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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강북제일교회
 
 
 
카페 게시글
교회주보 및 소식 지난 토요일 기도회에 대한 나의 생각...
늘푸른하늘 추천 20 조회 1,601 11.09.28 19:26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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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8 19:48

    첫댓글 님의 아름다운 글에 감동이 밀려 옵니다~^^♥ 저도 황빠입니다~~!!

  • 11.09.28 19:57

    나중된자가 먼저 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늘푸른 하늘님 몇십년 이교회 다닌줄알아 라고 자신들의 교회다닌횟수로 믿음을 평가하는 하사모들 보다 주기도문 잘 못외운다며 나이롱신자라고 말씀하시는 분의 이 순수함을 하나님은 더욱 기뻐하십니다. 눈물을 흘리시는건 성령님이 함께하심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실수 있을겁니다. 저도 황빠이네요..

  • 11.09.28 20:03

    감동의 눈물이 좔좔~~ㅠㅠ 화이팅 입니다.!!!!!!!!^^

  • 11.09.28 20:54

    마음이, 가슴이, 목이 메입니다... 고맙습니다

  • 11.09.28 21:03

    이 글을 읽는 이 짧은 시간에.... 감동의 눈물이 울컥 넘어오르는걸 몇번이나 삼킵니다....
    이밤.. 기도회에 참석 못한 갈증과 아쉬움을 아시는 주님께서 '늘푸른하늘'님의 글을 통해 은혜를 부어주시네요~~~^^

  • 11.09.28 21:05

    많이 울었습니다. 늘푸른하늘님의 모습 속에 제 모습이 보여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하루빨리 예전의 강북제일 교회의 모습으로 회복되어, 예전보다 더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될 그 날을, 그리고 그 아름다운 예배당 안에서 황형택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될 그날을 기대하며 조용히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 11.09.28 21:08

    오늘 기도회 참석못하고 앉아서 이렇게 은혜스런 설교말씀(?)이 있었을 줄 이야...할렐루야~! 님은 분명 하나님의 귀한자녀 입니다.세상속의 자녀들도 한뱃속에서 태어났지만 다~다르듯이 하나님께서 이렇게 다~다르게 만들고 다른 은사로 살게 하고..조금 부족한(?)자녀들은 부모들에게 더욱 애뜻한 사랑을 받는 법입니다.. 저도 많이 부족합니다..그런 아이들 같은 마음을 가진 우리들을 하나님은 더욱사랑합니다.성경말씀 달달외우고 목사님들도 가르치려하는저들보다.. 교회내에서 폭력을 일삼고 악행을 저지르는 저들보다 하나님은 훨씬~훨씬 사랑한답니다..더욱 목사님 사랑하며 복귀하실때까지..행복한 황~빠로 살아갑시다~ 화이팅!!

  • 11.09.28 21:13

    감동의 글입니다
    제 남편도 싸우는 것을보고 나이롱신잔데 친구가 목회자라서 요즘 많은 상담을하더니 황빠 되었어요 ㅋㅋㅋ
    참고로 그 친구 목회자가 넘 이성적으로 상황 설명과 총회상태를 설명해줘서 나이롱 신자 남편이 토요일 기도원기도회 가보더니 감동 먹었어요*^^**^^*

  • 11.09.28 21:23

    감동이 밀물처럼 밀려옵니다~~~. 우리남편이 바로 집사님같았거든요. 우리 남편과 토요 기도회에 일찌기 가서 맨앞에 자리잡고 우리 목사님 원없이 바라보았읍니다. 약간 야위셨지만 여전히 빛나는 모습이시고 말씀은 어찌 그리 은혜로우신던지요.
    아~ 이번 토요일은 올케 친정아버지 칠순잔치라 거기 참석해야 하는데....어떡할까 고민중입니다.

  • 11.09.28 21:30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에 씻겨 빛바래고잊혀졌던 그 시절 내 모습 떠오릅니다. 눈물로 얼룩진 얼굴로 듣던 주님 사랑의 음성과 나의 끝없는 목마름이 생각 납니다. 성령님께서 강팍한 내 마음 소낙비처럼 두드리셨죠. 살아오며 주님과 외로운 산길, 거친 광야와 목마른 사막을 걸어 갈때도 마음 평안하고 행복했죠.

