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날 여친과 봄바람좀 쐐려구 드라이브나왔다가 들어가던중 잠시 쉬였다갈려구
리모델링을 했다는 센트로 모텔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주차장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직원분이 나오셔서 반갑게 인사하시더니 주차해주시겠다구하셔서
우린 바로 계산대루갔는데 특실이 다차서 잠시만 다른객실에서 기다려 달라구 하시더군여
우리는 특실달라구한적두 없는데 잠시쉬였다가두 좋은방드리구 십다며 직원분께서 친절히
안내해주시더군여 더 비싼거 아닌가하구 물어보니 가격은 20000원 동일하다하셔서
5분정도 일반실에서 기다리다가 직원분이 특실키를 직접가져다 주시면서 특실루 안내 해시더군여
특실에 들어가니 일단 넓은 방에 TV는 42인지 벽걸이 티비에 화장실에는 월풀욕조(다른월풀보다 훨씬
크더군여) 스팀싸우나시설까지 설에서 잘나간는 모텔시설과 견주어보아두 괜찮을 정도더군여.
올라오기전 여친과 카운터에서 빌린 언더월드DVD를 볼려구 DVD기계에 넣었는데 빵빵한 싸운드...
홈씨어터까지 설치해두었더군여 역쉬 영화는 싸운드가 죽여야되는디 정말 잼있게 보구 운전하다 싸인
피로를 풀고 나오려 했느데 여친이 숙박을 하자구 해서 숙박을 하게되였습니다.
쉬다가 담배가 떨어졌는데 카운터에 가게가 어디있냐구 물어보니 직원분이 직접 사다주신다며
어떤담배필요하냐며 물어보셔서 제가 미안할정도루 잘해주시니까 담배는 제가 직접 사러갔다
왔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구 아침에 나가려구보니 조명스위치 아래 주차대기 단추가 있어 눌러 보니
잠시후 '주차가 완료 되었습니다'는 소리가들려 내려갔는데 입구에 정말 차가 대기되여 있더군여
직원분이 문까지 열어주시면 "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하면 배웅해주셔서 즐거운맘으루
나오게 되었습니다.
금정역에서 군포방면으루 200미터 내려가다보면 센트로모텔 간판보이니까 함찾아가보세여
아마 그근처에 그정도 시설되있는집없을꺼라고 봅니다.
첫댓글 상업적인 느낌이 나는듯... 하네요
완전 홍보 느낌 팍이다. 센트로
아니에요 전 여친이랑 센트로 특실만 간답니다. 특히 2인 월풀욕조 때문에 찾습니다. 수원강북지역을 돌아다녔는데.. 센트로만큼 가격저렴하고 시설좋은곳은 없다고 봅니다. 다른분들도 시간 나실때 함가보세요 특실 5만원인가 하는데..좋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