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돌산대교 아래 바다와 즐기는 회타운의 무등산횟집
날 짜: 2013.6.17(맑음)
위 치: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809-1
전 화: 061-644-5806
장마철이 시작되어 걱정도 했는데 이번엔 중부지방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더니 다행히 오늘 여수엔 비가 오지 않고 더우면서 햇볕도 뜨거울 정도다.
바다에는 거북선모형 체험관이 역사 문언을 바탕으로 똑같이 만들어 입장료도 받고 있었고 유람선도 둥둥 정박해 있는
이 아름다운 여수 앞바다 풍경을 돌산대교는 묵묵히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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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전라좌수영문화개발이 1986년 4억 원의 비용으로
각종 고증을 참고해 본영구선과 똑같은 실물 크기로 제작했으며, 1년 4개월 소요됐다.
거북선은 약 400년 전 이충무공이 여수에
전라 좌수사로 부임한 후 왜적의 침입을 예상해서 만든 세계 최초의 철갑선이다.
거북선의 길이는 37m, 높이 6.8m, 넓이 8.2m,
무게 150톤이고, 130~150명이 탑승 가능하며 약 6노트의 속력을 가지고 있다.
입장료는 일반 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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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면 생각이 나는 동요가 있다.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오늘 역시 흘얼 거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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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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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횟집에 들어오니 준비 중인데
4인 기준 한 상 10만 원에 예약이 되어 넷이서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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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낙지와 해삼 멍게가 싱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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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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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창문을 통하여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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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여수 돌갓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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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회가 푸짐하게 나왔는데 우리 상에는
회를 아예 안 먹는 사람도 있고 나도 두 세 점 먹으면 손을 떼니
많이 남아서 옆 상으로 덜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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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운탕은 좋아해서 끓고 나면 국물에 밥 말아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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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지도 않고 국물맛도 시원하고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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