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의 노래 : 군가
군인에게 군가의 의미란..
군대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하여 부르는 노래가 바로 군가이다. 군 복무를 하는 군인들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군가를 부르며 애국심을 목소리로 표현하고 있다. 박효신, 김범수가 큰 예로 들 수 있다. 특히 가수 박효신 같은 경우는 국방부 연예 사병으로 복무하면서 군가로 나가수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적도 있다.
(사진 출처: 네이버 이미지 검색 국방일보)
김범수 같은 경우는 군 복무 시절에 부른 군가가 카페에 올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복무 당시 '강한 친구 대한 육군' 이란 군가를 편곡하여 불러 가요 같은 느낌을 만들어 대중의 관심도 가지게 되었다.
군가의 원래 의미를 넘어서서 군인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애국심을 고취시켜주는 노래가 되었다.
(사진 출처: 국방일보)
군가의 종류는 많지만 군인 정신 바탕으로 만든 가사로 되어있다. 군인을 사기를 북돋워 주며 훈육이나 사기고양을 위해 쓰이기도 한다. 보통 구보나 행진을 할 때 군가를 부르며 박자를 맞추기도 하며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분대원들끼리 서로 협동심이 생기게 되는 효과와 적군들에게는 사기를 떨어뜨린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육군 선봉속개부대의 대대장 공회식 중량의 말에 따르면 "군가는 힘의 바탕이며 전투력 상승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이다." 군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군가는 군인들의 군 기본 자세와 군인정신, 그리고 부대의 협동과 단결 전투 의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전력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는 군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요소이다. 대한민국 육군이 지정한 10대 공식군가는 병영생활 지참에 따라 자주 부르도록 권장한다.
군대의 10대 군가로써 군 생활을 하면서 자주 듣고 부르면서 애국심을 다질 수 있는 노래이다. 군가를 '대포에 지지 않는 예술적 무기'라고도 표현하기도 한다. 그만큼 군대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며 애국심의 목소리라 할 수 있는 군가이다. 군가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군인의 사기를 북돋우며 국민의 국방사상에까지 영향을 줄 정도로 큰 힘이 있는 노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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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춘예찬 원문보기 글쓴이: 굳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