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9월 4일 해양뉴스 브리핑 #
"단란한 가정, 아름다운 자연, 조용한 기도 공간, 읽어야 할 좋은 책이 있어 저는 오늘도 감사합니다."
- 평생감사 카드
<< 해운/항만 >>
1. CMA CGM은 아시아발 유럽행 컨테이너 화물을 대상으로 9월 하순 운임회복을 위안 인상을 실시함
- 운임회복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발 북유럽행(영국을 포함하는 포르투갈에서 러시아 간) 모든 화물을 대상으로 20피트 컨테이너당 500달러이고, 9월20일부터 적용함
2. 주요 정기항로 컨테이너 운임 부진으로 컨테이너선의 계류가 급증하고 있음
- 8월말 시점의 전 세계 컨테이너선 계선 규모는 175척, 48만4000TEU로, 8월 상순에 비해 척수로 24척 증가햇고, 선복량으로는 30% 증가함
3. 최근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가 2016년 4월 완공되면 미국 동부 및 멕시코 만에서 생산된 LNG가 파나마 운하를 거쳐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될 전망임
- 아시아의 LNG 수요는 전체 수요의 약 75%를 차지하며, 2020년 총 LNG판매량은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LNG 수출 확대에 힘입어 3억70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4. 기상정보 서비스 웨더 뉴스가 운영하는 북극해 해빙 관측기관 글로벌 아이스센터(GIC)는, 북극해항로에 대해 러시아측 북동항로가 8월18일, 캐나다측 북서항로가 9월 1일 각각 개통됐다고 발표함
- 앞으로 북동항로는 10월 상순까지, 북서항로는 9월 하순까지 해빙역에 들어가지 않고 선박의 항해가 가능한 상태가 지속될 정망이라는 것임
5. 아시아발 북미항로가 캐나다 서안, 미국 서안, 동안.걸프의 3대 양하지에서 집하 경쟁이 계속되고 있음
- 미국 서안 항만의 노사 협상으로 야기됐던 적체현상이 동안 양하 수요 높아지면서, 캐나다 서안을 경유하는 우회 수요도 생겼고, 동쪽 양하는 2015년 여름에 걸쳐 높은 수요를 유지하고 있음
6. 씨월드고속훼리(주)는 세월호 사고로 대두된 선령 기준 강화 및 안전을 충족시키고, 이용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조 선박을 도입, 대체해 운항키로 함
- 금번 도입하는 선박은 쾌속선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네델란드 DAMEN사에서 건조한 유럽협초쾌속선 <퀸스타2>호(364톤급, 정원 450명, 속력 35.5노트).
7.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1공구) 잔여부지에 대한 제4차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항만배후단지 평가위원회의 업체별 사업계획서 심사결과 ㈜데카텍 (대표 이병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9월 2일 밝힘
8.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올 7월말 기준 목포항 해상물동량이 1,238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소폭 감소했다고 밝힘
9.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올 7월말 기준 목포항 해상물동량이 1,238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 소폭 감소했다고 밝힘
- 물동량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는 전반적인 제조업의 경기침체로 인한 철재 등 목포항 주요 화물의 수요 감소를 들 수 있으며, 실제로 조선업과 건설경기의 장기불황으로 철재(303만톤)와 모래(56만톤)가 각각 8.1%와 38.9%가 감소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10. 롱비치항이 월별 컨테이너 처리실적에서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찍으며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함
- 7월 수출입 컨테이너 처리량은 69만244TEU로 전년 동월 58만3066TEU 대비 18.4%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 1922년 개항이래 가장 많은 물량을 처리한 것임
11.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9월3일 10시부터 연수원에서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과정(외항상선) 취업박람회'가 열린다고 같은 날 밝힘
12. 8월28일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에서 개최된 '북극항로 및 러시아내륙수로 연계를 위한 시장조사 사업실적 보고회'에서 북극해의 가능성에 대한 발표가 열림
13.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태풍 내습과 추석연휴에 대비하여 선박의 안전항행을 도와줄 등대와 등부표의 불빛, 전원 공급 상태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함
