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lfctour.com/news/boss-morgan-is-natural-finisher-1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아담 모건이 타고난 골잡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올해 18세인 모건은 캐나다에서 열린 토론토 FC와의 프리 시즌 첫 친선 경기 1:1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골 셀레브레이션은 감독에게 달려가 안기는 거였습니다.
브렌든 로저스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정말, 정말 좋은 녀석입니다. 그는 들어와서 제가 이야기 했던 것을 모두 이해했고, 경기에서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기술적으로도 좋고, 타고난 골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골을 기록했던 상황에서 그 순간에 앞으로 뛰어 들어오지 못했을 경우에는 골은 들어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비수가 수비 라인에 이미 도착을 해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골을 기록하는데 있어서 타고난 본능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또한 그의 영리한 압박에 대해서 기뻤습니다. 그는 정말로 좋은 볼 압박을 했습니다. 그래서 상대 선수들로 부터 몇 번의 실수를 이끌어냈습니다."
"골은 이 어린 친구를 위해서 훌륭한 순간일 것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침에서야 리버풀에서 이곳으로 날아왔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아들이 골을 기록한 것을 봤기 때문에 특별한 순간이였을 것입니다."
리버풀의 23명의 선수는 로저스 센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로저스 감독은 훈련에서 지시했던 전술적인 메시지의 일부가 경기에서 보여진 것에 대해 기뻐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갈길이 멉니다. 우리가 경기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가 경기를 컨트롤하고, 우리가 경기를 지배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경기의 많은 부분에서 우리가 토론토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침투력은 더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볼을 소유하는 것 자체로만은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부의 움직임 패턴은 아주 좋았고, 계속해서 좋아질 것입니다."
라힘 스털링은 아담 모건의 골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기자들은 스털링의 모습을 어떻게 보았는지에 대해 로저스 감독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저는 그가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라힘은 아주 집요합니다. 그는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는 볼에 대해 훌륭한 용기와 용감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골에 관여한 것은 인상적이였습니다. 작고 어린 녀석이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볼을 뺐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었고, 그 다음 수비수 밖으로가서 자신의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슈팅까지 연결했습니다. 그리고 어린 모건이 뛰어들어와 발로 밀어 넣으면서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1명의 선수는 다니엘 아거입니다. 그는 유로 2012 대회에 출전했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 보다 프리 시즌 훈련에 늦게 합류했습니다.
"아거는 월요일에 선수단에 합류했고, 화요일에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그는 4주를 쉬었었기 때문에 그를 출전 시키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그러한 상황에서 아거를 출전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선수들은 그 보다 2주 정도 일찍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수요일에 있을 로마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입니다."
로저스 센터에 3만명 이상의 팬들이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그리고 리버풀의 로저스 감독은 지지를 해준 팬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저는 경이롭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버풀은 멀리서 이곳으로 날아왔지만 집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찾와오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경기를 하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팬들을 위한, 배지, 자부심, 클럽을 위해서입니다."
첫댓글 멋있다...핡
큰기대는 안할게요 조금씩만 변화를 보여주길
변해가는 모습을 기대함
로컬 대형골잡이가 되어라 모건
제2의 파울러!
인터뷰 진짜 겁나 깔끔하다 맘에들어 ㅎㅎㅎㅎㅎㅎ
잉글랜드 국민들이 앨런시어러라는 스트라이커대신
아담모건이라는 이름의 스트라이커를 기억할수있도록 무럭무럭 커주길..기대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