  • 11.09.28 21:42

    저도 토요일날 황목사님 오신다는 쪽지를 보고서 서둘러 유현초로 향했습니다..그동안 황목사님 말씀에 얼마나 갈급했던지..교회를 옯겨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었는데..황목사님말씀이 응답이더군요..믿고 기도하고 기다리자고..
    정말 오랜만에 예수님을 믿는게 이렇게 기분좋고 기쁜일인지..느끼게 되는날이였습니다..황목사님 힘드셧을텐데
    웃으면서 말씀전하는 모습 ..평상시 예배때와 또다른 은혜에 푹 빠졌네요..

  • 11.09.28 21:44

    저도 토요일 처음으로 기도회 참석했는데 은혜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오더군요. 우리가 하사모에 속한 것이 아니여서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 11.09.28 22:30

    저님을본것같습니다.님보고 직장후 달려오신듯해서 그 열정에 그날감동받았닌데요.여기서뵈니 반갑습니다. 우리안에 타오르는불꽃을심어주신 황목사님, 우리끝까지지켜드리자도요. 황빠,화이팅!

  • 11.09.28 22:51

    아~감동입니다!
    저도 그날 가족저녁식사 모임이 있어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어 1층 창가에 귀 기울이고 있던 사람들중에 제가 잇었습니다.
    간간히 잘 안들리기도 했지만 말씀에 갈급해 있던 심령을 채울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11.09.28 23:07

    살아있는 간증이시네요~ 어떠한 시험이 있어도 목사님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성령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일하고 있음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강북제일교회가 이번 연단을 통해, 설교를 듣고 마음껏 울며 기도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예배처로 거듭날거라는 확신을 갖고 기도합니다. 늘푸른하늘님을 인도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11.09.28 23:17

    어려운 시험중이지만 목사님을보며 저런 상황에서도 저와는다른기도 다른 행동을 보여주는 것으로 저희 남편도 참 대단하신 분이라고 느꼈나봐요 . 신앙생활 오래해서 다른사람을 비판하는 강데모분들보다 훨씬 겸손하시고 진솔하신글 입니다. 성경을 아는 것보다 실천하는게 신앙인 아닌가요 .

  • 11.09.28 23:19

    감동의 눈물이....귀한 시간 다시 생각하며 감사 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교회가 교회다워 지도록 애쓰고 기도 합시다~~!!!

  • 11.09.28 23:27

    가슴이 먹먹해집니다...너무나 공감이 가네요,,,알고보면,,,님과 같은 평신도분들이 의외로 많을듯합니다.

  • 11.09.28 23:51

    정말 감동적인 글입니다. 스토리텔링 효과 만점입니다.
    "예배 마지막 어린 아이를 안고 기도하는 순간!! 저는 새로운 모습의 자신을 보고 다시 한 번 놀라고 말았습니다." 이 부분 저도 정말 제일 은혜스럽게 여기는데 그 하집사는 그것이 '인기영합주의'랍니다. 또 저 뒷부분에 "소중한 것은 잃어버여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더니"라는 부분도요. 정말 가슴 울립니다. 심훈의 상록수의 한 장면 등등 감동적인 글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카페에도 보물들이 차곡 차곡 쌓여나가네요. 감사힙니다.

  • 11.09.29 10:36

    공감100%예요..목사님이 아기를 안고 강대상 밑으로 걸어 가시며 드리는 축복기도에 온~몸이 전기에감전된 것 처럼 식은땀이흐린적있어요..그리고 생각했어요 저아가는 참~ 행복하겠다. 많은 성도님들의 축복기도에 힘입어 얼마나 행복하게 자라겠나~~ 부럽기까지 했답니다..참 은혜스런 모습으로 기억됩니다..다시 볼 수있을거라 믿어요~

  • 11.09.29 23:06

    저도 아기축복 기도할때마다 참 은혜스럽더라구요~ 눈물도 나고....나도 손주보면 기도 받아야겠다....이런생각도 하고. 무척 은혜스러웠지요. 꼭 다시 그런 시간 갖어야 합니다.

