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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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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길거리 냉장고...음식 공유 푸드 쉐어링
산자락 추천 1 조회 296 15.10.06 19:5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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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06 21:24

    첫댓글 참 좋은 시도인것 같습니다. 안 먹는 것 버리기전에
    누군가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게 그런걸 만들어 놓으면 아주 좋겠네요.
    저도 요즘 집수리에 들어가려고 안쓰는 물건을 정리하다보니 한 트럭분을 버렸는데도 표시가 안나네요.
    생전 쓰지도 않는 물건들을 그동안 그렇게 끼고 살았나 싶어서 내심 놀랐습니다.
    물건도 밖에 내어 놓고 필요한사람 갖다 쓰세요... 라고 하는 시도도 좋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10.08 10:30

    올 만이네요 부군님의 건강은 양호 하신지요?
    아파트 단지 또는 동네 골목에 의류수거함에 넣은 것은 특정인이 수거 해서 가져 가기 때문에 불특정다수가 사용을 못하고...
    사용 하지 않는 폐기물 가구는 폐기딱지를 부착해서 지정된 장소에 갖다 놓아야 되고....
    아무튼 쓰지 않는 물건들은 여러 다른 사람들이 사용 할수 있게끔 어떤 방도가 강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5.10.06 22:08

    누리도 요즘은 깨끗한 남은 음식 챙겨 들고 옵니다.
    넘이 보면 주책이랄수도 있지만
    그냥 버리는거 보담 괜찮은 방식 이지요.
    소중한걸 알아야 될거 같습니다.

  • 15.10.06 22:10

    독일 길거리 냉장고는 다른 사람들이 가져다 먹나요 ?
    미국은 하루 지난 야채랑 음식은 무조건 버린다고 하더군요.
    그것만 줏어다 먹어도 살수 잇다고 하더군요.
    간잔한 사람들만 줏어 먹는건 아니더군요.

  • 작성자 15.10.08 09:30

    물론 길거리 냉장고 설치는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서 먹기 위한 용도 입니다
    나도 그런 뉴스를 본적이 있어요
    버린 음식물 쓰레기를 뒤져서 먹을만한 것은 가져 가는 장면을...^.^

  • 15.10.06 22:19

    1978년 사우디 알바틴에서 두달동안 미국숙소 에서 숙식을 하면서 양식을 먹던게 기억납니당
    그 양식은 내 입맛에 맞읍디당 우하하하하하

    다란?
    거기는 해변가라서 덥기도 하지만 사막지역에서는 특별히 습기가 많아서 고생했던 기억이 생생하고용
    그래도 사우디에서 목돈을 벌었어용
    나의 젊은시절
    나는 그시절에 열심히 일했어용
    그때가 그리워용
    돌아오지 못할 나의 젊은 날이여
    사람마리꿍
    슈크란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15.10.08 10:23

    ~~사람 마리꼬~
    젊은 시절 열사의 땅 체험 추억
    동지애를 느낍니다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0.08 10:23

    독일 음식 문화는 본 받을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네들은 참~음식을 귀하게 여기고 낭비를 금기시 하는 국민 의식,,,
    감사 합니다 댓글 ^.^

  • 15.10.07 01:17

    배고파 보리죽 끓여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은 음식물이 너무 많이 버려집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반성할 부분이 있네요. ^^

  • 작성자 15.10.08 10:24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아무튼 먹을 만큼 장만하는 지혜를 터득 해야지
    먹기 전에 음식 욕심을 가져선 안되겠지요
    수입농수산물의 막대한 외화를 낭비하는 결과 이기도 하겠지요^.^

  • 15.10.07 03:46

    감동입니다.
    저희 마누라가 사우디를 꼭 가서 배워야 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부족하니 청하옵니다.
    산자락님께서 물론 바쁘시겠지만 개인지도 좀 부탁드립니다.
    언제 보내드리면 되겠습니까?

