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백수까지 건강하세요 아드님이 참 효자시군요 아무리 옆구리 찔러도 그리 못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형편이 되어야 하구요 마음과 형편이 같이 되니 아버님 미음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것도 감사한 일이군요 저도 먹는 양이 적어서 접시에 한젓갈씩 몇개 집어 오면 끝이니까 비싼데 가면 10분에 1도 못 먹고 오는 것 같아서 손해 보는 마음이지요 그래도 많이 먹으려 해도 뱃속에서 받아주지 않으니 어찌 하겠어요 오늘 좋은 시간 보내 셨군요 편안한 밤 되세요
첫댓글 축하드립니다..아주아주 잘하셨어요
청주댁님
감사합니다
아주 잘하셨습니다!
조용히 지내 놓고 나서
섭섭해 하는것 보다
미리 알려서 기념하고 즐겁게 보내야 해요..
저는 환갑때 아들에게 큰 돈을 받아서
가족 모두 데리고 베트남여행 쏘았어요..
그래도 남은건 제가 갖고요.
안갚았어요..ㅎㅎ
ㅎ 아들에게 알마나 큰 돈을 받으셨으면 가족 모두 함께 여행을 하시고도 남아서 쓰셨을까요
부러워요
@산 나리 그때는 기분으로 좋아서 받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염치없고 미안해요...
@샤론2 효자시네요
어릴때부터 기념일은
서로 잊지않고 챙기기로
언질을 했답니다
그래야 섭섭함도 없으니까요
샤론님댁도 비슷한 듯요
축하드립니다
백수까지 건강하세요
아드님이 참 효자시군요
아무리 옆구리 찔러도 그리 못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형편이 되어야 하구요
마음과 형편이 같이 되니 아버님 미음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것도 감사한 일이군요
저도 먹는 양이 적어서 접시에 한젓갈씩 몇개 집어 오면 끝이니까 비싼데 가면 10분에 1도 못 먹고 오는 것 같아서 손해 보는 마음이지요
그래도 많이 먹으려 해도 뱃속에서 받아주지 않으니 어찌 하겠어요
오늘 좋은 시간 보내 셨군요
편안한 밤 되세요
뷔페는 한 살이라도
젊을때 다녀야 되겠어요 ㅎ
모두가 바쁜세상
글고 눈치 없는 아덜놈들
옆꾸리라도 찔러 절받기
아주 잘하신거 예요
잊어 버렸다 서운해 하지 말고
미리미리 옆꾸리라도 찔러야
기억 하더라고요~
센스없는 아들들은
더욱 그런 거 같아요
상처받지 않으려는
방편으로 옆구리라도 찔러야겠기에
제일 좋은 선물을 받으셨군여.
저도 은근...다른 선물보다
현찰이 좋은 현실적 보리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부족한거 없어 보이는
보리님도 현찰주의이신가 봅니다 ㅎ
@종잇꽃 전 완전 ..ㅋㅋㅋ
별 필요한게 없어서
캐쉬로 ㅎㅎ
저두 이글을보고
구정지나면 남편생일이라 이번에는
칠순이더라구요
아들한테 전화해서 미리 물어보았지요
아빠가 올해 칠십인데 했더니
자기집근처에 식당예약해두고
장모님도 시간내시라고 저 누나한테도
밥값반씩내라고 딸이 쩔딱서니가 없거던요
옆구리 찔려보려다가 그냥있을걸 ㅎ
돈 다발은 포기해야지요
돈다발까지는 기대안했답니다
저희들이 미리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에미 오버가 플러스 시켰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아르미님 남편분께서 칠순이신가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저희는 코로나도 그렇고해서
저희 애들하고만
시간 보냈습니다
돌려주시지 마시고
두분이서 즐겁게
쓰세요.
저도 애들이 용돈주면
즐겁게 댄스 레슨비로
쓸께 해요.
그럼 애들이 돈준
보람이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