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후만 지나면? 왜그리도 한 주가 빨리 지나가는지 원~~
한살한살 먹을 수록 더 느껴지는 기분~
정말 아지메이기 땜시롱 그런것일까용? ㅋㅋ~
버터와 크림치즈를 이땀시 넣어부리공 호두와 피칸도 한주먹큼 넣고
오븐에서 기냥 구워부렸슴당~~~~~~~~~~
완전 크리미크리미~~~캬~~~~

누군가에게 먹는 선물을 하고 싶을 때, 님들또한 같이 구워서 드려보시와요~
아마도 쪼께 인기있을 것 같은 쿠키~
우째아냐구용?
ㅋㅋ 가끔 엄니와 함께 수다를 떨기위해 만나는 것인지 베이킹하기 위해 만나는 것인지
당최 정체모를 소위 한팔뚝 모임자리에서 후딱 사라져부리니께 그렇지용~~~~^^;
먼저 과정샷보시공~~
'두둥~~둥둥~~'
재료
밀가루( unbleached all-purposed flour) - 285g, 2cups
*정제되지 않은 밀가루입니데이~*
소금 - 1/2작은술
실온버터 (2sticks)- 230g, 1cup
실온크림치즈 - 125g, 3ounce
설탕 - 80g, 1/2cup
바닐라엑기스 - 1큰술(생략가능)
한번 볶은 후, 잘근잘근 썰어놓은 호두 또는 피칸 - 2~2&1/3cups

실온버터와 실온크림치즈를 큰 볼에 넣고 핸드믹서로 약 2분정도 중간속도를 이용하여 크림화시켜주시고
설탕과 바닐라엑기스를 넣은 후, 다시 한 번 믹스~~~
바닐라엑기스가 없을경우 그냥 패쑤~~~

설탕이 녹을 정도로 완전히 섞으셨지용??
역시나 중간속도로 더욱 풍성한 크림화를 시켜주시면 되용
색감은 약간 창백한...엄니얼굴 빛...?ㅋㅋㅋㅋㅋㅋ

밀가루와 소금을 넣고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주시와요
그렇다고 오버믹스또한 절대 하지 마시공~~~~~

견과류를 1컵하고도 반정도 넣으시고 다시 한 번 믹쑤~~

반죽을 일단 반으로 갈라주세요
유산지를 깔고 그 위에 반죽을 올려놓으신 후,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며 뭉쳐주셔요

유산지를 돌돌돌 말아서 원통모양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당
그런 후, 양쪽을 철사나 노끈으로 묶어서 길다란 사탕모양으로 만드신 후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약 30분이상?? 오래넣어두실 수록 좋지용~~~~

냉동실에서 꺼낸 녀석을 우유로 살짝쿵 발라주시거나, 달걀 흰자를 풀어서 살짝 발라주신 후
남아있는 견과류를 바닥에 뿌리시고 그 위헤서 다시 한번 굴려주시와요
이 엄니는 바르는 것이 귀찮아서리 그냥 눌러가며 붙였더니만
반은 기냥 떨어져부렸다는~~ㅋ~
뭐~~~남아도는 견과류는 그냥 먹어주공~~~

일정한 크기로 칼질하셔서 팬에 놓으신 후
충~~~~~~분히 예열된 350도F (180도C)오븐에서 약 15~18분 구워주시는데요
이왕이면 맨 윗칸을 이용해주시와요
그래야 노릇노릇 ~ 갈색을 띄면서 잘 익거든요~
까딱 잘못하면 시커멓게 타부립니데이~~ 그러하니 중간중간 체크해주시공~
그렇다고 오븐 문을 넘 많이 열어서 귀찮게 하지 말아주시공~~^^*
다 구우셨으면 냉동실에 있던 다른 반죽 꺼내서 구워주시면 됩니당~
냉동실에 오래 있을 수록 칼질하실 때 쉬워용용용용~~~~~

먹음직스럽지유??
제시된 레시피의 두배분량으로 그것도 두 번씩이나 무쟈게시리 구워댔는디,
아마도....50개가 넘었었던가...? ㅋㅋㅋㅋ~
사진 찍기도 전에 없어져버리고, 사진 찍으면서도 없어져버리고, 우잉~~~~?????
오디간겨?????
오홍홍홍홍홍홍~~~~~~
워대로 갔겠시유??? 사라져버리는 것들은 엄니 뱃속에서 살들과 더불어 난리부루스를 치고 있더라는~~몬산다~~크~

부드러워쌌고~
꼬셔쌌고~
여하튼~ 생각없이 먹어주기에는 ?오~!!

