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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국명 | 2016년 | 2015년 | 2014년 | 증감률(2016/2015) |
| 총계 | 712,881 | 784,164 | 934,860 | -9.1 |
1 | 독일 | 208,317 | 239,525 | 284,653 | -13.0 |
2 | 일본 | 189,270 | 194,768 | 186,955 | -2.8 |
3 | 미국 | 87,633 | 94,680 | 156,413 | -7.4 |
4 | 한국 | 48,369 | 42,572 | 33,183 | 13.6 |
5 | 프랑스 | 44,553 | 39,157 | 35,881 | 13.8 |
6 | 이탈리아 | 28,088 | 25,759 | 26,067 | 9.0 |
7 | 스웨덴 | 14,856 | 26,868 | 25,524 | -44.7 |
8 | 대만 | 10,791 | 9,460 | 27,947 | 14.1 |
9 | 멕시코 | 8,071 | 10,646 | 8,991 | -24.2 |
10 | 덴마크 | 7,275 | 4,609 | 3,935 | 57.8 |
자료원: 한국 무역협회(KITA)
□ 산시성(陕西省) 수처리산업 현황
ㅇ 수처리설비(HS Code 84212990 기준) 분야 산시성 대한국 수입액은 2015년 6만1000달러에서 2016년 17만3000달러로 181.8% 증가함.
산시성 수처리설비 대한 수입동향(HS Code 84212990 기준)
구분 | 수입금액(천 달러) | 증감률(%) |
2017년 상반기 | 72 | 645.8 |
2016년 | 173 | 181.8 |
2015년 | 61 | 710.0 |
2014년 | 8 | -98.2 |
자료원: 한국무역협회(KITA)
ㅇ 산시성(陕西省)은 강수량이 적고 높은 인구밀도와 많은 공업생산시설 대량의 지하자원채굴지인데 오염배출 분산이 어려운 구조로 수질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 이에 '2017년 수질오염관리방안(陕西省水污染防治2017年度工作方案)'을 제정해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 산시성(陕西省) 정부의 적극적인 환경 개선 계획에 따라 수처리설비 규모가 확대될 전망임.
- 도시오수처리 설비를 확대 추진하고 시(市).구(区) 오수처리율을 85%, 현(县) 오수처리율을 75% 달성 목표함.
- 각 사업에 따라 단계별로 오염배출에 대한 허가증 관리를 강화해 수질오염을 줄이고자 함.
- 2018년 1월 1일부터 환경보호세 도입 시행 예정으로 수질오염물질별 당량치 기준 오염당량 1.4위안에서 많게는 14위안까지 세액 부과할 예정임.
ㅇ 13차 5개년 기간 산시성(陕西省) 신규 오수처리시설 투자 금액은 전국 7위를 차지하고 있고, 향후 수처리설비 산업 투자가 지속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
13차 5개년 기간 성(省)별 신규 오수처리시설 투자 금액
(단위: 억 위안)
자료원: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 경쟁기업 동향
기업명 | 설명 |
프랑스 Suez | - 1975년에 중국 진출한 글로벌 기업 - 중국 내 물공장 및 오수처리장 240곳 건설 - 중국 20개 도시 30여 개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를 추진중 |
프랑스 威立雅 | - 상하수 처리,해수 담수화 등 세계 최고수준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 - 상하이 푸동구 수자원 관리 50년 계약 및 수처리, 수돗물 공급 관리 - BOT과 TOT(소유권 이전-운영-이전)사업을 통해 중국 수처리산업 진출 |
중국 北控水 务 | - 2010~2013 4년 연속 '중국 영향력 있는 10대 수자원 기업' 선정 - 중국 베이징, 광둥성, 저장성 등 수돗물 및 오수 처리장 452곳 운영 중 |
중국 碧水源 | - 도시 생활용, 산업용 오폐수 처리, 상수도 관련 기술 및 제품 판매 - 우수한 필터 기술과 수처리 프로젝트 개발·운영 노하우 보유 - 멤브레인(MBR) 공정 프로젝트 중국 시장 점유율 1위 |