- 전국에 설치하여 운영 중인 항로표지시설은 총 4,771기로 이번 점검 대상은 이중 국유 항로표지시설 64개소와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치.관리하는 사설 항로표지시설 142개소임
<< 해운 운임지수 >>
* KMI 해운관련 통계 종합 Index
- 건화물선 운임지수(일일통계/2015년 09월 02일 기준) => BDI : 906 / BCI : 1194 / BPI : 912 / BSI : 896 / BHSI : 481
-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주간통계/2015년 09월 02일 기준 => Howe Robinson Container Index : 666.0(-3)
<< 물류/기타 >>
1. 중국 해운, 물류기업들의 통합, 합병 소식이 연일 보도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 COSCO화 차이나쉬핑(CSCL)이 오는 2017년까지 합병에 합의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 최대 물류그룹인 시노트란스그룹이 차이나머천트그룹과의 사업분야 구조조정을 통한 통합, 합병 계획이 전해지고 있어 관심사가 아닐수 없음
2. 삼성SDS는 GCC(글로벌 물류 컨트롤 센터)에서 종합 물류 정보기술(IT) 솔루션인 '첼로'를 운용하고 있음. 아래는 GCC 주요 사항임
- 건립시기 : 2012년 1월
- 근무인원 : 220명(물류부문 총 인원 2500명)
- 주요업무 : 해운 항공 등 물류 운영 관제 및 시스템 감시
- 물류거점 : 세계 42개 거점(연말까지 50개로 확충)
- 물동량 : 연간 110만 트럭, 항공 38만톤, 해운 68만TEU
3. CJ대한통운이 중국 최대 냉동물류회사인 룽칭물류를 인수함
- 세계 5대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한 글로벌 물류회사 인수작업의 첫 성과임
4. 항만물류기업 선광이 9월 1일부로 이승민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투톱 체제에서 심충식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함
<< 조선/중공업 및 수주관련 >>
1.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FESCO의 수익이 전년대비 23% 증가한 22백만 루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약33만7천 미달러)
-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는 44.6% 증가함
2. 미쓰이물산은 아프리카의 모잠비크LNG(액화 천연가스) 프로젝트에서 최대 16척의 LNG선 선복 조달을 시작함
- 모잠비크 LNG는 미국 아나달코.페트롤리엄이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미쓰이물산은 20%의 점유율을 가지며, 2계열 연산 1200만톤이 전망됨
3. MOL은 컨테이너선의 풍압 저항을 줄이는 바람막이를 개발해 실선 탑재를 시작했다고 발표함
- 항해 중 풍압 저항을 줄임으로써 연간 약 2%의 CO2 감축 효과가 예상됨
4. 전남 서남권 지역의 선박건조.수리업체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가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남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주영순 의원(새누리당)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근로자 1만명당 목포지청 관할 업체의 산업재해 사망자 비률(사망만인율)은 2.32명으로 전국 평균 1.71명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밝힘
5. 현대중공업은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개발한 의료용로봇 '모닝워크'가 최근 재활전문 국립의료기관인 국립재활원에 설치됐다고 3일
밝힘
<< 해양 금융 >>
특이내용 없음
<< 해양관련 법령 >>
1.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5-538호
「항로표지법」을 전부개정함에 있어 그 취지와 내용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고자 「행정절차법」 제41조의 규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 지상파항법시스템의 설치ㆍ운영 근거 마련(안 제10조제1항제2호 등)
- 수중암초의 제거(안 제12조)
- 인공구조물에 대한 항로표지 설치 의무화(안 제13조)
-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의 설립ㆍ운영(안 제41조부터 제43조까지)
- 항로표지 전문인력 양성 및 관리(안 제46조)
2. 판례/선주 등의 수입 화물 인도 거부 사례
- 울산지방법원 2014년 9월4일 선고 2012가합1883판결[손해배상(기)]
- 지난 가을 울산지방법원이 선주 내지 해상운송인 측이 수입항에 도달한 화물을 게속 유치하면서 화주 측에 동 화물의 인도를 거부한 사안에 관해 내린 판결을 소개하는 데 주안을 두고 작성됨
- 동 판결은 인도 거부 즉 화물유치권능 보유 주장에 관해 법원이 그 당부 여부에 대해 상당히 자세한 판시를 한 예로서 참조할 가치가 큼
