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씨 어머님과의 영상 통화를 통해 *영 씨 본가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개업했다 함으로 한 번 들르겠다. 약속을 드렸다.
"*영 씨 본가 카페에 가려면 선물을 준비해야 해요, 보통 개업 축하로 선물을 준비하기도 하고 개업 한 곳의 물건을 팔아주기도 해요. 어떡할까요?" 여쭙자 *영 씨 그저 박수만 친다.
"지난번 어머님이 많이 팔아 달라 하셨으니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가서 소개도 하고 판매하는 것을 조금 사다 이웃들과 나누면 어떨까요?" *영 씨 큰소리 내어 웃으며 '알았다' 표한다.(03/15)
점심 식후 옷을 갈아입고 준비를 서두른다. 이웃들에게 “함께 가면 좋겠다. 요플레 사겠다. 초대도 한다.
본가 근처에 다다르자 *영 씨의 웅~소리가 한 없이 커진다. 본가 근처에 다다른 것을 이제 확실히 아는 듯하다.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자 아버님이 쫒아 오시며 반갑게 맞아주신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자 “아가씨 오셨어요?” 올케인 듯 반갑게 맞아주며 어머님께 전화를 한다.
직 원 : “처음 뵙겠습니다. 오픈 축하드리고 *영 씨가 선물을 사 와야 하는데 혹 필요한 것이 있나요?”
올 케 : “아니에요 필요한 것 없어요.
어머님이 달려 나오시고 *영 씨와 어머님 얼싸안고 반가움을 표한다.
어머님 : “친구들도 왔네 뭐 먹을래요? 서비스로 드릴게요.
직 원 : “어머님 오늘은 *영 씨가 카페 소개한다고 이웃들 데리고 왔어요. 오늘 음료는 *영 씨가 살꺼예요” “어머님도 시키세요.
어머님 : “*영이가 살 거야? 갈 때 많이 사가?”
어머님께서 치즈를 굽고 *영 씨에게 요거트를 건네며 어머님은 노래하고 *영 씨는 손 놀이 동행한 이웃들은 그 모습이 재미있다 “하하 호호 깔깔깔” 카페 안이 왁자지껄하다.
어머님 : “하하 *영이 얼굴 좀 봐 사진 좀 찍어놔요 나중에 보면 재미있어요.”
*영 씨의 이미용과 병원진료 일상에 대한 이야기며 2024년 *영 씨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건강 검진 시 동행도 부탁드린다.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니 좀 더 수월하고 깊이가 있는 듯하다.
어머님 집 안에서 일하다 나오셨다 난감함을 표하신다.
직 원 : “어머님 저희도 잠깐 들른 거예요 앞으로 자주 자주 들를게요.
어머니 : “*영아! 저거 다 사다 나누어 먹어 더 만들 수 있나?”
*영 씨 오늘은 친구들이 있어 그런지 어머님과의 헤어짐을 받아들이며 손을 흔들고 고개 숙여 인사도 한다.
*영 씨 오늘도 동행한 이웃에게 카페 소개하고 이웃들에게 줄 음료도 넉넉히 구매하고 카드 결제하고 영수증 챙기는 모습이 당당하다.
귀가하여 이웃들에게 구매해 온 음료를 돌리며 카페 소개도 한 번 더 한다.
*영 씨 오늘은 동생도 보고 올케도 보고 부모님도 뵙고 신이나 보인다.
*영 씨 고생했어요. 이제 좀 더 자주 카페에 들를 수 있어요.
2024년 03월 16일 토요일. 유 현숙.
여럿이서 참 재미있었겠어요. 개업한 카페가 잘 되길 바랍니다. - 다온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