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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스크랩 1부/ 하나님의 은혜 (고전15:10)
금모래 추천 0 조회 78 18.09.01 12: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3년 03월 03일
임마누엘 교회 주일예배메세지

1부/ 하나님의 은혜 (고전15:10)

■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온전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다. 이번 한주간은 여러분들이 미국을 생각하면서 기도를 많이 하셔야 할 것 같다. 또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깊게 묵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엄청난 축복을 주셨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을 주셨다. 세상이 모방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줄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가 받은 것이다. 사실은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그런데 세상은 줄 수도 없다. 어떠한 자도 줄 수 없다. 모방할 수 없다. 만들 수도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한 주간 깊이 묵상하길 바란다.


■ 어제 우리 장로님이 운영하시는 병원에 갔다. 여러 가지 병원에 심방이 있어서 여러 병원에 다녀왔다. 우리 장영광 장로님이 운영하시는 신대암병원에 갔다. 거기에는 암환자만 모여 있다. 맨 처음에 병원을 오픈할 때 환자가 2명이 왔다. 이 2명에게 어떻게 해서든 복음을 전하려고 장로님과 사람들과 힘을 썼다. 알고 보니 젊은 사람은 내 사돈이 되는 사람이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나와 사돈 벌이었다. 절대로 예수 안 믿을 사람이었다. 굉장히 고지식한 분이고 자기 나름대로의 뭔가를 가지고 있었다. 내가 비록 죽을지라도 예수를 안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었다. 또 할머니 한분은 너무너무 꼼꼼한 분이었다. 자기 자신을 지켰다. 절대로 예수를 안 믿는다는 사람이었다. 절대로 안 믿는다는 이 두 사람을 하나님이 제일 먼저 우리 장로님에게 보내주셨다. 이게 하나님의 계획이다. 그래서 계속 가서 찔렀다. 장로님도 찌르고 사모님들도 찌르고 간호사들도 찌르고 계속 복음을 가지고 찔렀다. 한번은 복음을 받았다. 그래서 기도를 해줬다. 억지로 하는 영접기도 말고 진짜 진심으로 하는 기도를 해줬다. 마음 문이 완전히 열려버렸다. 절대로 안 믿겠다던 사돈이 어제는 나에게 하는 말이 시간이 나면 꼭 식사를 하자고 했다. 또 이 할머니는 진주 세원교회 김성윤 목사님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집사님이 며느리였다. 그러니까 어머니를 보러 며느리가 온 것이다. 와보니까 우리 장로님이 계셨고 간호사로 우리 사모님이 계셔서 두 분이 아는 것이다. 얼마나 기도를 하겠는가. 지금은 40%정도 죽었다. 절대로 안 믿겠다고 하는데 ‘절대’가 없어져 버렸다. 그러니까 기도를 해주면 좋다고 한다. 우리 장로님의 특징이 뭔지 아는가. 치료받기 이전에 손을 잡고 기도를 한다. 기도를 해 준다고 하는데 누가 싫다고 하겠는가. 그렇게 완강한 사람들도 장로님이 기도를 해 준다고 하니까 너무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또 두 사람을 만났다. 한 사람은 누구냐면 이 밑에 조양아파트에 사는 사람이었다. 이 사람이 예수를 영접했다는 것이다. 우리 조양 미션홈에 우리 전도자들이 모여 있지 않은가. 우리 집사님들과 권사님들이 다 모여 있다. 식당에서 이야기를 해줬다. 그분이 예수를 영접했다고 혹시 아느냐고 물어봤다. 아는 것을 넘어서 본인들이 지금 기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예수를 영접했다고 했다. 그런데 이 분이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옆에 누워있는 환자에게 영향을 입히는 것이다. 그래서 어제는 그 두 사람을 놓고 기도를 해주고 왔다. 그런데 또 그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구냐면 오빠가 목사님인 사람이었다. 너무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었다. 다 예수를 영접하신 분들이 주위에 뭐가 있는가. 그냥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기도하는 기도자를 통해서 응답하시는 것이다. 아무리 기도할 배경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렇다. 나는 조양 아파트에 예수 영접한 분을 생각하면 진짜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생각을 한번 해보길 바란다. 그 인생 속에서 살면서 완전 우상 속에 갇혀서 정말 깜깜한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얼마나 인생이 깜깜하겠는가. 그런데 뒤에서 누군가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고, 그것도 그냥 기도인가. 전도자들이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거기에 정확하게 응답하시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병원이 한 두 개인가. 수많은 병원이 있는데 그 중에 우리 장로님이 하는 병원에서 만났다. 사실 우리 장로님께서 그 병원을 하시기 전에 굉장히 많이 기도를 했다. 간호사를 쓰는 것을 절대로 아무나 쓰지 않았다. 간호대장을 데리고 왔는데 그 대장이 누구냐, 간호부장으로 온 그 분이 누구냐면 옛날 28년 전에 내가 마산 결핵병원에서 만났던 내 담당간호사다. 나를 너무너무 잘 아는 사모님이다. 이 사모님이 그 병원에 간호대장으로 온 것이다. 얼마나 하나님이 하나하나 하시는 것들이 너무 세밀하게 하신다. 거기에다가 나의 부인까지 붙었다. 그래서 병원에서 하나하나를 할 때 우리 장로님께서 전체 시스템을 놓고 얼마나 기도를 했는지 모른다. 진짜로 전도하는 시스템,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시스템, 정신과 육신까지 살리는 시스템을 놓고 진짜 기도를 많이 하셨다. 그러니까 하나하나 하시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를 받고 계신 것 같다.


