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 2025. 2. 28(금) 오후 2시 이후 보도
배포일시 : 2025. 2. 28(금) / 총 1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자율주행자동차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
담 당 자 :
박 기 옥 사무국장 ☎(031)369-0290
최 지 혜 책임연구원 ☎(031)369-0292
TS, 자율車 사고원인 신속 규명 협력체계 뜬다
- 28일 국토부·경찰·도로공단·국과수·손배원 등 유관기관 참여 회의 -
- 매년 증가하는 임시운행 자율차 사고조사 인프라 고도화 방안 논의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국내에서 임시운행허가를 받고 운행중인 자율주행자동차의 사고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 이를 위해 TS는 28일(금) 서울 양재동 회의실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 (유관기관)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치안정책연구소,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의 업무소개와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와 관련된 기관별 주요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자율주행자동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과 사고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TS 자율주행자동차사고조사위원회 박기옥 사무국장은 “국내에서 임시운행 자율주행차 교통사고 건수가 2022년 7건, 2023년 27건, 2024년 30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고속도로 주행 중 발생하는 자율주행차 사고의 경우 인명 피해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TS는 앞으로 자율주행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자율주행차 사고 시나리오별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ㅇ 또한, TS는 자율주행차 핵심 부품의 불량 원인을 분석하는 X-선 촬영장비를 구축하고, 자율차 사고정보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고정보를 국제수준으로 공개하는 등 자율주행차 사고조사와 연구를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오늘 회의는 자율차 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ㅇ "자율차 사고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각종 사고 정보 공유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자율주행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김기욱 과장(☎054-459-70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