크림치즈의 왠지모를 시큼함 있잖아용~
크림치즈.
고녀석이 치즈케이크에서는 우아한 맛을 풍기지만서도
쿠키에서는 벨로 힘도 못써용~ 버터의 향에 완전 묻혀서리~~
한마디로?
쪽도 못쓴다는~~~
나 오늘 왜 이런다냐....ㅋ~
에...금칙어가 들어있는 포스팅이 발행 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정신에 입각하야...푸하하하하하~

자랑질~~~~~~
요거이 선물 받았시유~
얼마전, 울 한팔둑 아줌씨들이 사줬시유~
안그래도 살까말까 살까말까와 더불어 들었다 놨다를 수십번이 무엇이랍니까???
수백번도 더 한 것 같은디~~~ㅋ~
세일할때 사야지~~하고서는 눈도장 꽈~~~~악 찍어부리고 있었는데
저번주, 쵸콜렛쿠키를 정신없이 드시던 아줌씨들이
쨘~~하고 서프라이즈 해주셨다는....
헌데, 감동받을려는 찰나에 다덜 눈길도 안주고 그저 만들어갔던 쿠키모음세트에만
눈독들 들여서리 ..........하나라도 입안에 더 넣으려공~~
으이구~~~아줌씨들...............^^;;

구리수마수도 다가오고, 이것저것 선물할 일들도 생길테고~ 저는 왠만하면 먹는 것으로 다 해결해뿐지고~ㅋㅋ
어~~~~~ 제가 좋거든요~~먹는것 받을때~~^^
단순시러워서~~~~~~

이왕이면 유산지로 반죽을 둘둘감아서 양쪽을 묶은 후,냉동실에 넣어둘때
고상태 고대~~~~로다가 예쁜 포장지로 한 번 더 말아서
선물로 드려도 좋아요~
냉동실에서 2주보관 정말 가능합니당~~
물론~ 그럴때는 베이킹하시는 분들께로 가야겄지용~~~
기냥~ 어르신들께 선물했다가는
반죽묵으라고 줬냐며 몰매맞으시겄지유???ㅋㅋ

설탕양은 이미 줄여놓았으니께 더 줄이고자 하시지는 절대 하지 마시공~
단맛 ...안나유~~~~~!!!!
다 구워서 혼자 드시는 것 아니잖아요 그렇죠?
부드러운 크림쿠키를 몇 조각 음미하는 것 또한, 맛볼 수 있는 순간의 행복감.
잊지마시와요.
버터라고 다 나쁜 것 아니고
설탕이라고 다 나쁜 것 아니여요
적당히.... 괜찮아요
넘쳐날 때 나쁜것들이 되는 것이지용~~~~~
가끔 실패하지 않는다면,
언제나 안이하게만 산다는 증거이다.
-우디 알렌-
완전공감완전공감~!!!!!ㅎㅎ
가끔이 뭐시기라요~ 저야 늘상 실패하는 순간들로 꽈~~~악 채워져 있다는~~ㅎㅎ
고로~ 저녁묵고나서는 늘 부엌에 매달려 밀가루와 씨름하고 있지용
맘에 드는 빵,케이크,과자를 사서 먹어보고 그 녀석들 분석하는것 땜시롱~
어떤 날은 맹맹~~~한 맛
어떤 날은 밀가루 냄새만 풀풀~~풍기는 맛
어떤 날은 한 입 물고 뱉어버리는 맛.ㅋㅋㅋ
잠들기 전 늘상 헥헥대공~푸하하하~~~^^*
오늘은 포스팅이 길지 않았지유??
앞으로 쪼메씩 줄여볼까....합니다만...... 고거이... 성격이 희한해서리 쉽지 않다는.......^^;;
여하튼 무쟈게뻔시리 힘차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뭐~~~~~~기운 빠지실 때, 우울하실 때, 엄니 생각하며 히죽히죽 웃으셨으면 좋겠는디...헤~~~~~
생각하면 오히려 기분이 다운되신다구용??? 아궁~~~그러면 싸악 지워부려야지용~~~~~~~^^*
오늘 엄니빵집의 스페셜은 크림치즈호두쿠키였슴당~~~~
그런데...쿠키하나가 더 기다리고 있는디..ㅋ~~~~


으?으? ~~~오늘 하루 힘주십시요~!!!!!!!!!!!!!!!!!!!!!!!!!!!!*^^*
그리고~~엄니한테도 힘주실꺼지용???
손가락 추천버튼 꾸~~~~욱 눌러주시기~!!감솨~~
로그인 안하셔도 누루실 수 있사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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