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속 연예인 헤어 스타일>
내용이 좋은 드라마이든 나쁜 드라마이든 메이크업과 코디. 헤어스타일을 극중 인물과 맞게 자신의 장점을 살려 보여주는 연예인들의 스타일은 모두 화제의 도마위에 오른다. 여성들의 입방아에 한번쯤 오르기만해도 그 연예인은 성공적?인 자신들의 스타일을 선택한 것일 수 있다. 옷. 액세서리. 헤어스타일. 심지어는 화장법까지 극중 연예인 스타일은 파파라치보다 더 무서운 여성들의 눈썰미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헤어 스타일은 연예인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 중에 하나일 것이다. 요즘처럼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빠르게 다가오고, 널리 퍼지는 때도 없을 것이다. 드라마에서 조금이라도 새로운 변화를 준 헤어스타일은 이미 미용실에 그 사진이 깔려 여성들을 유혹한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불새]는 시작부터 주인공 이은주의 오렌지족 헤어스타일에서 철?든 다음의 층을 많이 낸 청순하고 가녀린 스타일로 바뀔 때까지도 여성들은 그 헤어스타일에 열광했으며,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명세빈의 다소 엽기적인 헤어스타일(마치 따귀소녀의 한쪽으로 쏠린 날카로운 헤어스타일을 엘레강스하게 표현한 듯한)은 여성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드라마속 헤어스타일 모음> 파리의 연인의 김정은 긴 머리를 고수하던 김정은은 최근 엄청나게 인기를 얻으며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파리의 연인들에서 미듐길이의 웨이브를 보여주고 있다.
황태자의 첫사랑 성유리 23일에 첫방 스타트를 끊은 후 인터넷 검색 1위로 등극한 황태자의 첫사랑에서 성유리는 아직 앳된 분위기로 나아가고 있다. 양갈래로 땋은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젊은 소녀들에게 인기를 얻을 듯.
북경 내사랑의 한채영 언제나 시크한 모습을 보여주고, 오피스걸룩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한채영은 북경 내사랑에서도 커리어 우먼의 단정하고 우아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해 지적인 멋진 여성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불새의 이은주 말이 필요없는 이은주의 헤어스타일. 드라마 초반에서의 부잣집의 철없는 딸내미로 롱헤어에 굵은 웨이브로 세련됨을 과시하다 집안의 몰락으로 다소 일본틱한(머리위쪽은 약간 붕뜨게 하고 아래쪽은 층을 많이 준 스타일) 헤어를 보여주고 있다. 내츄럴 웨이브헤어는 각진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고 화려한 옷에 코디하면 좋다.
왕꽃선녀님의 이다해 전작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았던 이다해의 헤어스타일은 다소 차가운 인상을 보여줬으나 왕꽃선녀님에서의 이다해는 발랄한 앞머리에 긴 헤어의 로맨틱한 웨이브로 부드러운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불새의 정혜영 가장 논란이 많이 됐던 정혜영의 클레오파트라 헤어스타일은 자기 중심적인 극중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해 낼 수 있게 이미지를 심어준 예가 아닐런가 싶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명세빈 왠지 우스꽝스럽지만 계속 보다보면 중독성을 일으키는 명세빈의 헤어는 자신이 직접 생각해 낸 디자인이라고 한다.
4월의 키스의 수애 발랄한 미듐헤어와 굵은 웨이브는 가장 인기있는 헤어스타일이 아닐런가 싶다. 가벼워보이고 발라해 보이는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변정수. 이태란 모델이기도한 변정수는 역시 엄청난 패션감각을 보여주고 헤어스타일도 스타일리쉬하다. 나이를 어려보이게 만드는 변정수의 앞머리는 올해 유행하는 앞머리 패션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던 이태란은 이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주목받는 패션과 헤어스타일로 뜨고 있다.
섬마을 선생님의 박은혜 대장금의 연생이의 이미지에서 현대물로 옮겨온 박은혜는 예전 사극이미지에서 탈피하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듯 싶다. 하지만 귀여운 외모와 헤어는 잘 어울리는 듯.
섬마을 선생님의 한지혜 낭랑 18세에서 엽기적이고 저돌적인 한지혜의 모습이 인상깊었던 한지혜의 얌전하고 밋밋함마저 드는 단발머리는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하지만 극중 캐릭터와는 잘 맞는 듯.
금쪽같은 내새끼의 홍수현 홍수현도 많은 드라마를 해왔지만 여전히 스타일리쉬한 부류에 끼기는 어려운 듯 하다. 유행을 따르는 그녀의 헤어는 어째서 그다지 주목받지 않는 건지.. 확~! 눈에 띄는 그런 헤어스타일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런지..
작은 아씨들의 박예진 박예진은 롱헤어가 어울리지 않는 연예인인 것 같다. 그녀가 주목받았던 드라마에서는 항상 찌를듯한 다정한 컷이었기 때문이다. 너무 잘 어울리는 것도 흠~.도도해 보이는 그녀의 이미지는 여전히 고수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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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애...사랑스럽져??
사랑스럽기보다는 부담스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