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컴접근금지 [판관 포청천 ep2] 진가장원(6) - 전편보다 더 억울한 가짜 장원 사건 (한남과 달리 공감력 갑 포청천의 따숩 매력 쩌는 편)

[전설의 용사]

출처 - 여성시대 톰 히들스턴 스윗해

판관 포청천 오프닝

판관 포청천은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인기 시리즈

그 중 국내 (94~95년) 에 방영된 93년 작은 레전드 중 레전드임(대만제작)

국내에서 45프로로 시청률 1위를 달릴 정도로 인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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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3년도 작임이에도 오히려 지금 드라마보다 여성타자화가 적고 공감능력이 큼

여성이 피해자인 에피들이 사실 현대까지 이어지는 문제들(바람피는 남편, 약자입장에서 차별당하는) 이기 때문에

그 여성의 문제에 이입하고 나쁜 놈 처단하는 행태가 매우 바람직하게 표현됨

진짜 냄져 사극 드라마 보면서 여성 타자화 적게 느껴짐

물론 시대 배경이 있는 만큼 시대적 '한계'는 어쩔 수 없음

2. 90년대 초 홍콩 영화 특유의 카메라 기법

지금 중드보다 더 세련됐고 더 재밌으며 집중도 높은 연출을 보여줌

물론 화려한 그래픽은 없기 때문에 어설퍼 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 시대 연출만의 더 진지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있음

3. 배경이 송나라 시대

후궁견환전의 청나라의 화려함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이 문화가 극도로 발전했던 시대의 화려함도 재밌을 걸

90년대 작인데도 화려함

4. 1번과 이어지는 부분인데 약자에 대한 따뜻함과 공감 능력과 악인을 처단하고야 마는 사이다

남자가 주인공인 사극 예를 들어 왕건이라던가 이런거 보면

주인공 버프로 냄져한테 여자들 붙고 여성타자화 , 희생, 성녀화 쩌는데

그런거 없어. 여기 주인공 남자들은 다 잰틀하고 조신하며

여성타자화 없이 아픔에 공감해줌

권력을 가졌고 똑똑하며 강함에도 철저히 약자의 편에서는 주인공들을 때문에 매우 매우 정의로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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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포청천ep1 - 찰미안]

[포청천ep2 - 진가장원]

링크가 지워졌으므로 위 검색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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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2 - 진가장원(6) ㄱㄱ

빨리 끝내려고 하다보니 이번 편 분량 제일 많음

재판을 열기 위해 소기아와 주근을 소환하는 포청천

가짜 주근과의 대질이라는 말에

바로 마한을 향해 돌아서는 주근

무뚝뚝한 마한의 모습에 바로 대답하는 소기아

여기서 가짜 장원이라는 말에

마한이 나무람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입조심 해야 한다는 것

아무튼 그렇게 재판장으로 ㄱㄱㄱ

표정 뻔뻔한 것 봐;

