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밑반찬으로 매콤하게 무친 진미채를 즐겨 해 먹는데요.
오늘은 진미채가 아닌 쥐포채를 간장 양념으로 맵지 않게 볶아 보았어요.
▣ 재 료 ▣ 쥐포채 150g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마요네즈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조금
저는
얇게 채 썰어져 있는 쥐포채를 마트에서 샀는데요.
일반 넓적한 쥐포가 집에 있으면 기호에 맞게 잘라서 사용하셔도 좋아요. 길이가 긴 쥐포채는 가위로 듬성듬성 잘라 주세요.
자른 쥐포채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타지 않게 살짝 한차례 볶아 주세요.
살짝 볶아 주면 쥐포 특유의 비릿한 잡내를 잡아 준답니다.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위의 분량대로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약불에서 천천히 끓여 주세요.
양념장이 끓으면 쥐포채를 모두 넣고,
약불에서 휘리릭 버무려 주시고요.
다음으로 마요네즈 1큰술도 넣어 주세요.
마요네즈를 넣으면 쥐포채 맛도 고소하고 맛있지만,
무엇보다 쥐포채가 딱딱하게 굳는 것을 방지해 주어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 솔솔~ 뿌려 주면...
간단한 밑반찬으로 좋은 쥐포채 볶음 완성입니다!
5분 만에 뚝딱 만들어 낸 쥐포채 볶음!
달콤 짭조름하니 밥반찬으로 제격이에요~^^
냉장고에 술안주로 넣어 둔 쥐포가 있으면 꺼내어 반찬으로 만들어 드셔 보세요!
온 가족이 좋아하는 간단한 밑반찬으로 정말 맛있어 인기 만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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