    평소에 모범적이신 산자락님의 매너가 일찌기 특별한 환경과 남다른 겸손한 배우고자하는 태도에서 다듬어져오셨음을 새삼느꼈습니다.
    독일사람들의 자원을 아끼는 정신, 그리고 산자락님의 날카로운 감각을 배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훌륭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0.08 11:37

    송아지님은 어련히 지혜로우신데
    퇴물 할배한테 왠~지도 편달을 부탁 하는지 ㅎ
    옛 조상님들의 지혜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알아야 될것 같습니다 ^.^

  • 15.10.07 04:44

    그때 그시절이 자꾸 생각나시겠습니다.
    30년전 푸드쉐어링 시스템 지금은 물자보다
    위생을 먼저 생각하는 시대가 되었으니
    현실에 거리가 있겠지요. 늘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15.10.08 10:25

    30년전에 푸드쉐어링이 있었든 것은 아니고,,,
    원래 독일 사람들은 음식을 귀중하게 여기고, 절약하고 낭비 없는 국민성으로
    보다 더 낭비를 없애기 위한 조치로 근래에 설치된 길거리 냉장고 이지요
    물론 위생 또한 철저한 의식 인것 같습니다 ^.^

  • 15.10.07 07:14

    길거리 냉장고~
    정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믿음 없이는 어려운 나눔과 취함이 될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지난번 경로당 살인사건 이후
    시골의 경로당에서 박카스도 함부로 못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독일의 시스템과 독일인들의 마인드가 참으로 부럽습니다.

  • 작성자 15.10.08 09:59

    나도 그 뉴스를 접했습니다
    물론 의식 전환과 믿음이 우선이겠지요
    사람과 사람이 사람을 믿어야지
    사람을 믿지 못하면 삭막해서 어찌 살수가 있겠습니까
    댓글 감사 합니다 ^.^

  • 15.10.07 08:20

    아~~정말 멋지네요
    푸드뱅크처럼요
    물론 우리나라 사정에 맞게
    변화시켜야겠지만요
    사실 집집마다 버려지는 음식재료들
    너무 많지요
    나눌수 있으면 최고네요
    그런냉장고 생기면 저도 필요한거 가꼬오고파요 ㅋㅋ

  • 작성자 15.10.08 10:07

    솔직히 필요 하면 좋아서 -_- 이어야지 왠~ ㅋㅋ 감정 표현인지 ㅎ
    늘숲 처제님은 억수로 바빠서 잠수 중인지 ? ^.^

  • 15.10.07 10:22

    실천만 되면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실천이 문제이긴 하지만요.ㅎㅎ

    야유회에서 종이컵을 사용할 때 본인 이름을 써서 종이컵 수도 자제하더군요.

  • 15.10.07 16:40

    까꽁~~^^
    저희도 운동하면서 각자 종이컵에 이름쓰서 하나로 사용합니다.
    조금씩 의식들도 개선되어 가고 있지요

  • 15.10.08 09:54

    @정 아 그렇죠? 동네 등산회에 따라 가 보면 종이컵을 너무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ㅎㅎ
    한 사람당 하나씩 줄이는 것은 일도 아닐 거 같더군요.

  • 작성자 15.10.08 10:13

    맞아요 종이 원료를 거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데 너무 낭비가 많은것 같아요
    나는 사무실에서 한번 사용한것 물로 행군 다음 냉장고에 넣고 다시 사용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5.10.08 17:02

    @정 아 간염 예방 차원에서도 아주 아주 굿 아이디어!
    근데 처제님은 홀로 식당, 홀로 영화감삼. 홀로 아이 쇼핑, 홀로 등산 등등....
    홀로 아리랑인가요 ㅎ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0.08 10:22

    진주라 천리길 멀다 하지 않고
    운영위원 연석 회의, 10월 마지막 밤
    참석 하신다니 좋은시간 보람있는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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