■ 내가 암환자를 가만히 보니까 진짜 저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무슨 축복인가. 암이 축복인가. 아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이다.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이다. 어떤 간호사를 만나느냐이다. 어떤 약사를 만나느냐이다. 병원에 약사가 또 누구냐면 우리 이계정 권사님이 약사다. 완전히 전도자의 시스템으로 다 되어있었다. 아마 전 세계에 증거가 될 것이다. 기대가 된다. 진짜 암이 저주인데, 저주가 아니다. 이 암환자들은 삶을 포기한 사람도 있다. 아예 가정이 깨진 사람도 있다. 암에 걸리니까 남편이 그냥 가버린 것이다. 너무 불쌍한 것이다. 그러니까 자포자기 한 사람도 있고 가정이 무너진 사람도 있고 가정이 굉장히 힘든 사람도 있다. 그런데 전도자를 만남으로 인생이 바뀌는 것이다. 이만큼 누구를 만나느냐가 참 중요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 중 최고의 은혜가 만남의 축복이다.


■ 내가 구역 공과 때 그렇게 말씀을 드렸다. 응답 중에 응답, 축복 중에 축복, 역사 중에 역사는 만남이다. 여러분들 곰곰이 생각해보길 바란다. 여러분들이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다 바뀌게 되어있다. 왜 교역자를 귀하게 생각하는가. 여러분의 자녀가 어떤 교역자를 만나느냐가 인생을 좌우할 수 있다. 그래서 교역자를 위해서 기도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 중에 은혜다. 만남의 축복이다. 그래서 제일 먼저 어제 핵심 때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내가 정말 복음인지 한번 생각을 해라고 하셨다. 내가 정말 복음을 가지고 있는가. 복음 속에 있는가. 복음으로 충만한가. 지나가는 말로 하셨는데 저기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었다. 복음이 뭔가. 생명이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상처에 매여 있다. 끊임없는 저주들이 온다.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것이 복음이다.


