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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카페 게시글
디저트/베이킹/차 스크랩 길거리 토스트 , 추억의 먹거리
카아라 추천 0 조회 1,075 16.02.15 00:4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 하세요

 

무지 따뜻했던 지난주  이러다 벌써 봄인가 하는 찰라에

 

반짝 추위인지 눈발 날리는 겨울이 또 찾아왔습니다.

 

아마, 오늘 아침엔 출근길에 길도 미끄럽고 또 한 바탕 ㅠㅠ

 

둘째 녀석이 아직 봄 방학전이라 저는 아침부터 픽업에 열을 가하고 또 가야겠습니다.

 

.

.

긴~~~설 명절과 또 주말 이렇게 2월은 금방 지나갑니다.

 

아이들 방학때 먹거리 챙기느라 

저는 또 바쁘게 지나게 되었으며,

올 해는 1월도 2월도 또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도  지나가겠죠

 

 

그 중간에 만들어 보았던 길거리 토스트

 

요즘, 아이들은 길거리 토스트에 추억이 없지만

제가 대학때, 직장다닐때 그 시절엔 참, 많았던 길거리 음식들

 

유난히, 참 떡볶이 다음으로 가장 생각나는 먹거리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더욱 자주 만들게 되는지도요.

 

 

 

 

 

 

 

 

재료가 충분치 않아도 좋아요.

 

계란, 양배추, 당근 , 치즈

 

 

 

 

식빵에 느끼하게 버터나 마가린을 발라 줘야 하는데

 

저는 주방에 사용하는 기름(포도씨유를 약간 발라) 오븐에 구워 주었답니다.

 

 

 

 

양배추 얇게 썰어 찬물에 넣고

 

계란 풀어 채 썬 당근 넣고 소금약간 톡톡

 

 

 

 

 

 

요즘, 유명 토스트를 구입해서 사 먹다보면

 

빵위에 발라서 먹을때 참 입맛 당기는 그런 맛.

 

참, 궁금했는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맛

 

그래서 제가 만들어 보았답니다.

 

 

마요네즈+꿀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바르면 느끼해요)

 

 

 

 

 

 

 

식빵 안에 들어갈 계란은 도톰하게 잘 구워 주세요.

 

양배추는 물기 제거 후 올려 주셔야

 

식빵에 습기가 차지 않아요.

 

 

 

 

 

 

 

 

식빵+마요네즈스프레드+치즈+계란+양배추+식빵

 

 

 

 

 

 

 

마지막에 케찹 뿌려 주시고

 

 

 

 

 

 

 

 

뭐니해도 따끈할때 한 입 베어물면

 

그 어떤 메뉴와 비교불가

 

아침에 먹는 토스트는 어찌되었던지 든든함을 자랑해서 좋아요

 

 

 

커피랑, 또는 따끈 우유와 함께 말입니다.

 

 

 

아침 거르지 마시고,

 

시간이 없으신분들은 전날 만들어 두었다

살짝 데워 드셔도 무방합니다

 

 

 

 

 

든든한 아침을 위해서 이번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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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15 18:27

    첫댓글 갈색 설탕 샥샥 뿌려주던 영등포역 토스트!!! 사진보고 옛 생각이 나서 입맛 다십니다...

  • 16.02.20 07:59

    추억의 길거리 토스트....한 번 집에서 시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6.03.11 15:40

    저두요

  • 16.03.17 13:37

    오랜만에 확땡기네요

  • 16.04.25 02:29

    굉장히 맛나겠어요

  • 16.08.09 09:27

    오랜만에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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