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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어때
 
 
 
카페 게시글
삶♬여행 ⚊ 흔적 일상에서의 여행... 2015. 10. 31. 용산역에서
산울림 추천 0 조회 348 15.11.12 00:1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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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12 21:49

    첫댓글 지단을 뚫고 샘솟는 우물처럼
    울림님의 사랑
    그 사랑의 근원은 어디일까요
    세상을 향한 연민
    사랑과 우정을 쓰담아가는
    끝없는 정담
    세상의 그 어떤 혼탁함과 살벌함도
    울림님의 마음결을 스쳐가면
    세상의 빛이 되고 온기가 되는것을....

    글을 읽고 있노라면
    문장과 문장
    행간과 행간사이에서
    진정한 울림이 나를 미소짓게 하지요

    글을 일기처럼 쓴다는것은
    삶을 씨줄날줄로
    고르게 다림질하는것
    잘못 구겨진 일상을 반성하고
    허투게 쓰버린 시간들을 다시 한올한올 풀어
    또박또박 단정하게 박음질하는 것이지요

    산울림님~
    그동안 저의 글에 마음을 달아 댓글로 표현하신
    이런저런 이야기
    제마음의 보석창고에 가득 쌓여있답니다

  • 작성자 15.11.13 12:28

    어두운 구석에 박혀있어도
    밝게 미소를 짓고 짓다 보면
    어느새 밝은 햇살 창가에서
    따사로운 볕을 쐬고 있게 되요

    글은 저에게
    그런 관조와 음미
    스스로의 부족한 그대로를
    세공하듯 소박하게 다듬어보면
    어느결 당당하게 미소로 물드는 호흡법 같아요

    장문의 진중한 칭찬에
    어찌할 바 모르다
    이리 답글을 달다 보니
    소로시 미소가 물리네요^^

    감사해요♥.,~

  • 15.11.12 21:54

    훗날 괜시리 마음이 허하고
    속이 시러워 오면
    산울림님의 넉넉한 미소
    따뜻한 음성 떠올리며
    기분을 추스릴것 같습니다

    저도 '
    진심으로
    영구씨와 근애씨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5.11.13 12:30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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