여기에 포청천이 갑자기 상을 탁! 치니 놀람

ㅄ

고개를 끄덕이는 진짜 주근

고개를 끄덕임

이에 포청천은 장룡조호에게 '주근' 을 데려오라 명함

주근이 가짜 주근의 목소리를 구별하는지 보기 위해

또 다른 가짜 주근을 등장시킴

가짜주근2 의 목소리에 고개를 저으며 아니라는 듯 부정하는 주근

이번에도 가짜 주근3 등장

이번에도 아니라는 주근

포청천은 다른 가짜 주근들을 물러나게 함

곧바로 진짜 '가짜주근' 에게 말을 시킴

그리고 그 목소리의 방향으로 재빨리 고개를 돌리는 주근

매우 흥분한 모습으로 저 목소리가 맞다는 듯 우우- 거림

고개를 마구 끄덕이는 주근

왜 저러고 사니

이어지는 포청천의 여러가지 추궁에도 계속 부정함

심지어

자신의 목소리를 맞춘 것도

소기아가 가르쳐 줬기 때문이라고 입 터는 가짜 주근

한남이랑 같이 삼계탕 안주는 군대에서 200년 묶혀야함 ㄹㅇ

억울한 소기아가 소리치자

바로 소기아를 나무라는 포청천

법정에선 매우 무섭고 근엄한 포청천

저 새끼 끝까지 포청천이 거지를 편애한다며 입텀

포청천은 이에 또 다른 증거가 있다며

산에서 뱀에게 물렸던 사건을 언급함

그리고 바지를 걷어 상처가 있는지 보자는데

자신의 다리의 상처는 장인과 산책하다 다친 거라 함

ㄹㅇ

전 에피에서 피해자 향련이 상심하여 저런 말을 할 때는 가슴 아파했던 포청천인데

걍 쓰레기 범죄자 새끼한테 저런 말을 들으니 진심으로 분노하는 포청천

닥치라 소리침

뻔뻔한 범죄자를 눈 앞에 두고도

증거가 부족해 보낼 수 밖에 없는 포청천

이번에도 일단 보냄

그렇게 불만 쩌는 표정으로 돌아온 가짜 주근

명판인 분이 당신께 왜 그랬을까요

ㅅㅂ

그렇게 승상에게 ㄱㄱ

딸의 말에 잠시 생각하는 승상

곧이어

승상의 말에 놀라는 부부

이렇게 된 거 차라리 재판에서 결백함이 밝혀지는 편이 좋겠다는 승상

승상은 포청천 쉴드도 치고 어떻게 해서든 상황을 긍정으로 만들려고 노력 중

저 말을 하하 웃으며 함

그러나 불안한 딸

계속 딸을 위로하는데

황제 이야기에 잠시 딸을 바라보는 승상

이어 웃으며 딸을 다시 봤다 말하고

상여자...

그래서 더 안타깝

캡쳐엔 빠졌는데 나중에 승상 딸이 하는 말 중에

지아비는 하늘 이라는 부분이 있어

이게 우리나라 냄져 사극에선 지아비는 하늘이니 아녀자가 잘 모셔야 한다는 표현으로 말하는데

여기선 지아비가 하늘이니 나한테 더 잘해야 한다는 뜻으로 말함ㅋㅋㅋㅋ

(남편이 하늘이라 남편 믿고 사는 나한테 더 잘해야 한다 ㅋㅋㅋㅋ)

포대인에게 부탁해주세요

여기서 개 뜬금없이 이 새끼 지 부인이 지 지킨다니까

존나 감동 받았다는 듯 부인 쳐다봄

둘이 사랑하는 건 ㄹㅇ이긴 함 여기서

승상 딸 불쌍

승상은 여기서 말 없이 웃으며 고개를 가로 저음

이도 저도 할 수 없는 승상도 불쌍

한편 재판 뒤 더욱 답답해진 포청천

증거를 찾아야 하는데 매우 긴 싸움이 될 것 같다는 포청천

이때 나서는 우리의 공손책

따랑

밝은 음악 등장

딴 말인데 포청천 배경음악dd

경극 음악 같은 것이 주로 배경음인데

좋은 상황에선 오프닝곡 중국식으로 가볍고 단순하고 밝게 편곡한? 음악 나옴

브금이 단순하지만 잘 어울려서 좋음 영상이 아니라 설명충 또 나섬 ㅈㅅ

시험 때의 답을 써보게 하면 어떠냐는 공손책

그때

왕승상이 등장

늘 들어오라는 말 전에 포청천의 절친답게

거침없이 들어오는 승상

이래저래 사정을 말하는 승상

포청천은 그런 걱정 ㄴㄴ 어차피 곧 밝혀질 것이다 말하고

증인이 되어 달라 말하는 포청천

승상이 직접 문제를 출천한 관리 중 하나이기 때문에

승낙함

그렇게 둘은 주근을 부름

얼마 뒤

방안으로 들어서는 주근의 몰골을 보며

심각한 표정이 되는 왕 승상

왕승상도 포청천의 절친 답게 의롭고 인정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의 사위가 결백하길 바라면서도

고발자의 모습을 동정함

주근은 승상이 와 있다는 말에 바로 절을 하고

그런 주근을 말리는 승상

할 말을 잃은 왕승상

정말 불쌍함

포청천의 말에 동의함

포청천은 입으로 썼다 대답

곧이어 주근에게 종이와 붓이 주어지고

당시의 문제를 써내려 감

써내려간 문제는 당시 시험 때와 동일 했음

허나 포청천은 당시 문제는 시험에 참가만 했어도 모두가 알 수 있었다며

이번엔 답을 써보라 함

그리고 여러장의 종이에 기나긴 답을 써내려 가는 주근

답을 기다리던 승상은 첫장만 봐도 알 수 있다며

첫장을 가져가 읽기 시작함

대충 내용은 황제가 백성에게 잘해야 한다 ㅇㅇ

한남 스럽지 않게 아부하지 않고 강강을 보여주는 주근의 답

이에 왕승상은 감탄함

맞는 것 같다는 승상

이번에도 증인이 되어 달라는 포청천

승상은 알겠다고 대답함

사실 무고일 경우 이런 상황 자체가 명예에 누가 될 수 있는 것이지만

매우 높은 관직임에도 포청천의 절친인 승상은

포청천의 말을 따름

그때

마치 부탁한다는 듯 마구 절을 하는 가엾은 주근...