  • 11.09.29 00:53

    반갑습니다. 저 역시 등록도 못한 나이롱(?)신자로 7개월째 황빠(?)생활하며 하사모땜에 맘고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무심코 교회에 따라 왔다가 주체못하는 감동과 눈물 땜에 누구처럼 집사람 보기에 창피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후 매주 황목사님 설교듣는 기쁨으로 주일이 기다려졌었는데 ...늘푸른 하늘님과 비슷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난생처음 그것도 혼자서 유현초등학교 기도회에 참석해서 느낀 감동하며....다른점이라면 저는 조금 일찍와서 황목사님이 바라보이는 자리에 앉아 설교를 들었지요. 바깥에도 그렇게 많은 분이 오셨는지 몰랐습니다. 우리 황목사님 곧 복귀하시면 우리도 나이롱신자 청산하고 같이 등록하시지요. ㅋ

  • 11.09.29 09:40

    아멘~~~ 반드시 그 날이 곧 올 것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9.29 09:43

    ㅎㅎ 그래도 참으셔야죠. 그 마음이야 백번 이해하죠. 뚱둥하신 송집사님 아시죠? 우리 권사님에게 인기짱인 집사님이 하시는 말씀: "저는 요. 착하게 살아볼려고 교회 왔는데요.~~ 맞고 산 적이 없는 저 인데요. 교회와서 처음 엄청 맞았습니다. ~~" 이렇게도 참습니다. 삐삐다리님 잘 참으셨습니다. 보세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는 저들에게 반드시 하나님께서 직접 벌을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지켜만 보면 됩니다.

  • 11.09.29 09:09

    많은 분들이 기도회에 참석하여 늘푸른하늘님이 받은 은혜를 맛보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기도회는 은혜롭습니다.

  • 11.09.29 09:32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세히 현장을 증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마 저들은 이것도 다돈주고 모인 사람들이라 선전하겠지요. 청주에서 프랑카드에 써있던 것처럼.
    어찌 그런 거짓을 직업으로 삼는 지요.주동자의 본업이 무언지요.
    저도 그자리에 1층 운동장 입구에서 자리깔고 목사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
    말씀이 잘 들리지 않았지만 목사님의 말씀들으며 웃고 박수치며 환호하는 모습 속에
    주님의 자녀임을 확인하는 평안을 경험하는 아름답고 행복한시간 이었습니다.
    이러한 시간이 계속 되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황형택 목사님 저희 모두에게 희망을 주시는 목사님!
    목사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사랑합니다.

  • 11.09.29 09:45

    아~ 그러셨구나. 저희 부부는 저 뒷자리에 쪼그려 앉아서 들었는데. 조금 미안하네요. 우리 교회에 더 큰 은혜를 부어주실 모양입니다.

  • 11.09.29 10:49

    성령세례를 받으시는군요. 눈물로 회개하고 회개한 깨끗한 마음에 주님께서 은혜를 쏟아부으시네요.. 가장 감동적인 때입니다. 이 감동이 삶의 큰 재산일 줄 믿어요. 우리 서로서로 이 믿음 변치 않도록 기도하며, 말씀 사모하며 은혜로운 삶 함께 살아가요.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옛말도 있듯이, 머지 않아 더욱 평화롭고 은혜롭고 성도의 교제를 서로 나누는 아름다운 예배를 드릴 수 있으리라 믿어요~ 마음을 감동시키는 진솔하고 용기있는 신앙간증 감사합니다.~~

  • 11.09.29 16:54

    제 얘기 같아서 마음이 울컥 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찬양만 하면 전주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이것은 찬양성령세려라고 해야하나..
    근데 예배시간 지나면 바로 이전 상태로복귀되긴
    하지만요^^; 아...정말 본당 내자리가 그립습니다.

  • 11.09.30 18:53

    며칠전 글을 읽고 오늘 다시 또 읽었슴니다 또 눈물과 감동이 밀려오네요. 어제 저녁 목사님 오랫만에 뵈면서 나온 눈물 .. 지난 몇년간 우리가 귀한 말씀과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교회에서 공유했던 시간들... 참 은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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