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14일 수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이렇게 나이 들고 싶지 않다]
*배우자 험담하기
*어리다고 무례하게 대하기
*주말에 등산하자 강요하기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말 안 듣는 몸 다스리며 꾸준히 운동하기
*늦었다 생각 않고 꿈 펼치기
*노안 극복하고 책 가까이 하기
MZ세대 1985년생 이주윤 작가의 칼럼中에서
2.
거짓말은 결국 들킨다?
열혈 축구 팬인 니나 파로키
(37 왼쪽에서2번째)가 다니는 회사는 업무가 몰려 바쁜 상태였다. 휴가를 내기 어렵다고
생각한 파로키는 거짓 병가를 내고 런던으로 향했다.그녀가 런던으로 간 이유는
덴마크와 잉글랜드의 유로준결승전 때문이었다그녀의 거짓말은 의외의 상황에서 발각됐다.
덴마크에 선제골을 허용한 잉글랜드는 전반 39분 동점골을 넣었다. 파로키는 친구와 관중석에서
환호성을 질렀는데, 이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약 5초간 중계됐다.
잉글랜드는 이날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파로키는 기분 좋게 귀가했지만, 이튿날 새벽 해고 통보를 받았다. 회사 대표가 “내일부터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 것이다.
회사 대표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거짓말은 근로계약 위반”이라며 “ 모든 영국인이
가고 싶어 하는 중요한 축구 경기다.
(파로키가 솔직하게 말했다면) 경기를 관람하도록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파로키는 “조금 후회하지만 다시 돌아가도 축구 경기는 보러 갔을 것”이라고 했다.
3.
가수 김윤지의 다이어트 방법
모델 장윤주의 식단
4.
이게 머선129?
윗사진은 랍스터와 스파게티, 빵, 튀김 등이 나온 육군훈련소 23연대의 중식 사진이다
아래 사진은 햄버거와 수프, 시리얼 등 양식에 스테이크가 제공된 해군 609전대
해상생환훈련대 급식 사진이다.
특식이었다고 하지만 군대짬밥이 어찌 저럴수 있단 말인가?
5.
백합?
꽃이 아니고 조개다.백합은 서해 모래 갯벌에서 서식한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하구 모래 갯벌에 특히 많다. 백이면 백, 조개 색과 무늬가 달라
백합이라 했다.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굳게 입을 다물고 있어 쉽게 상하지 않는다.
백합은 탕이나 칼국수로 많이 먹는데 백합탕을 끓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신선한 백합을 듬뿍 넣고 땡초를 약간 넣어 끓이면 끝이다.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그 맛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6.
이번에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으로 부터 1조원을 투자받은 야놀자의 창업자 이수진
총괄대표의 인생 이야기
네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여섯 살 때 어머니가 재혼해 할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랐다.
할머니마저 중1 때 돌아가시고 친척 집에서 컸다. 지방 전문대를 졸업하고 어렵게 모은 돈을
주식에 투자했다 날리고는 숙식 해결되는 일거리를 찾던 끝에 모텔 청소부로 일했다.
그 인연으로 모텔 관련 인터넷 카페를 인수한 것이 ‘야놀자’의 출발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