그렇게 한 화의 내용이 끝나고

이어서 다음 편

게시글을 줄이기 위해 이번편 분량 많음 ㄱㄱ

이번엔 가짜 주근에게 답을 물으러 온 포청천

사위에게 다정히 '근아' 라고 부르는 왕승상 ㅠㅠㅠ

이에 미친놈은 하하 웃으며

쓸 필요 없이 직접 외겠다고 함

모든 구절을 똑같이 외는 모습에 멈추는 포청천

ㅇㅇ이미 답을 찾아내 외어둠

승상은 진심으로 안심한 듯 함박 웃음 지음...

이미 범인을 확신한 포청천은 그저 모든 것이 안타깝고...

그런 포청천에게 끝까지 뻔뻔하게 구는 가짜 주근 새끼

이어 승상의 딸이 나서

진짜 주근을 처벌해 달라 말함

편애 하지 말라는 딸의 말에 승상이 딸을 말리고

포청천은 물러서지 않고 할 말을 함

근데 여기서 가짜 주근이 이러저러 하니 불공평하다 입 터니까

여기선 승상도 그 말은 맞다고 한 마디 함

포청천 답답 터짐

포청천에게 진짜 주근에 대한 고소장을 쓸 거라는 승상의 딸

그렇게 포청천은 더욱 답답해진 마음을 안고

일단 승상의 집을 나섬...

여기서부턴 아래 첨부한 브금을 들어주셈

위에 적었듯이 영상이 아니라 브금이 안타까운데

아래 이어질 내용들은 개인적으로 따수운 장면이라 브금 첨부

그날 밤

잠 못 이루며 고뇌하는 포청천

낮의 들은 말들을 떠올리며 답답해 함

그때

포청천의 방으로 찾아온 소기아

긴장한 듯 잠시 멈칫하다가

포청천을 부름

갑자기 절을 하는 소기아

측은이 (주근) 을 위해 청을 하러 온 착한 소기아

엉엉 우는 소기아

그런 소기아의 모습에 마음 아픈 포청천

전편에도 적었듯 법정에선 소기아 말투 지적하며 무섭게 굴지만

법정이 아닌 곳에서는 약자 배려 +공감력 쩔고 격식 따위 따지지 않는 포청천

소기아가 자신을 어려워 하는 것을 알고는 다정히 말함

다가서는 소기아

그 말을 듣고 절망한 듯한 주근

포청천은 주근의 고향, 집이 아니라는 말이고

소기아는 그의 집이 맞다는 것

즉 자기 가족이라는 뜻

소기아의 말을 알아들은 포청천은 조용히 소기아를 바라봄

이어 왜 굳이 떠나려 하느냐 묻자

포청천은 그런 소기아의 말에

자신의 능력 부족을 사과함

포대인은 못하는 것 없는 신이잖아요

기쁨과 슬픔을 안다

무슨 말이냐면

주근의 결백함을 소기아가 알듯

자신도 안다는 뜻

=포기하지 않고 억울함을 풀어주겠다

포청천의 뜻을 알아들은 소기아는 그제야 안심되는 듯

밝게 웃어보임

그런 소기아의 모습에 포청천 역시 웃어보임

곧이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다른 의자를 꺼내 소기아 가까이 앉는 포청천

그리고 서있는 소기아에게

자신처럼 의자를 꺼내 앉으라 말함

더 이상 포청천이 재판장에서처럼 무섭지 않음을 알게 된 소기아는

곧바로 의자를 꺼내 포청천 옆에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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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너무 다정 돋고 따뜻해서 브금 첨부해서 같이 올려

포청천이 어찌 보면 되게 황당하고

또 만화 같은 설정 (거북도샄ㅋㅋ) 이 있는 반면

어떤 악행과 그에 대한 억울과 약자의 슬픔은 현재에도 이어지는 실질적 문제라

되게 현실감 돋게 감정이입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모두의 운명을 손에 쥔 강자 포청천이

수백 년 전이라는 시대 배경에도 불구하고

엄청 다정 돋고, 약자 (여성 포함) 에 대한 공감능력이 뛰어난 부분

이렇게 거지와 다정히 앉아 이야길 나누며 보살피는 따뜻한 상황이 너무 좋더라

이어 자신과 나란히 앉은 소기아에게 나이를 묻는 포청천

어린 소기아

(참고로 말하자면 소기아와 주근 럽라 ㄴㄴ

가족 같은 관계와 가족같은 애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청천 물을 거 다 묻고 나란히 앉은 상태에서

심각한 표정+근엄한 태도 존웃

더 다정 돋아 보임

아무튼 이야길 계속 하는 소기아

-엄마는 절 낳다 돌아가셨구요-

가엾은 소기아...

