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 100% 기도응답을 받는 에스더의 최고 차원의 중보기도 - 이민아 목사님       에스더의 중보기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에스더에게는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기를 원하는   커다란 중보기도 제목이 있었습니다.       왕이 마귀에게 속아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을 다 죽이는 것을 허락하는   사인을 하고 말았습니다.       왕이 누구입니까 ?   바로 에스더의 남편입니다.       에스더는 왕에게 다가갈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이 갔다가는 죽을 수 있습니다.   에스더 조차도 법에 따라   뜰 안에 잘못 들어갔다가는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에스더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       그것은 왕의 마음에 드는 것 입니다.   왕이 보았을 때 사랑스러워야 합니다.       예배가 그러합니다.   예배란 나를 사랑스럽게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에스더는 자기를 단장 하고 왕한테 갔습니다.     "나는 왕이 있는 곳에 가겠습니다.   죽게 되면 죽겠습니다.   그런데 아마 안 죽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날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분이 나를 아름답게 생각하니까... "       하나님은 여러분을 너무 사랑하셔서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한테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는 순간,   우리는 그분의 아내로, 그분의 신부로   귀히 여김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에스더는 너무나 중요한 일이니만큼   왕한테 가기 전에 3일 동안 금식했습니다.         저도 에스더 금식을 한 적이 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밥도 안먹고, 물도 안 먹으면   사람이 완전히 기진해서 세수할 기운도 없어요.   3일을 온전히 굶는 것이 그렇게 힘들어요. 하지만         에스더는 3일간 금식해서 기진한 몸을   예쁘게 단장하고, 제일 아름다운 옷을 입고,   왕이 제일 좋아하는 향수를 바르고   왕 앞에 갔습니다.       저는 이것이 중보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준비되지 않았는데   무작정 가서     "하나님 ! 이것 하셔야 합니다 "   이렇게 하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우리가 많은 경우   " 어떻게 하면 왕을 못 살게 굴어서 우리 백성을 구하나 " 하며   왕이신 하나님께 갑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고 기뻐하실까 ?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 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기도 제목에만 관심이 쏠려서   무작정 " 하나님 제가 지금 너무 급합니다 " 라고 기도합니다.       너무 좋으신 하나님이지만,   우리의 이런 태도는 몹시 속상하실 것입니다.         에스더는 먼저 왕을 기쁘게 하기 위해 예쁘게 단장했습니다.       에스더가 자기가 좋아하는 미니스커트를 입었겠습니까 ?   왕이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었겠지요       우리도 에스더처럼 먼저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실까 ?   내가 어떤 노래를 해드려야 하나님이 좋아하실까 ?   내가 지금 무릎을 꿇으면 좋아하실까 ?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무엇일까 ?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       에스더 이야기를 영화화한 < One night with the king > 을 보면     에스더가 내시에게 말하기를       " 나는 아무 것도 필요 없다.   나한테 왕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달라 " 고 합니다.         그러자 내시가 목걸이를 주면서   왕이 이런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다른 여자들은 화려한 보석에만 관심을 갖는데   에스더는 왕에게만 관심을 보이니까       내시가 기특해서 그 비밀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성령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기도 응답을 받을까' 에만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면   성령님은 잘 안 가르쳐 주십니다.         하지만 " 성령님 어떻게 하면 제가 왕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   하나님이 진짜 받고 싶어 하는 예배가 뭡니까 ?   지금 진짜 원하시는 중보기도가 뭡니까 ?   하고 물으면 성령님이 가르쳐 주십니다.         영화에서 에스더는   내시가 코치해 준대로 수정 목 걸이를 하고   왕이 좋아하는 옷을 입고 머리를 한쪽으로 해서   왕을 찾아갑니다.         그러자 에스더를 보고 왕이     " 아,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옷을 입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목걸이를 하고 왔구나" 하며    달려가서     " 사랑하는 나의 왕비야,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 하고 물어요         일단 왕의 마음에 들면   그 다음에는 말 안해도 됩니다.       "하나님, 제가 기도 제목이 있는데요 " 하지 않아도   왕이신 하나님이   "내가 기뻐하는 자, 어여쁜 자,   너는 무엇을 원하느냐 ? " 하시는 겁니다.         왕이 너무 기뻐서 에스더에게   "왕국의 반이라도 주겠다 "         그러나 에스더는 말합니다.     " 저는요, 별로 안 주셔도 됩니다..   그러나 제가 당신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애   당신을 위하여 잔치를 벌이고 싶습니다.         제가 맛있는 것 차려 놓을 테니까.   와서, 저하고 잔치를 해주십시요 "   하고 아주 예쁜 대답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정말 네가 원하는 거라면 내가 다 주겠다 " 고 하시는데       "저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말 좋은 잔치를 열어 드리고 싶어요 " 하니   하나님이 얼마나 기쁘시겠습니까         하나 같이 '무엇을 달라' 는 기도들만 하는데   오히려 왕이 좋아하는 맛있는 밥을 차려 주고 싶다니   얼마나 기특하겠어요         에스더가 베푼 잔치를 먹고 즐긴 왕이 이제는   "왕비야, 이제 네가 원하는 걸 말해 보렴.   