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에 맞는 가을 ★
이디쯤 왔을까?
가던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지만
온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 없다.
힘을 다하여 삶을 사랑했을까
마음을 다하여 오늘을 사랑 했을까.
낡은 지갑을 펼치면 반듯이 명함 하나 없고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세울 이름도
없는 아쉬움으로..
지금까지 무얼하고 살아을까 후회는
또 왜 이렇게 많을까.
그리움을 다하여 붙잡고 싶었던
사랑의 순간도.
사랑을 다하여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순간도.
중년의 가을 앞에 서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을 추억인데..
그래 이제는 어디로 흘러간 것인가를
걱정 하지 말자..
아쉼움도 미련도 앨범속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중년에 맞이하는 가을 앞에서는
그저 오늘이 있어 내일이 아름다우리라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버리자.
>글출처:카스-아침좋은글
>이미지 출처:카스-아침좋은글
건강한 아침! 반갑습니다.
10월들어 두번째 연휴는
잘 보내셨지요..
새롭게 맞는 화욜아침이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기온이라네요..
따뜻한 옷차림으로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중년에 맞는 우리의 가을은
그리움으로 다가온 소중한 인연들이
현실로 꽃피우는
아름다운 꽃길이시길..
화이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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