■ 아침에 정규재 장로님의 자녀인 우리 솔지가 의과대학에 입학했다고 인사를 하러 왔다. 고신대학교 의대에 입학을 했으니 축하를 할 일이 아닌가. 앞으로 의료 선교사로 전 세계에 나갈 수 있다. 그래서 그냥 축하를 하려고 했는데 장로님께서 본인의 이야기를 하셨다. 가문자체가 공부를 할 수 없는 가문이라고 했다. 머리는 굉장히 뛰어난데 공부를 전혀 할 수 없게 만드는 가문이라고 했다. 어머니가 무속집안이고, 외할머니는 크리스챤의 가문이라고 했다. 목사의 딸인데 안 믿는 우상가정에 오니까 아무런 표시도 못했다. 가문자체에 저주가 와서 머리는 굉장히 뛰어난데 공부는 전혀 못하도록 했다. 그 이야기를 하시면서 우리 렘넌트 솔지가 공부를 전혀 못했다고 했다. 머리는 굉장히 뛰어났다. 그래서 공부를 안 하니까 어떻게 하겠는가. 미국으로 교환학생으로 보냈는데 미국 텍사스에 공항으로 떨어졌는데 마중을 나오기로 한 사람이 나오지 않았다. 졸지에 국제고아가 된 것이다. 솔지의 마음이 얼마나 다급했겠는가. 영어도 한마디도 할 수 없었다. 속으로는 영어공부를 생각했을 것이다. 울음밖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왜 차이가 나고 왜 놀랐냐면 한국과 미국의 차이가 하나가 있다. 한 시간차이가 난다. ‘Summer time’이다. 그러니까 그것을 모르고 우리는 이야기하고 그쪽에서는 ‘Summer time’이니까 한 시간 늦게 나온 것이다. 그러니까 서로 맞지 않은 것이다. 하염없이 울다가 자기 생각에 다시 그 자리에 가보니 그 분이 나와 있었다. 공부를 전혀 못했는데 미국에 가서 공부를 해서 수석으로 졸업을 하고 나왔다. 그때 뭘 했는가. 우리 솔지가 뭘 했는가. 기도수첩을 가지고 기도를 한 것이다. 그 이야기를 하셨다. 가문에 흐르는 모든 저주를 이기는 비밀이다.


■ 우리 ‘대’에 끝이 날 줄 알았는데, 우리 ‘대‘가 아니라 우리의 후대까지도 미친다. 이것이 과거의 문제다. 그리고 현재의 문제다. 그리고 미래의 문제다.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문제들이 들어오니까 누구를 찾아가는가. 무당을 찾아갈 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오기 때문이다. 이것 하나를 벗어나면 다른 문제가 찾아온다. 그것을 벗어나면 다른 문제가 계속해서 끊임없이 찾아온다. 그러다 보니까 종교생활에 집념하게 된다. 미래는 불안하다. 불안한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조차도 싫은 것이다. 이런 문제에 빠져있는 우리 인간이 아닌가. 여러분 중에는 없는가. 여기서 우리는 완전히 해방 받은 것이다. 롬5:8이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이니까 말이 안 통하니까 일방적인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다. 십자가의 구원의 길을 열어버렸다. 그래서 누구든지 십자가의 구원의 길을 믿는 자는 요5:24에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것이다. 사주, 팔자, 운명이 바뀌어 버리는 것이다. 저주에서 영원한 축복으로 바뀌는 것이다. 뭐하면 그렇게 되는가. 믿으면 그렇다. 믿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 요1:12에‘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지금까지 인생의 주인이 나 자신이었다. 주인을 바꾸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바꾸는 것이다. 우리 인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 예수로 나를 바꾸는 것이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영접할 때 고전15:45을 보니까 우리 영을 살리는 예수의 영이 우리 속에 들어오는 것이다. 그것이 고전3:16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 내주하시는 것이다. 요14:16~17을 보니까 예수 의로 보내시는 보혜사 성령 하나님의 우리 속에 오신다고 했다.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 함께하시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는 길을 인도하신다. 언제까지인가. 천국에 갈 때까지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도망가고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때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영원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한번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다. 다른 말에 속지 말길 바란다. 그래서 엡2:8~9을 보면 구원은 하나님의 축복이고 선물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구원을 받았다. 내가 이렇게 해서 구원을 받았다고 누구든지 자랑하지는 못한다. 내가 이러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셨다. 그래서 감사하다. 여러분 진짜 복음으로 여러분이 살아나길 바란다. 여러분이 살아나면 여러분의 주위에 있는 사람이 다 살아난다.