왕국의 전부라도 줄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왕국의 반을 주겠다더니   이제 왕은 전부를 주겠다고 합니다.         그때 에스더가 또 말합니다.   "한 가지 더 원하는 게 있습니다.   한 번만 더 사랑하는 당신하고 파티를 해도 되겠습니까 ?"       "그래, 좋다. 한 번 더 하자."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뭔가를 얻어 내기 위해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서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만나는   그런 관계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교제하면   하나님께서 하늘의 비밀까지도 말씀해 주십니다.       이처럼   세상 사람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하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가   바로 에스더의 중보기도입니다.         에스더는   왕의 마음을 기쁘게 한 뒤   결정적인 순간에 중보기도를 합니다.       " 하만이 나뿐만 아니라 나의 민족까지   완전히 말살시키려고 함정을 파놓았는데,   우리가 다 죽게 되었습니다. " 하고 중보기도를 합니다.         만일 에스더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사실을 말했다면   "벌써  사인까지 해서  어쩔 수 없다"  는 대답을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은 왕이 사랑에 빠져서   에스더에게 뭐든 해주고 싶어 합니다.       “누가 내 왕비를 죽인다고 ?   우리 왕비의 가족과 혈통을 죽인다고 ?" 하면서   당장 그 소원을 들어주었습니다.         파워풀한 중보기도는   중보자가 하나님의 마음을 얻고,   하나님이 내 마음을 완전히 신뢰할 때 발휘됩니다.       에스더는 먼저 포도주와 떡을 떼며   왕과 관계 형성부터 했습니다.     우리도 중보기도 장소에 하나님을 초청해서   그분에게 떡과 포도주를 드리는 친교부터 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내가 하나가 될 때,   정말 내 안에 있는 깊숙한 소원을 말하면,       하나님께서 "네 소원이 곧 내 소원이다. 우리가 같이 이루자 "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엄청난 기도응답이 일어나는 겁니다.       -----------------------     다윗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신부로서, 아들로서의 신분을 예언적으로 깨달은 사람입니다.     ---------------------------------------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 시편 27 : 4   ------------------------------------- 이것이 신부가 하는 기도입니다.       --------------------------------------   우리 아버지는 제가 전화하면 반색을 하고 전화를 받습니다.   평소 전화를 잘 받지 않는 분이지만,   제 전화만큼은 반가워서 기쁘게 받는 겁니다.   저는 딸이기 때문이에요.   이게 '친밀함' 입니다.   --------------------------     누구는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데   누구는 무릎도 꿇지 않은 채 " 하나님 " 할 뿐인데   바로 응답돼서 일이 이루어집니다.   바로 관계성 때문이에요.         " 쟤는 내 중보자야.   재는 내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하는 애야. "   하나님이 이렇게 인정하시면   그가 부르짖는 소리에 바로 응답하십니다.   --------------------------     마귀가 정말 무서워하는 사람은     "나는 하나님을 좀 더 알아야겠어.   나는 하나님한테 쓰임 받고 싶어.   나는 하나님의 중보 기도가가 될래" 하면서   "하나님 무엇을 원하세요 ? 하고 묻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가만히 나뒀다가는 큰 일 나거든요.   그래서 마귀가 기도를 하지 못하도록 난리를 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하나님의 중보자로 바뀌기를 원하십니다.     ---------------------------     마귀에게 가장 무서운 것이 관계입니다.     그러니까 어디로 마귀의 공격이 들어오겠습니까 ?   하나님과의 관계로 공격이 들어옵니다.     " 거봐. 하나님이 너를 사랑 안 하지 ?   하나님이 옆 사람은 3일 금식하니까 기도 들어주었는데   너는 9일 금식해도 안 들어주잖아.   너는 하나님이 예뻐하지 않아. "       거짓의 아비 마귀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파괴시키려고   계속 거짓말을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 응답이 되지 않는다고 낙심하고 실망하지 마세요.   마귀는 우리의 이런 마음을 이용해서 파괴를 일삼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기다리게도 하시고,   어떤 때는 정말 깊은 관계를 맺고 싶어서   하나님을 찾아오라고 숨으실 때도 있습니다.     연인은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어서 안달이 나잖아요.   하나님은 우리와 이런 애틋한 관계를 맺고 싶어하십니다.       나는 에스더처럼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께 하신 것처럼,   절대로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중보자가 될 거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지금 나를 아름답게 빚어 가시는 거야."     이렇게 하나님을 신뢰하기만 하면,   놀라운 하나님의 연인으로, 하나님의 중보자로 만들어집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역사를 바꿉니다.   -------------------------     한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기도할 때,   하늘이 땅과 하나가 되면서 역사가 바뀔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때도 그렇게 일하셨고 지금도 그렇게 일하십니다.     "내가 하는 기도가 뭐 그렇게 중요해 ?"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에스더처럼 그분이 원하시는 기도를 드리는 중보자로 나아가면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통해 엄청난 역사를 일으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