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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 유 게 시 판 고백
냉장과냉동사이 추천 0 조회 65 11.04.01 20:5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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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03 00:03

    첫댓글 기부왕 김장훈이 독도 발언 나오기 전부터 본인은 일본에는 기부하지 않겠다고..일본은 분명 독도문제만큼은 양보하지 않을거라고..우리 국민들 배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기사를 보고..김장훈 멋지다..생각했고...일본은 달라지지 않을거라 생각하긴 했지만...막상...독도가 자기네 땅이라 하는 일본을 보니 어이가 없네요...우리도...월급에서 뗀다고..싸인 받아갔는데...하고 나서 후회 막급...근데...연예인들은..우리나라 불우이웃은 돕지도 않고..10억이란 엄청난 돈을 왜 일본에 주는건지..정말 이해안감...

  • 작성자 11.04.03 01:08

    오히려 기부를 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 교과서 문제 튀어나오고, 그 직후 김장훈이 일본 비판 발언을 했다면 모양새가 더 우스웠을거야~ 개인적으로는 TV에 비쳐진 피해 모습이 충격적이었고, 개개인들의 아픔에 눈물도 났지만 원래 일본이라는 나라, 그 민족성에 대해서는 믿을 수가 없어... 일부러 공개적으로 다케시마는 다꽝땅!이라고 천명하는 행위는 정부가 현재 위기 상황이라는 걸 방증한다고 봐. 원자력 게이트라고 보여질 만큼 과거부터 비리덩어리더라고. 게다가 방사능 누출이 이미 시작된 순간에도 "안심하라"고만 해댔잖아. 이승만이 "괜춘해~" 해놓고 한강다리 끊은거랑 같지. 정치적 위기를 밖으로 돌리려는 수작이라고 봐~

  • 11.04.04 11:22

    한류 연예인들이 일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국내보다 많기 때문에
    '텃밭 가꾸기' 정책으로 일본에 투자하는 마음으로 지원한거죠. ㅎㅎ
    역시 연예인들은 장기적인 안목이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 11.04.04 13:20

    공감합니다. 참 좋은세상에 답답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 11.04.05 04:20

    나에겐 이런 마인드가.... 지금은 당직 중

  • 작성자 11.04.05 21:16

    제일교포 2세 손정의는 1300억을 쾌척. 초기에 기부했던 연예인들처럼, 어쩌면 장삿속일수도 있지만 그 장삿속도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봐. 우리 대통. 타인에게 돈을 기부하길 바라면(역시 장삿속이었지만 - 이회창과 경선이 한창이던 1997년인가? 참모중에 전재산 사회환원을 히든으로, 최후에 공약으로 내걸라고 했더니 재떨이 던졌다는 일화는 그 참모속에 한 사람이었던 모씨가 책으로 내면서 고발했고, 결국 정치적으로 매장, 구속까지 당했지? 최근 몇년전에. 여튼, 2007년 12월엔 그 히든을 10년만에 써먹었고, 그게 먹혔지만...) 욕지꺼리에 재떨이 신공을 구사하지. 그게 장사가 될 때만 홍보용으로 써먹고.

  • 작성자 11.04.05 21:29

    여튼, 일본의 한국인에 대한 혐오가 어느새 두려움으로 바뀌고 있다는 느낌. 그들의 '폭'으로는 재단할 수 없는 배포, 배짱, 강함, 끼, 남다른 희생정신(고 이수현씨에 대한 추모는 매년 계속되고, 최근엔 재일교포 여성이 일본인을 인공호흡으로 살려냄.), 재난에 자기일처럼 나서는 것, 게다가 자신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겼던 전자 산업의 역전에 어느새 자동차산업까지도 턱밑까지 추격하니 점차 패배의식까지 갖게 되는 듯한데... 그게 피해의식이 되고, 본질적인 침략본성(어쩌면 늘 불안정한 땅에 살다보니 늘 안정된 땅으로의 진출하고픈 방어본능에서 기인할)과 합해지면 언제든 야만적 폭력성을 드러낼 수 있는 불안정한 정신상태...

  • 작성자 11.04.05 21:29

    그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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