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
외식·음료, 유통·판매, 서비스 중심…외국인 채용 공고도 91%↑
알바천국 분석
[워라벨타임스]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2022년 상반기 이후 처음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한동안 위축됐던 아르바이트 채용 시장이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이지만 증가했는데, 전년동기 대비 늘어난 것은 2022년 상반기 이후 처음이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다.
2023년 상반기(-17.7%)와 2024년 상반기(-8.0%), 지난해 상반기(-19.6%)까지 감소세를 보인 뒤 반등한 것인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채용 수요가 폭증했던 2022년 상반기(31.4%) 이후 첫 증가다.
설 연휴가 있던 2월(-8.2%)을 제외한 모든 달에서 채용공고 수가 전년동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고, 특히 1월은 9.3%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16개 시도 중 11개 시도에서 채용공고 수가 늘었고, 그 중 제주(34.5%)가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어 세종(15.2%), 부산(9.7%), 울산(8.3%), 대구(6.7%), 충북(6.4%), 서울(3.7%), 충남(3.4%) 순으로 증가폭이 높았다.
업종별로는 외식·음료(7.1%), 유통·판매(6.4%), 서비스(4.4%)에서 증가세를 보였고, 운전·배달(-13.9%)과 생산·건설·노무(-11.0%)는 비교적 큰 폭으로 줄었다.
외국인 가능 채용공고 수도 90.9% 급증했다. 충북(191.8%)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이어 서울(140.7%), 인천(109.2%), 경기(106.0%)도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인 제주도 36.4% 늘며 전 지역에서 외국인 채용 수요 확대 흐름이 나타났다.
※ 알바트로스(Albatross)는 슴샛과의 바닷새로 모든 조류 중 가장 활공을 잘하는 조류로 날개 길이가 3m에 이른다고 합니다. 바람 부는 날에는 날갯짓을 않고도 수 시간 동안 떠 있을 수 있고, 5000k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한 마디로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멀리 나는 새로 상징됩니다. 알바트로스의 또 다른 의미로는 골프에서 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홀아웃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로또복권에 당첨될 확률에 버금갈 정도로 어렵다고 합니다. 워라벨타임스는 알바생 여러분들이 알바트로스의 꿈을 이루길 응원하는 뜻에서 '알바트로스' 시리즈를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