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시황
- 코스닥시장-
8/23 KOSDAQ 773.26(-0.03%) 개인·기관 순매도(-), 2차전지주 하락(-), 외국인 순매수(+),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주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잭슨홀 연설 경계감 및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65.49(-7.98P, -1.03%)로 약세 출발. 장 초반 764.83(-8.64P, -1.1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축소. 오후 들어 혼조세를 보이다 장 후반 774.20(+0.73P, +0.0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막판 재차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773.26(-0.21P, -0.03%)에서 거래를 마감.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을 앞둔 짙은 경계감 속 코스닥지수는 약보합 마감, 3거래일 연속 하락. 기관이 사흘 연속 순매도, 개인은 사흘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1,000억 넘게 순매수,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지난밤 테슬라(-5.65%) 주가 하락 등에 에코프로비엠(-3.81%), 에코프로(-2.69%), 엔켐(-4.38%), 대주전자재료(-3.87%), 광무(-3.38%), 동화기업(-2.43%), 천보(-2.32%), 피엔티(-1.81%)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반면,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알테오젠(+9.00%), HLB(+4.13%), 삼천당제약(+2.50%), 리가켐바이오(+4.93%), 에스티팜(+5.46%), 오스코텍(+11.90%), 에이비엘바이오(+5.70%)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금일신규 상장한 이엔셀(+12.42%)은 장 초반 200%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0억, 104억 순매도, 외국인은 1,03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엔켐(-4.38%), 에코프로비엠(-3.81%),에코프로(-2.69%), 레인보우로보틱스(-2.25%), 휴젤(-1.24%), JYP Ent.(-1.14%), HPSP(-0.83%), 솔브레인(-0.81%), 셀트리온제약(-0.69%) 등이 하락. 반면, 알테오젠(+9.00%), 클래시스(+5.86%), 에스티팜(+5.46%), 리가켐바이오(+4.93%), HLB(+4.13%), 삼천당제약(+2.50%), 실리콘투(+1.79%), 리노공업(+0.50%), 파마리서치(+0.22%) 등은 상승. 펄어비스, 이오테크닉스 등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금융(-1.85%), 화학(-1.40%), 오락문화(-1.32%), 일반전기전자(-1.30%), 섬유/의류(-1.18%), 종이/목재(-0.83%), 출판/매체복제(-0.63%), 제조(-0.42%), 기계/장비(-0.39%), 건설(-0.39%), 비금속(-0.39%), 운송(-0.20%) 등이 하락. 반면, 기타서비스(+3.14%), 제약(+0.91%), 음식료/담배(+0.39%), 기타제조(+0.23%), 금속(+0.22%), 의료/정밀기기(+0.1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73.26P(-0.21P/-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