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바이러스에서 부터>
글 : 우공이산 이승헌
※이 글은 학자들의 깊은 지식에 어리석은 이의 얇은 생각이 더 하여진 글로 별 의미 없이 받아들이시기를 바랍니다.
포유동물과 세균은 공생 또는 기생한다.
또한 바이러스와도 그렇다.
공생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생명 위협의 대상이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엔 기생이라 표현하는게 맞을거다.
하지만 공통점은 동물이든 바이러스든 간에 종족 번식의 최고의 목표이다.
진화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바이러스(Virus)란? 동물, 식물, 세균 따위의 살아 있는 세포에 기생하고, 세포 안에서만 증식이 가능한 비세포성 생물. 핵산과 단백질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세균 여과기에 걸리지 않으며, 병원체가 되기도 한다.
또한 핵산의 종류에 따라 DNA바이러스와 RNA바이러스로, 숙주(宿主)에 따라 동물바이러스와 식물바이러스 및 박테리오파지로 분류된다.
우공의 해석에 의한 바이러스(Virus)란? : 쉽게 표현하자면 유전자 덩어리 일 것이다.
이러한 바이러스가 동물 또는 식물에서 증식을 하며 숙주의 세포를 죽이며 번식한다.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의 단백질(유전자) 일부가 떨어져서 숙주의 유전자와 결합하여 변이를 일으킨다 한다. 이 행동이 진화의 한 부분일 것이라 생각한다.
일단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죽든지, 살던지, 아님 죽다 살아난다.
여기서 죽다 살아난 경우가 진화의 시작일거다.
숙주의 유전자에 침투된 바이러스를 적이 아닌 몸의 일부로 인식한다는 거다.
종족의 번식 방법은 크게 유성생식과 무성생식으로 구분한다.
무성생식은 출아법과 이분법이 있으며,
유성생식은 난생과 태생, 그리고 그 중간 단계인 난태생으로 구분한다.
난생은 태어나기 전엔 난황을 먹으며 먹이를 받아먹을 수 있을 만큼 자라난 후
알을 까고 나오면 어미로부터 포획된 먹이 또는 스스로 취하며 자라난다.
태생은 태어나기 전에 어미의 자궁에서 먹이를 받아먹을 수 있는 만큼 또는 천적으로부터 최소한의 방어를 할 수 있을 만큼 자란 후 태어나서 어미의 젖을 먹고 자란다.
여기서 자궁이라는 기관은 어떻게 발달하였을까요?
우리의 먼 조상이 쥐 만했었을 때 바이러스 감염으로 거의 죽고 그중 일부가 살아남았는데 현재의 독감바이러스와 유사한 일종의 바이러스 유전자가 포유류 조상의 유전자와 결합하여 변이가 발생, 이로 인해 자궁이라는 기관으로 발달하였답니다.
즉 난생동물의 알집이 포유류의 자궁으로 발달하였다 합니다.
그럼 모유수유는 어떻게 진화되었을까?
포유동물 출현 전이었을 때 난생동물(파충류) 중 알의 껍데기가 매우 얇아 세균이 침투하어 번식률이 매우 낮은 단점을 지닌 동물에서부터 발달하였고,
피부에서 점액질의 항생물질을 알 표면 골고루 분비하여 항균 막을 형성하였다합니다.
그 항생물질이 분비 되는 위치는 배나 가슴부위였을 겁니다.
항생물질의 주요 성분은 단백질입니다.
자연의 상태에서 순수한 물질을 찾아보기 힘들 듯 더군다나 동물의 체액도 순수한 물질은 거의 없겠죠?
그 중에는 에너지원(영양소)으로 사용되어질 수 있는 여러 물질들이 있었고 결국 영양소로 사용되어질 물질의 양이 많아졌다더군요.
처음 출현한 포유류의 경우 분비(젖)샘이 피부에 넓게 분포되어 땀 흐르듯 나오면 새끼가 그걸 핥아 먹었답니다.
그러나 불편함(비위생적)은 자연도태로 이어짐에 진화를 또 하게 되는 거지요.
젖샘이 발달하고 저장소가 발달함에 따라 자연스레 볼록한 유방으로 진화되어집니다.
(양서류의 경우 피부에서 항생물질이 분비되며 특히 두꺼비의 경우는 젖과 비슷한 색상의 물질을 분비합니다.)
그렇다면 모유수유의 자세나 행동을 살펴보자.
새끼가 어미의 젖을 핥거나 빨아대는 형태를 보면...
진한 스킨쉽과 체액의 교환이다.
이러한 행동에서 유대관계가 형성되며 이는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하였을 거다.
오늘날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랑의 종류에 따라 사랑하는 대상에 따라 스킨쉽의 방법과 체액을 구분하여 주고받으며 끈적하게 살아가야한다.
종족번식의 본능이 사랑으로 진화한 것이다.
살아있는 것은 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유전자가 DNA에 각인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새끼는 어미의 따뜻한 품에서 자라나는 생명이다.
그렇지만 현실은 모두를 사랑할 수 없다.
왜 일까???
답은 오히려 간단하다.
자연은 약육강식이며 경쟁의 대상이다.
이 또한 유전되어지는 것이다.
그래도 우리는 더욱 사랑하며 살아야한다. 끝.
첫댓글 진화론 특강 잘들었습니다.
얇팍한 글입니다요...^^
사람이 죽어야 강해질수있는거여..
앞으로는 예방주사를 1백대 이상 맞을거야.
내가 가끔 눈감고 자는데...
소리가 들리면 눈에도 형상이 맺칠때가 있어..
그래서 귀와 눈이 같은 곳에서 진화했음으로 알고있어.... 진심 ^^'
오감은 사람을 더욱 가깝게 맹글죠...^^
그렇케 심한 진화를~~~~
이젠 바다로 가는거유^^?
@현무(이후창*충남보령) 바다로 가서 고래하고 놀아야지요...^^
@우공이산(이승헌/광주광산) 암튼 젖이 땡기는 진화론에 격하게 공감합니당^^♥
@현무(이후창*충남보령) 학자들에 의견을 보고...
걍 횡설수설한겁니다요...^^
@현무(이후창*충남보령) 바다에서 땅으로 올라오는데 몇만년 걸렸는데 다시 바다루 가라구? ^^'
@쏘가리와꺽찌(조병익*강원.원주) 우리에겐 고래가 있잖에요...^^
우공님 너무 어려워요....전화로 간단히 설명 좀 해주세요...ㅎㅎ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구요,,,
험악한 세상에서는 더욱이,,,^^
@우공이산(이승헌/광주광산) 우공님 사랑합니다.♡♡♡
@삼돌이(정삼동 대구성서) 진화를 제대로 하셨군요...^^
헛소리
1. 지구나이 : 50억년
2. 포유류 발생 : 20만년
3. 인류 발생 : 10만년
4. XX 인류 정의 : 1만년(?)....
몸쓸것들.......다 베려났네요
인간의 뇌세포가 빛의 속도로...
진화한 결과 이겠지요...^^
사진은 사랑하는 ........쿨럭
사진 속의 우공을 사랑하신다고요...
감사합니다요...^^
사랑을 아무나 하나 ㅎㅎㅎ 우공님 퇴근이유 ㅋㅋ
오늘 쉬시는 날이잖에요...^^
@우공이산(이승헌/광주광산) 넵 ㅎㅎ낮에 간짜장 시켜서 쇠주한잔 했쥬ㅋㅋ
먼소린지 당취 ㅎㅎ
DNA가 나쁜 짓을 시켜도...
우린 사랑하며 살자는 겁니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