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無病最利 知足最富
검색 MY메뉴 열기
오피니언 칼럼집
[정재학 칼럼] 정율성을 보면서도, 민주당을 지지하는가
프로필
bindol
21시간 전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정재학 칼럼니스트
역사는 기록으로 남겨진 지난날이다. 지난날의 기록은 우리가 살다간 지워지지 않는 발자취이며 흔적이다. 이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우리는 과거(過去)라고 한다. 그러므로, 역사는 지울 수 없는 과거의 기록이다.
중국은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존재하는 우리 곁의 기록이다. 역사를 펼칠 때마다, 애증이 점철되는 중국에 대한 기록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한나라의 침략으로, 낙랑 한사군이 설치된 이후, 백제22담로의 해체와 고구려 멸망으로 광활한 만주벌판을 상실한 역사는 아픔의 시작이었다.
이 고통스런 역사를 모두 헤아리지 않아도, 작금(作今)의 중국 역시 쌓아놓은 한(恨)의 기록이, 그 높이가 천길만길은 되리라 본다.
현대에 이르러, 우리는 추운 겨울 압록강을 넘어오는 침략의 나팔소리를 들었다. 중국공산당은 6.25 전쟁 동안 나팔을 불고 꽹가리를 치면서 들어왔고, 이에 우리는 수백만 동포가 죽고 가족을 잃으면서 80여년을 분단의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
중공군의 침략이 없었다면, 압록강까지 진격했던 유엔군에 의해, 우리는 통일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80년을 서로 총칼을 겨누며 슬픔 속에서 헤매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6.25는 중국공산당이 주장하는 항미원조(抗美援朝)가 아니라, 세계평화를 짓밟은 전쟁범죄라고 해야한다. 유엔에 대항한 중국의 전쟁범죄. 세계 16개국이 파병한 유엔군이 그 증인이 되고 있다.
거기에 정율성이라는 자가 있었다. 중공군의 나팔과 꽹가리 소리는 그 자가 지은 군가로부터 나온 음률이었다. 침략의 음악이었고, 피를 독촉하는 저주의 악보였으며, 적군의 노래였다.
정율성은 중국공산당 소속의 적군이었다. 추모가 아니라, 과거의 흔적에 철퇴를 내리쳐야할 민족반역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적군의 음악가 정율성을 위해 생가(生家)를 복원하고, 벽화를 그리고, 공원을 만들어 추모하는 곳이 전라도 광주로 밝혀졌다.
정율성 추모는 반역일 수밖에 없다. 이 반역을 지시한 자들이 바로 전라도 민주당이었다.
전라도 민주당 아니면, 이러한 반역을 저지를 주체는 사실상 없다. 현 광주시장 강기정부터 기초 의원까지 전라도를 점령하고 있는, 무려 700여명에 이르는 자들의 소속이 바로 민주당이다.
이들은 전라도에 문재인의 종북과 친중공정책을 밀어붙인 공산주의 뿌리다. 따라서 정율성 추모도 중국의 지시라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실행한 것은 전라도 민주당이었다.
고로 전라도 민주당은 공산당이며, 대한민국 헌법에 반(反)하는 반역정당이 분명하다. 이들이 전라도를 지배하여, 전라도는 가엾게도 공산주의자들의 땅이 되었다.
정율성 추모 역시 전라도 민주당의 결정에 전라도 사람들은 따라갈 수밖에 없었던 현상이다.
정치, 행정, 문화, 언론, 사법까지 전라도 민주당이 지배하는 전라도의 비극적인 모습이 바로 정율성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묻는 것이다. 이래도 민주당을 지지할 것인가. 민주당이 지지하는 친공산(親共産), 반역 종북(從北)을 따라가야 할 것인가.
양향자 의원이 전라도에서 '한국의 희망'이라는 정당을 세우고 기치를 높이 들었다. 전라도 민주당에 반기를 든 것이다.
전라도 민주당은 양향자 의원의 '한국의 희망'을 막고자 한다. 봄풀처럼 돋는 전라도인들의 '희망의 싹'을 자르기 위함이다. 전라도를 공산주의자들의 발밑에 영원히 두고자 함이다.
대한민국의 정의와 진실이 붉게 변색되어 전라도를 덮고 있다. 우리가 언제까지 전라도 공산당에 짓밟히고 살 수는 없다.
양항자 의원을 향해 뭉쳐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는 전라도 공산당, 전라도 민주당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광주사직공원 현충탑에 이끼가 쌓이고 있다. 보수가 급한 현충탑은 전라도 민주당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정율성 생가 복원에 15억이 들어갔다. 앞으로 공원 조성에 48억이 들어간다.
정율성은 역사에 기록된 지울 수 없는 반역의 과거, 반역의 공산주의자이다. 그러므로 정율성을 추모한다는 것은, 공산주의자일 수 없는 우리 전라도 자유민주주의자에 대한 모독이다.
이걸 놓고 하늘과 사람이 함께 분노한다고 하는 것이다.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이 기막힌 현실을 놓고 다시 한번 묻는다.
"이래도 너희는 민주당을 지지할 것인가 !!!"
2023. 8. 29.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경기데일리 칼럼
12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2공유하기
bindol
bindol
無病最利 知足最富 건강은 가장 큰 이익이고 만족은 가장 큰 재산이다
이웃추가
이 블로그
오피니언 칼럼집
카테고리 글
[특파원 리포트] 후쿠시마의 2.6배와 10.6배... 프랑스와 중국의 ‘방사능 투기’
7시간 전
1
댓글 0
[태평로] 교권 회복 주도 ‘인디스쿨’, 하나의 點으로 돌아가나
7시간 전
0
댓글 0
[정재학 칼럼] 정율성을 보면서도, 민주당을 지지하는가
21시간 전
12
댓글 2
대통령의 두 얼굴
2023. 8. 28.
0
댓글 0
[朝鮮칼럼] ‘자유’가 없는 대통령, ‘자유’만 있는 대통령
2023. 8. 28.
1
댓글 0
이전
다음
이 블로그 인기글
[호남 통신] “새만금 공항부터 취소합시다” 호남 청년의 7가지 제안
2023. 8. 22.
9
댓글 0
[만물상] 한국민의 敵 정율성 공원
2023. 8. 23.
4
댓글 0
[정재학 칼럼] 윤석열, 박정희 이후 최고의 대통령 !
2023. 5. 5.
34
댓글 18
[사설] 대법원장 후보 이균용, 무너진 사법 신뢰 다시 세울 막중한 책임
2023. 8. 23.
1
댓글 0
담배의 해로움, 조선 시대에도 알았대요
2023. 1. 21.
3
댓글 0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아름다운 순우리말
2023. 7. 14.
3
댓글 0
[예쁜 말 바른 말] [248] '실제'와 '실재'
2023. 2. 17.
15
댓글 9
윤관석 결국 구속…돈봉투 수수 명단에 檢출신 민주당 의원도 있다
2023. 8. 5.
2
댓글 1
아자부다이힐스에서 본 잼버리
2023. 8. 17.
1
댓글 0
[뉴스클립] 82년 본고사 없애고 학력고사… 눈치작전·4당5락 신조어 생겨
2023. 7. 24.
2
댓글 0
이전
다음
맨 위로
PC버전으로 보기
12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2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