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역이라고 하기 민망한 현역이예요. 새해 되니까 회중에서 수첩을 나눠주더라구요~ 기념식도 적혀있고 이것저것 증인들 쓰기 편하도록 되어있는.... 뭐 쓸일이없어 사용은 안하지만.. 받으면서 요새 협회에서는 별걸 다 만드는구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이런걸 파는 까페가 있더라구요!! 파이오니아용 수첩도 있고, 수혈금지 열쇠고리도 있고, 심지어 노래책,성서 표지까지!! 가죽으로된건 더비싸고.... 성서 연대표도 팔고.... 열심증인도 아니고 이곳을 알게되면서 더 증인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마당에 이런것까지 보게되다니 정말 뒤통수맞는 느낌 이더라구요. 솔직히 이곳에서 협회 유엔가입 보면서도 헐~ 하긴했지만 피부로 완전히 와닿진 않았는데...이건 뭐....ㅜ 엄마한테 말했더니 증인이 아닌 사람일꺼다~부터 시작해서 넌 뭘그렇게 부정적으로 보냐며...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더라구요... 우리회중 건물가지고 있는 장로는 지하에 단란주점, 노래주점 임대해서 돈받아먹고 있고... 아~ 이래저래 혼란스럽습니다ㅜㅜ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장로를 비롯하여 오래된 사람들은 신세계나 아마겟돈이 모두 거짓임을 압니다. 단, 인간관계 때문에 탈증인을 못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장로가 단란주점을 세 주는 것입니다. 민감한 양심을 가졌다면 올바른 행동이 아닙니다. 술을 팔고 여자와 함께 즐기는 단란주점을 세로 줄수 없지요. 이것은 장로가 러브모텔을 운영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미 그들의 양심은 화인 맞은 것입니다. 오히려 님의 양심이 더 깨끗하고 민감한 양심을 가졌군요.
일단차카게님 혹시 저희 엄마인가 싶을정도로 똑같은 말씀을...^^ 저도 노력하고있답니다. 허나 이젠 진리보단 감춰져있던 진실이 눈에 들어오는걸요...... 산의 단풍이 멀리서 볼땐 완벽하고 아름다우나 나무하나하나 보면 단풍잎이 찢긴것도, 얼룩덜룩한 것도 있다며, 불완전한 인간의 잘못을 가지고 흠집내지 마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이런 예가 모든 상황에 적용되지는 않을듯 하기도하고... 아, 까페 이름 말해도 되는건가요? 저도 형제인지 아닌지 궁금한데 알아낼방법이 없네요~
첫댓글 그 까페 저도 가보고 싶네요. 구경좀 하게요. 그리고 그 장로한테는, 성인오락실을 건물에 유치하면 수입이 더욱 짭짤할 거라고 알려주세요. 솔깃해 할 겁니다. 님이 이상한 것 아닙니다.
혼란스러워마세요. 이세상에 고고하고 정결한 여증은 없답니다. 진리가 없는것이 진리이듯 말입니다.
예민하신듯 하내요
현역이라고 하셨죠?
배운데로 100%적용할수있던가요?
우린 노력해도 언제나 넘어지기 쉽상입니다
탈 증인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다그치기보다는
따듯하게 안아주는 눈이 필요한듯 하내요
예수꼐서 목자없는 양을 바라보듯요^^
장로를 비롯하여 오래된 사람들은 신세계나 아마겟돈이 모두 거짓임을 압니다. 단, 인간관계 때문에 탈증인을 못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장로가 단란주점을 세 주는 것입니다. 민감한 양심을 가졌다면 올바른 행동이 아닙니다. 술을 팔고 여자와 함께 즐기는 단란주점을 세로 줄수 없지요. 이것은 장로가 러브모텔을 운영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미 그들의 양심은 화인 맞은 것입니다. 오히려 님의 양심이 더 깨끗하고 민감한 양심을 가졌군요.
어떤 자매는 증인용 봉사가방, 각종서적케이스 만들어팔다가 너무 장사가 잘되서 사업에 빠져 무활동 됐다네요
일단차카게님 혹시 저희 엄마인가 싶을정도로 똑같은 말씀을...^^ 저도 노력하고있답니다. 허나 이젠 진리보단 감춰져있던 진실이 눈에 들어오는걸요......
산의 단풍이 멀리서 볼땐 완벽하고 아름다우나 나무하나하나 보면 단풍잎이 찢긴것도, 얼룩덜룩한 것도 있다며, 불완전한 인간의 잘못을 가지고 흠집내지 마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이런 예가 모든 상황에 적용되지는 않을듯 하기도하고...
아, 까페 이름 말해도 되는건가요? 저도 형제인지 아닌지 궁금한데 알아낼방법이 없네요~
궁금합니다.
낙원프린팅 이라는 곳이예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