■ 그런데 목사님 왜 이렇게 안 되냐고 물어본다. 안 되는 이유가 하나있다. 여러분도 모르게 각인이 되어있는 것들이 있다. 그 각인된 것을 바꿔야 한다. 그래서 무엇으로 바꿔야 하는가. 복음으로 바꾼다. 행1:1, 3, 8로 바꾸는 것이다.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 충만으로 바꾸는 것이다. 왜 그런가. 깊이 밖혀있으니까 이것은 완전히 각인 전쟁이다. 복음이 아니면 절대로 안 되는 것이다. 오히려 이것을 축복의 발판으로 바꿔야 한다. 여러분의 연약한 것까지 다 바꿔야 한다. 심지어 여러분의 인생에 최고의 축복받은 증거로 인생캠프로 바꿔야 한다. 그래서 아마 여러분이 24시 기도의 축복을 누리도록 만들어 버려야 한다. 24시 기도가 뭔가. 복음 안에서 늘 갱신하면서 기도하는 것이다. 각인된 것을 축복으로 바꾸고, 발판으로 바꾸고, 증거로 바꾸는 것이 기도다. 여러분 왜 안 되는가. 이 비밀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그래서 오직 기도다. 오직 복음, 오직 기도다. 여러분을 그냥 하나님이 부른 것이 아니다. 여러분을 전도자로 부르신 것이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생각하면 할수록 감사한 일이다. 사도 바울이 오늘 왜 이 고백을 했는지 아는가. 사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제대로 못 깨달았을 때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교회박해자다. 종교인이다. 그리고 전도자를 핍박하는 자다. 그리고 권세를 가지고 사람을 죽였다. 성공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성공한 것이 아니다. 어마어마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 같지만 완전히 실패한 사람이다. 그런데 누구를 만났는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님을 만남으로 인생이 바뀌어 버렸다. 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좋은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동역자다. 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아나니아, 바나바와 같이 이렇게 귀한 분들을 만났다. 나중에 갈 때에는 하나님이 가는 곳마다 제자를 준비하셨다. 어디까지 갔는가. 로마복음화를 위해서 갔다. 지금까지 모두 사역한 것이 자기가 한 것이 아니었다. 나의 열심도 아니고, 나의 능력도 아니고, 나의 지식도 아니고, 내가 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한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신 것이다. 나를 사용하셨기에 내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그 자체만해도 너무너무 감사하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자기는 없어지고 그리스도만 남았다. 그러니까 순간으로 쓰임 받는 사람이 아니라 계속 쓰임 받는 사람이었다. 어떻게 보면 영원히 쓰임 받는 사람이었다. 왜 내가 영원히 라고 말하는가. 지금도 우리가 바울이야기를 하지 않은가. 지금도 그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은가. 그렇게 쓰임을 받는 것이다. 그러니까 진짜 한 순간에 쓰임 받는 일회용 그릇이 아니라 영원히 쓰임 받는 그릇이 되는 것이다. 그런 그릇을 가지고 그 그릇이 뭔가. 하나님의 은혜의 그릇이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스스로 생각을 해보길 바란다. 오늘 이 시간에 내가 누구인가. 왜 이 자리에 앉아 있는가. 무엇을 위해 지금 살아가는가. 그러면 답은 간단하다. 하나님의 은혜다.


