종속되는 것</span></u></b>이다. 약속이 목표요, 율법이 그 수단이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하나님의 계시의 핵심과 이스라엘의 신앙의 중심은 율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약속에 있는</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것이다."(p. 90)</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바빙크의 이런 관점은 칭의와 성화를 어떻게 보는지 보여줍니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성화는 칭의를 돕는 역할로 보는 것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바빙크는 약속(칭의)을 받은 이스라엘이 어떤 존재들인지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이스라엘은 계속해서 <b><u><span style="color: #ee2323;">어린아이의 모습</span></u></b>을 드러내 보인다. 이 백성은 지각 있고 이성적인 백성이</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아니었다. 자신에 대한 깨달음이나, 짚어보는 자세나, 철학적인 정신, 추상적 사고력 같은 것이</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없었다. 게다가 느낌과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백성이었던 것이다."(p. 92-93)</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span style="color: #ee2323;">바빙크의 율법관은 <u><span style="color: #000000;">성령의 내주와 역할(조명, 인도하심)이 보이지 않습니다</span></u>. </span></b></p><p style="text-align: start;"><b><span style="color: #ee2323;">그러므로 어떻게 회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습니다. </span></b></p><p style="text-align: start;"><b><span style="color: #ee2323;"><u><span style="color: #000000;">성령이 없는 율법 준수를 논하는 것</span></u>입니다. </span></b></p><p style="text-align: start;"><b><span style="color: #ee2323;">결국 이스라엘의 <u><span style="color: #000000;">거듭남에 대한 이야기 역시 찾을 수 없게 됩니다</span></u>. </span></b></p><p style="text-align: start;"><b><span style="color: #ee2323;">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차이점을 내적인 면에서 구별할 수 없습니다.</span></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애굽의 종살이에서 이스라엘을 구속했기에) 하나님이 모든 계명들을 주신 자시며, 또한 오직</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그를 위하여 그 모든 계명들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사상이 율법 전체를 관통하고</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있다. </span><span style="color: #000000;">여호와께서 먼저 너를 사랑하셨고, 너를 찾으셨고, 너를 구속하셨고, 너를 그의 언약</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속으로 </span><span style="color: #000000;">들이셨으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사랑하여야 한다."</span><span style="color: #000000;">(p. 96)</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b><u><span style="color: #ee2323;">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갚기 위해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취지</span></u></b>입니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인간이 <어떻게> 율법을 지킬 것인지에 대해서는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전혀 </span><span style="color: #000000;">언급하지 </span><span style="color: #000000;">않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인간의 힘으로 율법을 준수할 수 있을까요?</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신30:6절은 '마음의 할례'(성령을 통하여)를 행함으로 이스라엘에게 사랑을 먼저 주셨기에,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였다고 순서를 분명히 알려줍니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바빙크에게서 이런 신학적 사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땅의 모든 민족 중에서 하나님께 택함받은 민족이 되기 위해서는</span> <b><u><span style="color: #ee2323;">이스라엘이 '스스로'</span></u></b></p><p style="text-align: start;"><b><u><span style="color: #ee2323;">그 언약의 길로 </span></u></b><b><u><span style="color: #ee2323;">행하여야 했다.</span></u></b>"<span style="color: #000000;">(p. 100)</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언약을 받았기에 이제는 스스로의 힘으로 율법을 지키라는 바빙크의 견해는 오늘날 개혁주의</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교단들 가운데 자리를 잡았습니다. </span><span style="color: #000000;">성령이 없는 구약 성도들로 만든 것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그러면서 이스라엘의 구원 받은 자(소수로 봄)들은 율법을 잘 지켰다로 마무리 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남은 자들이 <어떻게> 지킬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침묵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그들(남은 자)에게는 율법이 짐이 아니라 기쁨이었고, 밤낮으로 율법을 즐거워했다."(p. 103)</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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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만 알려줄께요,
님은 욕하는게 안 어울립니다.
나그네에게 쏟아낸 욕들이 어색하단 말입니다.
그냥 님은 남을 존중하며 글을 쓰세요.
그게 어울립니다.
영지주의자로 낙인 찍혀서 힘들겠지만,
사실이닌까 받아들이시구요,
돌이켜(회개하여)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세요.
"적그리스도가 영지주의에서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오씨도 본인 육체가 부활해서 휴거한다던지
또는 본인육체가 부활 영생한다는
시한부종말론과 신천지 교리를 믿고 있나?
응?
그렇다면 거짓선지자 적그리스도는
오씨가 분명하구만....
해명할 기회를 줄테니 해명을 해보던가....
당신은 어디서 배워왔는고???
교회는 다니십니까?
배냐민씨
@오은환
성경을 읽으면 거기다 기록되있어...
오씨는 교회다녀서 그렇게 무식해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