중국 启迪桑德 | - 오폐수 및 하수 슬러지 처리, 생활쓰레기매립장설비 등 종합 환경 기업 - 칭화그룹산하 국영기업으로 수처리설비 및 환경 관련 PPP사업 참여 多 |
중국 万邦 达 | - 석탄화학공업, 석유화학공업 공업오폐수처리, 수자원환경 종합관리, 에너지종합이용 등 신흥 분야 종합 환경보호 기업 - 공업수처리, 환경보호설비, 에너지절약 배관 분야 연구개발 |
중국 粤海水务 | - 2008년 오수처리 분야 진입 후, 2015년 기준 일 수처리량 2500만 톤으로 중국 수처리 규모 3위 - 광둥, 광시장족 자치구, 장쑤, 하이난 등에 환경, 수자원 관련 30여 기업 투자운영 중 |
중국 久吾高科 | - 도시행정오수, 화학공업 폐수, 의료 폐수, 제지 폐수 등 다양한 수처리 프로젝트 설비 보유 기업 - 공업용 수처리, 석유화학공업 등의 영역에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등 14개 국가로 수출중 |
자료원: 中国水网, 百度, 해당 기업 홈페이지
□ 시사점
ㅇ 13차 5개년 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도시화율을 60%로 상승시킬 계획이며 도시화율 상승과 환경법 강화에 따라 수처리설비 산업은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임.
- 중국은 오폐수배출량이 증가하는 데 비해 오수처리장 수와 오수처리능력이 아직 미비한 상황이며, 여전히 상당한 오폐수를 처리하지 못해 2차 오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음.
ㅇ 수처리 관련 인프라에 있어서 지역별 편차가 심해 연해지역과 대비해 중서부 지역 오수처리기업의 분포가 아직 적은 상황이며, 도시와 농촌의 오수처리능력에 있어서 농촌지역의 수처리 시설 투자와 개선이 시급한 상황임.
- 이에 따라 낙후된 중서부 및 농촌지역의 수처리설비 시설에 대한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 투자집중 주요 지역의 정부 정책과 투자계획 분석을 통해 관련 품목 및 서비스 진출계획 수립이 필요함.
ㅇ 중국 로컬기업들이 수처리설비분야에서 많이 발전했지만 외자기업의 기술수준에 아직 못 미치고 있어, 프랑스 등 선진국 대비 한국 기업의 진출할 만한 틈새시장을 공략을 필요가 있음.
- 최근 중국 정부는 재원조달과 기술협력의 필요에 의해 민관합작투자(PPP) 사업을 적극 유치 장려하고 있는 바, 해당 PPP사업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
ㅇ 무역협회에 따르면 수처리 설비 매출은 빠른 증가세를 보임. 그러나 중국 수처리 기술 수준은 선진국 수준과 비교할 때, 수자원 재사용률, 설비운영의 안정성, 내구성 등의 분야에서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외국 수처리설비 기업의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산시성 현지 바이어에 따르면 중국은 수처리 방면에서 기술 및 선진방비를 보유했으나 응용능력이 부족함. 특히 암모니아성 질소를 처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비용이 높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실정임. 암모니아성 질소 농도를 낮출 수 있는 전해방법, 전자펄스, 화학방법 등 기술과 설비 관련된 한국업체의 협력이 기대됨.
- 산시성의 경우 산시성수질오염관리업무방안을 고려해 볼 때, 환경보호 신기술의 시범 보급 응용이 필요하며, 음용수 정화, 절수, 수질오염 관리 및 순환이용, 도시 빗물 수집 이용, 재생수 안전재활용, 수질생태 회복, 가축양식 오염관리, 슬러지 자원 이용과 안전처리 등에 적합한 기술과 설비 솔루션이 유망함.
· 참고: KOTRA 무역관 작성, '中 산시성 환경보호 수질오염 관리방안에 따른 대응방안'(클릭 시 이동)
자료원: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환경보호청(环境保护厅), 중국 산업정보(中国产业信息), 중국 수망(中国水网), 수자원오염방지행동계획(水污染防治行动计划), 한국 무역협회 등 KOTRA 시안 무역관 자체자료 및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