■ 나의 나 된 것은 내가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된 것이다. 내가 가만히 내 자신을 생각해봤다. 정말 부족하고 연약한 것이 나무 많다. 진짜 모자란 것 투성이다. 잘하는 것이 없다. 진짜 잘하는 것이 없다. 어떤 목사님이 나를 만나면 왜 말을 그렇게 더듬냐고 물어본다. 발음이 왜 그렀냐고 물어본다. 사도신경을 외울 때 왜 그렇게 빠르냐고 한다. 만나면 내 흠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 하신다. 내가 뭐라고 말하겠는가. 조심하겠다고 말씀드린다. 나는 조심하려고 무지 신경을 쓴다. 왜 그런가. 그것이 내가 갱신해야 할 부분이다. 그러니까 갱신하려고 내가 몸부림을 치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상하게 했는데 지금은 손을 모아라고 해서 손도 모은다. 빨리하지 말고 천천히 하라고 하셔서 한 템포 쉬고 하기도 한다. 또 성경 본문을 읽을 때에도 더듬거린다고 요즘은 아예 계속 읽고 올라온다. 그러니까 미국에서 전화가 왔다. 목사님 오늘은 더듬지 않으셨다고 했다. 하여튼 나의 연약함이 다 들통 난다.


■ 여러분 보이는 연약함이 있는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안 보이는 연약함이 나에게는 굉장히 무서운 것이다. 그것은 절대로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안 된다. 내가 지금 숨을 쉬는 이 조차도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다. 살아가는 이 자체도 하나님의 은혜다. 그래서 내가 지난주에 계속 기도를 하면서 살아가는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다. 전도자로 쓰임을 받는 것도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한 일인가. 누가 나에게 무슨 일을 해달라고 한다. 감사하다. 쓰임 받게 되니까 감사하다. 오늘도 장로님이 오셔서 주례 감사하다고 했다. 무엇을 요구해도 감사하다. 왜 그런가. 쓰임받기 때문이다. 귀한 영혼을 살리는 전도자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전도자로 천사도 못하는 영혼 구원을 하는 전도자로 하나님께 최고 영광을 돌리는 전도자로 여러분들 상상을 해보길 바란다. 하나님 앞에 5분간만 한번 여러분의 모습을 보길 바란다.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 여러분 속에 화가 나는가. 분노가 올라오는가. 혹시 걱정이 되는가. 지금까지 지나온 것을 한번 뒤돌아보길 바란다.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손길이 없었는가.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으셨는가. 그러니까 지금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지금 존재하는 것이다. 그게 없더라면 어떻게 존재하겠는가. 그래서 내가 너무 감사해서 찬양을 한 곡 해야 하겠다. 내가 일부러 권사님에게 그리고 방송실에 자막을 띄워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현장에 전도자로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함께 찬양하겠다.


■ 그래서 결론적으로 여러분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속지 말길 바란다. 정말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지 않은가. 사도 바울이 이런 고백을 한다. 우리는 질그릇이다. 질그릇이 뭔가. 힘이 없다. 던지면 깨진다. 아무런 힘이 없는 질그릇이지만, 질그릇 속에 보배가 담겨있다. 그 보배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보내신 보혜사 하나님의 성령이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은가. 그래서 사방에 우겨 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한다. 그래서 절대로 속지마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시는데 그것을 자꾸 잊어버린다. 하나님의 은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 놓치지 말길 바란다. 힘이든가. 힘든 만큼 더욱 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길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이 힘을 주실 것이다. 여러분 세상에서 성공해야 한다. 왜 성공해야 하는가. 사람을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흑암의 세력을 무너뜨려야 하기 때문이다 .뉴 에이지, 프리메이슨이 모든 종교단체가 귀신 들게 만드니까 저 단체를 무너뜨리고 사람을 제대로 살려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그러면 무엇을 가지고 성공하는가. 하나님이 주신 힘을 가지고 성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땅끝까지 네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다. 오직 성령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이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다.


■ 마지막으로 제일 싸우기 힘든 싸움이 있다. 그것이 내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것을 이겨내야 한다. 그게 오직 복음이다. 오직 복음이 아니면 내가 나를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여러분들 오직복음속에 깊이 있어야 한다. 이번 주 핵심 메시지의 제일 처음에 목사님이 지나가는 말로 하신 말씀이다. 내가 정말 복음에 있는가. 내가 정말 복음 속에 있는가. 내가 정말 복음이 맞는가. 하나님 앞에 1분만 기도해도 답은 금방 찾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귀한 성도님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언약기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나의 남의 생애도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고 또한 세계복음화하는데 쓰임 받는 영원한 전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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