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763
이지애 KBS 아나운서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MBC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란다고
20일 미디어 오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남편인 김정근은 MBC 노조 조직부장입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밤 박근혜 당선자에게
“모두의 꿈이 이뤄지는 행복한 나라를 이렇게 약속해줬는데요,
100% 국민을 끌어안아주는 너른 품의 대통령이 돼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주문한 뒤
“날씨가 춥습니다. 마음이 추운 국민들도 혹시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라고도 말했었습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박 당선자가 모두의 꿈을 이루는 행복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며
“득표율 51.6%의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닌 모두의 대통령이 돼 달라는 의미에서 한 말”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료로서, 아내로서, 국민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픈 이지애 아나운서 같은 사람들의 마음을
박정부가 이해하고 약속을 지켜주길 바랍니다.
첫댓글 명예를 얻느냐 실리를 취하느냐
명예를 취하면 이미지가 조금 개선될 거고
실리를 취하면 방송장악을 더욱 공고히 할 거고
고수와 하수의 갈림길인데
자신은 판단능력이 없고
모사꾼이 어떻게 조언할 지
시작이 중요할텐데요.
실리를 취하는 것이 곧 그들에겐 장기적으로 명예도 얻게 되는 길 아니겠습니까. 주구장창 찬양하고 반대목소리가 사그러드는 길이 그들이 만들어낸 명예를 지키는 최선의 길인데요. 시작이 너무 노골적이라 반감살까 조심스러울 수도 있을 법한데...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이상한 사람들로 생각할 뿐 그들은 너무나 스스로 떳떳하고 당당합니다. 역대 최다수의 득표를 얻었으니 자신의 뜻이 곧 국민의 뜻이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실리를 취하겠죠.
휴우..
김재철짜르고 박재철박으면 되죠...
몇달전에 김재철 자른다고 하지 않았나요?
하지만.......
박근혜가 이명박 대통령 집권하면서 부당하게 피해입은 사람들 전부 복권시키고 정상화 시킨다면
이명박근혜가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불러줄겁니다.
이번에 재미본게 너무 커서 언론장악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이명박이 터 닦아주고 박근혜가 누립니다.
이지애 씨도 똑똑한 사람이니 어떻게 될지 알텐데.. 그냥 립서비스 바람인거겠죠?
절대 그렇게 할리가요....이번표심에서 노년층 영남쪽은 자신들의 충성서약을 보였죠 그건 말그대로 걍 둬도 말잘듣는.개들로 볼뿐이고 결국 지역싸움으로 가면 20대가 용써도 안된다는걸 알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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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쇼하는 거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되네요.
손석희는 절대로 장악당할 사람이 아닌데
뒷감당 어찌하려고
만약 그렇게 해 주시면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전 시선집중에서조차 손석희 자르라는 시그널 같은데요.ㅋㅋ
홍준표야 개인적으론 손석희를 좋아하긴 합니다.
다른이름 같은사람이 오겠죠
노사가 잘 합의해서 원만히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던 사람입니다. 기대가 안 돼요.
저러다 다른 지국으로 발령날지도...
지방으로 발령 날려고 저러는건지...
지난 5년간 미디어를 장악하고 정권의 나팔수로 만든 효과를 그 누구보다 새누리가 잘 알텐데요
가장 큰 이익을 본 분들이 새누리 아닙니까
절대로 포기 못하죠..
아마 인터넷 매체들까지 단속하려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미 지금도 충분히 그러고 있구요..
김재철 자르고 또다른 딸랑이를 보내겠죠.어떻게보면 이명박보다 멍청하면서 더 독한 인물입니다.
기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