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염은 화학약품이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정제염]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소금은 짠맛만 내는 화학약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바닷물을 전기분해해 이온교환투과막 여과 등을 거쳐 염화나트륨 성분을 추출해 건조기에 말린 소금이며 일본에서 맨 처음 개발한 것입니다. 기계장치를 이용해 생산했기 때문에 기계염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일단 천일염과 다른 점은 이온교환막을 통해 NaCl 만을 남겨놓고 일체의 불순물을 모두 걸러내었다고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해수(海水)로부터 인위적으로 NaCl을 분리했기 때문에 입자가 나노화(nano)되지 않아 우리 인체세포에 흡수 동화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제염에 천일염처럼 중금속 같은 불순물이 많이 없다하더라도 인체 속에서 흡수 동화가 되지 않는다면 세포막 주위를 떠돌면서 인체에 해를 남기게 됩니다. 여기에다 정제염을 1000도에서 용융을 하게 되면 인체에 유해한 가스와 유황냄새가 천일염과 똑같이 구토가 날 정도로 발생을 하게 되며 독한 가스가 제거되고 난 후에도 돌처럼 단단한 무기미네랄까지 남아 제거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40억년 동안 소금이 끌어안고 있었던 불순물을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만든 이온교환막을 통해 짧은 시간에 제거 한다는 게 쉽지가 않는 문제인 것입니다.
또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가공염은 소금가루가 뭉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규산염 등의 첨가물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루미늄은 우리 몸의 신경계에 아주 해로운 요소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우리 인체에 꼭 필요한 염도 0.9%는 혈액의 양이나 수분을 적절히 유지시켜주고 삼투압을 유지시켜 주는 것 외에 단백질, 단수화물 등의 대사에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입니다.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위장질환들은 대부분 위산의 주성분이 되는 소금의 부족에서 오는 주원인이고, 조금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는 장(腸)은 장의 수축과 이완작용에 따른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숙변이 사라지게 하고 장내에서 발생하는 가스의 양이 감소되게 합니다.
늘 트림이 자주 나는 사람은 장에 소금이 부족하다는 증거이며 이런 사람은 순수소금을 물에 타서 자주 마시면 그런 현상이 깨끗이 사라지게 됩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대장암이 위암에 이어 사망 2위에 이른다는 사실은 지나친 육식의 섭취로 인해 나타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화과정에서 발생한 독소는 일부 생리작용에 의해 방귀로 배출되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독소가 장안에 머물다보면 장이 제대로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되고 암과 같은 질명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서양사람 들보다 2배나 긴 대장을 가지고 있는 우리는 육식의 섭취를 적당히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소금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소금의 질을 선별할 필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
소금은 천일염에 함유된 여러 가지 성분 중에서 인체에 해로운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옛날에는 지금처럼 공해시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바다가 오염이 거의 되지 않았고 천일염을 그대로 먹어도 별다른 독소가 없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천일염을 오늘날과 같은 염전에서 생산한 것이 아니라 갯벌에 웅덩이를 파서 바닷물을 저장한 후 수분을 증발시켜서 짠물은 만든 다음 가마솥에 8시간을 끓여서 자염(煮鹽)을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자염이란 끓일 자(煮), 소금 염(鹽), 바로 펄펄 끓여 만든 소금입니다. 끓이는 과정에서 간수성분과 유해가스를 다 날려 보내고 순수한 소금만 만들어 사용한 것입니다.
오늘날의 오염된 갯벌에서 생산된 무기미네랄(불순물)이 풍부한 천일염과는 차원이 다른 소금이었습니다.
