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원에서 자비로 엔진오일을 갈았습니다.
ARAL high-tronic 5W-40으로요..
근데 갈면서 카센타 직원이 얘기하더군요..
왜 이거로 가냐구..
이거 갈면 5000km 마다 한번씩 또 갈아줘야 한다구..
차라리 롱라이프 5w-30으로 갈라구 그러던데..
제차가 현재 7000km인데 새차라서 이번 한번만 자비로 갈고 20000쯤 되서 도이치에서 무상받을라구
계획하고 있었는데 그생각을 못했네요..롱라이프로 갈았어야 하나..
지금 상태로 20000까지 가긴 무리겠죠?
그래서 생긴 의문인데 그럼 순정 캐스트롤 엔진오일도 25000 오일교환시기인걸 보면 롱라이프인가요?
나름 검색 많이 하고 질문도 많이해서 내린 결정인데..
오일교환에만 몇십만원이 깨지네요..
첫댓글 캐스트롤 순정을 쓸경우 25000Km 까지 탈 수 있다고 하는데...전 약 20000정도에 교환합니다....!!! 순정경우 조금 과격하게 운전을 해도 오일이 줄거나 하는 현상은 거의 발견하지 못했습니다!!!(제 경우입니다)
ARAL high-tronic 5W-40도 롱라이프 인증오일 아닌가요?? 그리고 롱라이프라 해도 국내 상황으로 봤을때 1만키로 내외 에서의 교환이 적합치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전에 제차도 롱라이프 오일 넣었었는데 엔진에 슬러지가 상당히 생겨서 고생좀 한적이 있습니다..
롱라이프 너무 믿지는 마세요. 최적의 조건일때 그 정도일껍니다. 엔진오일 2만 5천마다 교환은 좀 아닌거 같아요. 전 가능하면 1만을 넘기지 않습니다. 롱라이프라고 해도...성격 급하신 분들은 5천을 안 넘기시죠. 예전에 국산차 탈때에는 순정 오일을 3000마다 갈았던 적도 있습니다. 숏라이프죠...숏...-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