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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건축의 근본 원리는
검이불루(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이불치(화려하지만, 사치하지 않고)
"궁원제도가 사치하면
반드시 백성을 수고롭게 하고
재정을 손상시키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고,
누추하면 조정에 대한 존엄을 보여줄 수 없게 될 것이다.
검소하면서도 누추한 데 이르지 않고
화려하면서도 사치스러운 데 이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三峰 鄭道傳의 <朝鮮經國典>
궁궐의 간판
보시면
검은 바탕에 금색 글씨
다들 아시죠_?
그 이유가 있습니다.
묵질금자(墨質金字)
__《검은색---->北---->水》
품계석(品階石)
조선 국정의 중심 돌.
빛을 본 사람들(觀光)만이
저 돌 옆에 서서 상감마마의 용안을
볼 수 있다.
정조임금
즉위년에(1976년)
창덕궁에 처음으로~
세종시대의 간의대를 헐어서
그 돌(玉石)로 만든것이
지금 근정전 마당의 품계석.
안 헐었으면_ 지금까지 남아 있으면,,,,
국보급 문화재가 될 것을,
마당의 짜그만 돌이 되어 서 있다.
임진왜란 이전엔
<청기와>의 뻔쩍거린 모습의
웅장한 근정전이었는데~~~
어느나라
궁궐인지 모를정도로,
거의 90%가 동남아ㆍ중국ㆍ아프리카ㆍ유럽 등등
한복 렌트샾은 떼돈 벌어요.
한국사람이 안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문화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일은
좋은 것이지요.
다만
이들이 너무 너무
무질서하다_시끄럽다_공중도덕을 모른다..,
근정전(勤政殿)
임금님은 참 바쁜 사람
부지런한 사람 아니면
왕노릇
정말 힘들겠죠.
그 중에 최고는,
세조(이도)__정조(이산)
멋찐 임금님.
경회루(慶會樓)
(임금님의 가시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