완전무공해라고 할 정도로 깨끗한 소금을 우리 조상들은 지혜의 눈으로 소금의 불순물들을 제거시킨 뒤 된장, 간장, 고추장, 젓갈류, 장아찌, 김장김치, 동치미와 같은 음식물들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현실은 인스턴트식품이 대량으로 유통되므로 인해 식품첨가물, 합성착색료, 방부제, 환경호르몬 등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치도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며 심지어는 전통음식인 된장, 고추장, 간장도 공장에서 생산되는 실정에서 몸에 좋고 나쁘고를 떠나 맛만 있으면 된다거나 원가절감을 이유로 무기미네랄 덩어리인 천일염과 인공재료나 화학소금인 정제염을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이윤추구가 목적이기 때문에 질 좋은 소금보다 값싼 소금인 전일염과 정제염을 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안전과 건강은 뒷전입니다. 인스턴트식품이나 라면, 과자, 빵 등에는 거의가 정제염이 쓰여 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반찬도 거의가 대량생산된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따라서 정제염으로 가공된 반찬을 먹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 학생들의 급식도 거의가 정제염이 쓰여 지고 있습니다.
외식산업의 발달로 하루에 2끼 이상은 거의가 가정보다는 밖에서 해결하는 현실입니다.
상업화된 외식산업은 고객의 건강보다는 값싼 소금을 사용하여 원가절감을 통해 이윤추구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그런 관계로 과거보다 더 많은 질병이 발생하고 암환자는 감기환자보다도 더 많다고 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학기술이 첨단으로 발전하는데도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단순히 어떤 한 가지의 원인으로 발생되는 질병이 아니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기 때문에 딱 꼬집어서 병의 원인을 밝혀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과학적인 첨단 장비가 갖추어진 병원이 많이 있고 병상도 점점 늘어나며 우수한 의사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대형병원마다 환자가 넘쳐나고 있는 현상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물을 통해 중금속이나 농약, 식품첨가물, 합성착색료, 방부제 등의 유해물질이 우리 몸속에 쌓이게 된 것도 한 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유해물질들이 이미 우리주변에 너무나 많이 범람하고 있으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많은 양의 유해물질들이 우리 몸속에 쌓이고 있습니다.
유해물질들이 간접적인 원인이 되어서 암을 비롯한 온갖 만성질환들이 일어나고 있다고는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만성질환은 본인의 생활습관이 종합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해물질의 중독 또한 질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중 하나라는 사실을 부정 할 수는 없습니다.
않습니다. 그걸 모르고 저염식을 고집하고 있는
하지 못합니다.
효과가 있습니다....
첫댓글 암환자들의 혈을 검사하면
염도가 넘 낮다네요.
공통적이라네요.
잘 아시고 천일염 마니
드시삼!
정보 감사합니다. 어느 지인께서 말하길 물빠지는 소쿠리에 천일염 넣고 깨끗한 물을 뿌려서 불순물 제거하고 햇빛에 말려서 쓰면 좋다고했었습니다. 발효음식을 자주 먹으면 저절로 천일염을 섭취할수있습니다.
아주 훌륭한 정보입니다. 근데 요즘 서해안에서 가장 좋다고 하는 신안소금공장에 가면 바닥을 플라스틱으로 깔아놓는다 하더군요. 그냥 갯뻘에서 생산된 것이 좋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값싼 중국산을 구입하여 염전에 담궜다가 건져올린다고도 하는데 거리가 뭔 섬 지역에서는 비용문제로 그렇게는 못한다 하는데 염전도 현장방문하여 구입할 수도 없고 소비자는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ㅎ
천일염이 최고로 좋은데 많은 무지한 주부들이 정제염을 선호하는 경향이 심하더군요.
정제염 제재염 꽃소금 등(NaCl 순도 99%이상)은 소금이 아니고 순수 염화나트륨으로서 소금과 반드시 구별해야 합니다.
화학적으로 염화나트륨은 소금이 아니고 또한 소금은 염화나트륨이 아닙니다.
이둘을 같은 말로 쓰는것이 교묘한 속임수요 사기이며 지배와 돈을 위한 왜곡이죠...
마찬가지로 H2O는 물이 아니고, 산소가 공기는 아닌것이며, 알콜은 술이 아닙니다.
이렇게 속이는 것을 모르고 알려하지도 않으니 어리석은 대중, 심지어 개돼지 얘기가 나오는것입니다.
순수 Nacl, H2O, 산소, 알콜만 먹으면 많이 해롭고 위험합니다. 반드시 가릴줄 알고 깨우쳐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