남편이 반대해서 다섯살 때부터 동냥했어요

왕 아주머니라는 사람이 소기아를 데려다 키웠지만 남편의 반대에 결국 소기아를 집에서 내보내고

소기아는 폐가에 살면서 동냥한 밥으로 생계를 이어감

너무 너무 가엾은 소기아

가만히 듣고 있던 포청천이 글을 아느냐고 물음

글은 알아야 한다며

자신이 매일 가르쳐 주겠다고 말하는 포청천...

이에 소기아는 진짜냐며 좋아함

조금 더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하면 답이 나올 거라는 포청천

곧이어 주근에 대해 묻고

주근에게 가보자며 소기아의 손을 잡고 일어남

그런데 그런 포청천에게서 황급히 자신의 손을 빼는 소기아

소기아는 자신이 거지인 것에 새삼 창피해함

안쓰럽

그러나 그런 소기아의 손을 다시 잡고

넌 '깨끗하다' 라고 말하는 포청천

포청천은 소기아의 착한 마음을 진작에 알아봄

그렇게 다정 돋는 부녀사이마냥 주근의 방으로 손을 잡고 향하는 포청천과 소기아

방에 들어서자 마자 주근을 신 나서 부르는 소기아

포청천을 데려 온 것에 기쁜 듯

포청천의 물음에

떠나기 전 포대인에 대한 감사 편지

라고 대신 답하고

그게 쑥스러운 듯 소기아의 입을 막으려는 주근

주근의 편지에 마음 아픈 포청천

그 새끼의 악행을 네 덕에 밝힐 수 있었다 이런 뜻인 듯

여기서 포청천이 갑자기 흥분한 듯 일어섬

포청천의 특징 중 하나인데

혼자 답답해다가

피해자들과 이야기하는 도중에 갑자기 정의 돋아서

꼭 처단하겠다 다짐함

지금이 그런 상황

억울함을 꼭 풀어주겠다

사내가 이 정도로 포기하면 안된다(주근에게 하는 말)

포청천의 말에 감명 받은 듯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눈물 흘리는 주근

여기서 사내가 이정도로 포기하지 말라는 말에

힘들어하기는 커녕 되려 의지를 다지는 걸로 봐서

주근은 본래가 용감하고 정신력이 강한 사람인 듯

이런 상황에서 절망하기 보다 힘이 되려는 사람의 말을 진정으로 받아들이는 거ddd

한남과는 매우 대조적인 모습

이어지는 포청천의 말에 절을 하고

포청천은 가짜 주근을 만만히 본 것이 아닌가 스스로를 자책함

그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소기아

글씨체는 다르죠

상여자 답게 머리 회전 빠른 소기아

그리고

소기아의 말에 드디어 답을 찾은 듯

기뻐하는 포청천

그렇게 포청천은 가짜 주근을 잡을 또 다른 방도를 찾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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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떠나서

다음카페 글 슬 때 전체화면해놓으면 갑자기 막 화면이 접히는데

이것만 없어도 캡쳐 시간 반으로 줄듯

다음 카페 원래 안그랬는데 갑자기 이럼;

ㅅㅂ 클다 이런 거나 신경써줘 ㅈ발...

암튼 이제 이편 정도로 다 끝냄 담편 ㄱㄱ

[전설의 용사]

이 편 중간 브금이랑 꼭 같이 들어줘 제일 좋아하는 장면 ㅠㅠㅠ 포증 공감성 수치 높아서 좋음 거지행복해져랏

[콧구멍공주]

너무 고생한다 여시야~ 즐거운 시간 갇게 해줘서 고마워

[힝 추웡]

포청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므찌다!!!!!자ㅎ랟따!!!!!!]

포승 표정ㅠㅠㅠㅠ

[2월5일]

와 울뻔 했다ㅠㅠ

[공부하는테리어몬]

대박 브금까지들으니까 진짜 눈물난다 ㅠㅠㅠㅠㅠ 깨끗하다 눈물버튼...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