3. 앞으로는 화물 위탁증을 발급하지 않거나 과적화물을 주선한 운송주선사업자에게 최대 허가취소의 중징계 처분이 내려지며, 위ㆍ수탁 계약에 대한 실태조사도 연 1회 이상 실시됨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9.4~10.14, 40일간)한다고 밝힘
4.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5-539호
- 「영어조합법인 정관(예)」일부 개정안
5.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5-540호
- 「어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정관(예)」일부 개정안
<< 해양 재난뉴스 속보 >>
1. 적조경보가 유지 중인 경남 남해안에서 적조 피해가 소강상태를 보여 어민과 수산당국이 한숨을 돌리고 있음
- 3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제15호 태풍 '고니'가 접근했지만 애초 예상된 진로보다 오른쪽으로 치우쳐 북상한데다 강수량도 적어 계속되던 적조피해가 29일부터 지금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음
2. 목포해경안전서가 신안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 의심 신고와 관련해 3일 오후 1시 수색을 종료함
- 상선과 경미한 접촉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선명을 알 수 없는 어선이 안전에 이상이 없어 조업지로 이동한 것으로 해경은 판단함
3.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24일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숨짐
4. 4일 오전 0시 50분께 제주시 고산 자구내포구 서쪽 600m 해상에서 3t급 한경면 선적 연안어선 Y호(승선원 1명)가 180t급 부산선적 작업선 T호(승선원 4명)와 충돌, 침몰함
- 이 사고로 Y호에 타고 있던 고모(66·제주시 한경면)씨가 물에 빠져 실종됨
5. 3일 오후 4시 18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한 컨테이너 박스에서 스쿠버다이빙용 산소탱크가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함
- 불은 컨테이너 박스 4개 동과 잠수복, 산소탱크 등 스쿠버 장비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음
<< 해양수산부 및 해양유관기관 입찰 및 중요 공지사항 >>
1.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 Request For Proposals)'를 실시함
2. 해양수산부 공고 제2015-544호
가. 사업명 : 「2015년 해양수산부 정보통신실 장비 도입」
나. 발주(공고)기관 : 해양수산부
다. 실수요기관 : 해양수산부
라. 배정예산액 : 178,200,000원
마. 접수일시(의견등록마감일시) : 2015. 9. 8. 17:00
바. 담당자(전화번호) : 해양수산부 정보화담당관실 최은영 주무관 044-200-5182
사. 사업기간 : 계약일부터 45일
<< 해양일반/기타 >>
1. 조선업계 노조가 사측의 임금 동결 제안에 맞서 오는 9일 공동파업에 나섬
- 조선 업황이 구조조정이 진행될 만큼 어려운 가운데 임금 인상을 목적으로 파업에 나서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음
2. 해양수산부와 특허청은 해양수산 기업의 특허 창출.활용을 지원하고 특허에 기반한 연구개발(R&D) 사업의 전주기적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9월 4일 '지식재산기반 해양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힘
3. 해양플랜트 메카로 조성 중인 하동 갈사만에 해양플랜트의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고급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부산대학교.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기업연구소(ITPSB)의 공동 R&D센터가 설립될 전망임
4. 부산 영도에 선박박물관이 들어섬
-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영도구 해양로 195번길 30에 연면적 246.24제곱미터, 3층 규모로 건립됨
5. 해양수산분야 퇴직 공직자들의 모임인 (사)해항회는 회원 및 현직 해양수산부 직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함
6.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기업의 특허 창출.활용을 지원하고 특허에 기반한 연구개발 사업의 전주기적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9월4일 '지식재반기반 해양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힘
= 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가 임영혁(한국해양대학교 98학번)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