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꼬리뼈 골절도 고생하다 1달 하고 보름만에
회사에 출근해서 정말 다행이다 생각 하고 있는데
친정어머니께서 넘 아프다고 전화 하셔서 가서
병원에 모시고 가니 의사 선생님 조심스럽게 얘기 하십니다
허리뼈에 실금이 갔다고
아무런 방법도 없고 약도 지금 관절염으로 진통제 드시고 계시니
그약으로 충분 하다고
그리고 마냥 누워 계시고 편히 쉬는 방법밖에 없다고
그날 부터 엄마집에 출근하여 진지 챙겨 같이 들고 청소하고
며칠 있겠다 하니 사위 혼자 있는데 가라고 하도 성화여서
왕복 두시간 반을 걸려 출퇴근하고 우리집 살림 엄마네 살림 하는게 힘들었나봐요
며칠전 부터 으슬으슬 춥고 꼭 감기 몸살이 오는것 같아 비상상비약 먹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전날 보다 심해 병원에 가서 증상을 얘기하니 코로나 같다고
검사하니 코로나 양성
곧바로 보건소에 보고 하더군요
자가격리 들어갔는데 엄마가 걱정되어 전화하니 정확히 이틀후에 엄마도 코로나 양성으로 나왔네요
어머니 위한다고 다녔던게 어머닐 더 힘들게 만들었네요
일요일이라 병원 문도 안열어 남편 시켜 제가 먹던 약 하루치를 보내면서 꼭 드시라고 했더니
다음날 병원에 가셔서 약타가지고 오셔서 드시고
이손주 저손주들이 배달 음식 시켜 보내드리고
저또한 남편 시켜 국거리며 빵, 과일 이런거 사보냄은 물론 이고요
다행이 어머닌 콧물만 줄줄 나온다면서 아프지는 않다고 하여 한시름 놓았습니다
어제밤 12시에 자가격리가 끝나
햇빛 따뜻할때 안양천을 걸었더니 몸이 휘들거려 많이 걷지 못하고 들어 왔네요
그리 조심했어도 어디서 걸린지 모르게 걸려버려 안걸렸다고 자부심을 가졌는데......
한꺼번에 몰아닥친 우환이 이제 조금 한숨돌립니다
걸려보니 아주 감기 몸살 심하게 앓는거 하고 똑같아요
모두들 건강 조심 하시구요
첫댓글 다행입니다....
제친구는 코로나걸려....약3개월동안....맥을 못추고 지내네요...
이제겨우 입맛이 돌아왔다고 하는데....
어머님은..그만하기 다행이네요..
훌훌털어버리세요....
올해 구순인 어머니 쾌차 하지 못할까바 노심 초사 했습니다
어머니 오늘로 자가 격리가 끝나니 낼 찿아뵐려구요
감사합니다 조심 또 조심하세요 사람마다 받아드리는 게 다르다군요
잘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제일입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감사합니다 다행히 크게 아프지 않고 잘 견뎌내어 그저 고맘기만 할뿐 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법도리님 항시 건강 조심하셩됴
마음고생, 몸고생 심하셨네요
그래도 그 정도로 일어나셔서 다행입니다
속히 우환이 모두 사라지길 빌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9순인 노모가 그만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감사하는 맘이 큽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함빡미소님
저녁은 드셨는지요
참 효녀시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우환은 있게 마련이지요
그렇지만 그 우환을 잘 견디면
훗날 좋은 일이 있을 수 있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고운밤 되시고 잘 주무시길 바랍니다
한꺼번에 몰려와서 힘은 들었지만 구순인 어머니 걱정이 젤 컷어요
그정도 인게 얼마나 다행인지 그저 감사한 마음 입니다
겨울로 가는 계절에 건강에 유의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조리 잘하시고 빠른 쾌유를 빕니다
수고 많으셨군요
네 감사합니다 날이 차가와 졌어요
항시 건강 조심하시구요
고생하셨네요
잘드시고 원기회복하세요ㆍ
이제 나와서 돌아 다니니 젤 좋습니다
햇살이 그리 고마울수가요
이제 회복 잘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항시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2월에 걸려 6개월간 미각이 없었고 미각이 돌아온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일단 잘 드시고 몸이 견디기 힘들면
수액 주사라도 맞으셔야합니다.
다들 미각을 잃는다 하더군요
세상에 맛없는것 없는 저도 입에 닿는게 없네요
그저 달달한것 외에는요
고생 많으셨어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나는 코로나때문에 목이 너무 아파서 고생 마니 했는데 사람마다 틀린가봅니다
여러모로 가족들과 미소님이
아프셔서 고생 이시네요.
아프지 않아야
계획도 세우고
나가 놀기도 하시고
맘도 편하실텐데요
이 모든건 다 지나 갈꺼니까
심호흡 한번 커게 해보셔요
고맙습니다 항시 건강이 좋질 않아서 코로나 걸리면 어쩌나 했는데
저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항시 아름다운곳 찍어 올리셔서 대리만족 했어요
항시 건강 조심 하시구요 오늘도 즐건 하루 되세요
한꺼번에 많은 일을 겪으시느라
그동안 뜸하셨군요.
그 우환이 면역이 되어 주겠지요.
시댁 부모님 봉양하고
늙으신 친정 어머니를 돌보시는 함빡 미소님
훌륭하십니다.
자식이면 당연한거지요
그래도 구순인 어머니가 그만 하셔서 정말 감사하답니다
겨울로 가는 길목 항시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딸 이랑 엄마랑 간호 힘드셨나봐요 푹쉬고 건강 하세요
네 밖으로 다닐수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방안에 있어보니 건강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항시 건강 조심 하시구요
저런 그놈의 코로나 언제나
끝이 나려는지요 저도 어제부터 콧물이
나와 혹시 그거 아닌가 의심하네요
열은 없습니다
그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열이 없어도 병원에 가보셔야되요
언제 우리곁에 올지 두려우니까요 조심조심 하고 했는데도 ...
항시 건강 챙기시구요
따님 출근한다니 다행 이군요 가족들 아픈게 더 힘들어요 나 아픈것보다..
이제 어느정도 완쾌되셨으니 맛난거 드시고 운동도 살살 하세요
꼬리뼈는 완벽하게 나을려면 시간이 꽤 걸리나 봅니다
지금도 조금 무리하면 아프다더군요
항시 건강 조심 하시구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