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영씨 오늘도 직원의 주위를 맴돌며 무엇인가? 표한다.
“*영 씨 어머님께 전화 드릴까요?” *영 씨 반색을 하며 직원의 옆자리에 붙어 앉는다.
어머니 : “*영아 엄마야!”
영상을 통해 어머님께서 반갑게 인사를 건네시며 노래를 부르자 *영 씨 웅~소리를 내며 반가움을 표한다.
직원 : “어머니 *영 씨가 어머님 뵙고 싶다고 해서 전화 드렸어요.
*영 씨와 함께 *영 씨를 대신하여 부모님의 안부를 여쭙고 미용실에 다녀온 이야기와 얼마 전 병원 진료 받은 이야기, *영 씨가 외출에 대한 욕구 표현이 요즘 부쩍 늘었으며 교회도 알아보고 있다 말씀 드린다.
카페는 이미 오픈 했다는 이야기에 곧 찾아뵙고 축하드리기로 하였다.
*영 씨 어머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웅~소리는 커지고 큭큭 소리 내어 웃기도 한다.
어머님과 *영 씨 오늘도 손을 흔들어 아쉬움과 만남에 대한 기약으로 통화를 마친다.
통화를 마친 후
“*영 씨 어머님이 카페를 드디어 오픈 했다지요? 선물 준비해서 축하드리러 갈까요?”
*영 씨 춤을 추며 기대감을 표한다.
2024년 03월 06일 수요일. 유 현숙.
조만간 오픈한 카페에 찾아뵙고 인사 드리면 좋겠네요. - 다온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