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짐당이 진정 국민의 힘으로 되살아나려면 국짐당의 중진이라는것들을 쳐내야 된다고 본다.
현국짐당의 중진 대부분은 보수우파정당의 적자라기보다는 대부분 탄핵과 연관되어 있으며 탈당과 복귀등 이리저리 눈치보며 기회적인 행보로 꿀을 빨던 인간들이 주요당직에 수두룩하게 포진해 있다.
이번에 국짐당 초재선의원66명이 성명을 냈다고 한다.
뭐 국짐당 초재선의원들도 솔직히 지난 공천때 소위 중진들이라는것들이 발탁한 사람들이라 크게 색깔이 다르진 않겠지만 진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개판인 정당에서 가만히 있을수는 없을것이다.
그런데 전국의총소집을 반대하는 서병수를 비롯해서 안철수,하태경,조경태,윤상현등등 소위 중진들이라는것들이 이들의 성명을 두고 자제하라고 협박비스무리하고 있는데, 이참에 초재선 그룹들은 정치입문시 초심을 가지고 이들을 밀어부쳐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고 목소리를 키울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으라.
국민의짐은 현재 새로운 피가 수혈되어도 썩은물에 희석되어 회생할 환경이 아니다.
과거 김땡삼이 ,도요다다이쥬,이철승처럼 40대 기수론을 내세우듯 혁명적인 개혁을 하지 않고서는 가망이 없는 정당이다.
그나마 기대했던 김진태 같은 인물은 강원도도지사로 가는 바람에 변방의 행정가로 중앙정치에서 한발 물러났고, 김재원도 고원무립의 동지하나 없이 고군분투하나, 비주류에 상가집 개신세다.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으로 확실한 역할을 하며 차기 정치인으로 기대를 주고 있으나 차기 총선에 출마하기엔 할일이 너무 많고 정치권에 연착륙할 기회가 그리 없을듯한데 어떻던 이번 초재선 의원들은 이왕 판을 벌린김에 당체제를 확 바꿀수 있는 힘을 키워서 차기 총선과 대선을 소위 당중진들에게 맡기지말고 주역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당체질개선은 인적쇄신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뱀다리:
통화녹음금지법을 발휘한 윤상현, 방탄소년군면제를 여론조사하겠다는 정부... 하나같이 보수의 가치와 맞지 않는 정책을 내놓는데도 눈만 멀뚱멀뚱한 짬밥좀 있다는 국개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국가의 미래보다는 인기영합하는 정책을 내놓는 쓰레기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