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배 후 60년이란 긴 시간이 흐르면서 티벳 불교는 숱한 탄압을 받으며 뿌리채 흔들리는 고통의 시간들이 있었고 지금도 완전한 종교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나마 역경을 이겨내고 설련화처럼 꽃을 피우고 있는 대표적인 예가 있으니 바로 동부 티베트에 위치한 최대 승원인 라룽가르와 야첸가르입니다.
티벳 불교는 중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인도 다람살라에서 망명 생활 중인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직접 그 곳으로 가는 중국인 신자들도 있다고 하니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입니다.
동부 티베트 지역 뺄율지역에 위치한 '야첸 가르'(ཡ་ཆེན་སྒར་) 는 티베트 불교 닝마파 승려들이 모여 수행하는 곳으로 현재 정식 행정구역 명칭은 중국 쓰촨성 간쯔티베트족자치주 바이위(白玉)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어로는 야칭스(亞靑寺, 야칭사원)라고 합니다.
같은 간쯔티베트족자치주 써다현(色达县)에는 1980년 족첸 큰 스승 '직메 푼촉'에 의해 설립된 라룽가르(중: 쓰촨성(四川省)사원이 있는데 세계 최대 승원으로서 중국어로는 오명불학원(五明佛学院)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중국인 출가자들을 포함해 최소 2만명 이상의 승려들이 머물고 있습니다.
첫댓글 작은 토굴이
대법당이요 수행처..... 만 우주가 그속에 있음이니 ....
삶의 길에 수행도 한 길일런지...
수행 길에 삶도 한 방편일런지...
성속일여의 풍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