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환자 치료하다 반(反)동성애 운동에 나선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 “나라 지키는 의병의 마음으로 동성애·에이즈 확산 막겠다”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은 2000년 대학 졸업 이후 2008년까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했다. 가정 의학과 전문의인 그는 호스피스 클리닉에서 말기 암 환자들을 돌봤다.
2008년 3월, 염 원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호스피스 전문 요양 병원을 차렸다. 말기 암 환자들이 그의 병원을 찾았다. 개원 1년 후, 염 원장에게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인은 척추 수술을 받은 자신의 남편이 요양 병원을 찾고 있는데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AIDS, 에이즈) 환자라서 받아 주는 곳이 없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남편을 입원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에이즈는 ▲혈액 ▲정액 ▲질액 등을 통해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이후 약 10년의 잠복기 동안 바이러스에 면역 세포가 파괴돼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발병하면 각종 감염 질환에 시달리다가 2~5년 내에 거의 사망해 ‘현대판 흑사병’이라고도 불렸다.
2009년 당시 전국의 민간 요양 병원 중 에이즈 환자를 받아 주는 곳은 없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입원한 요양 병원 입장에서 전염성 질환을 앓는 에이즈 환자를 들인다는 건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었다.
전용 병실도 따로 갖춰야 했지만 염 원장은 지인의 부탁을 뿌리치지 않았다. 자신마저 받아 주지 않으면 오갈 데 없는 환자가 길에서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첫 에이즈 환자를 받은 이후 그의 병원은 전국에서 온 에이즈 환자들로 북적거렸다.
염 원장은 에이즈 환자를 진료하고 상담하면서 이들 대다수가 동성애자라는 걸 알게 됐다. 동성애와 에이즈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확신했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선 동성애가 확산되는 걸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 략>>
*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은 2009년부터 어느 민간 요양 병원에서도 받아 주지 않는 에이즈 환자들을 받아 치료해 주다 동성애 반대 운동에 투신하였다.
치명적이고 비참한 에이즈로부터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선 에이즈 확산의 주범인 동성애가 이 땅에서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교회를 돌아다니며 동성애와 에이즈의 심각성을 알리는 강연을 하다가 최근에는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유튜브에다 ‘레인보우 리턴즈’라는 탈동성애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데, 아래는 지난 26일에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동성애 드라마 '마인'에서 동성애자로 출연한 김정화 씨에 대해 인터뷰를 요청했다가 그 남편으로부터 소속사를 통해 고발하겠다는 전화를 받고 분개한 듯 올린 영상이다.
찬양 사역자요, 전도사라는 직분을 가진 사람이 자신과 아내의 입장을 소명할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인터뷰 요청에, ‘고발’이라는 위협으로 대처한 것인데, 이것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CCM 가수와 믿음 좋다는 연예인의 민낯인가 하여 씁쓸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전체 영상을 볼 시간이 안 되는 이들은 2분 30초부터 시작되는 통화 내용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분노 주의!)
[출처] 염안섭 원장이 화가 많이 났네요|작성자 예레미야
첫댓글 다음은 게시글 내용 중 일부다.
[...아래는 지난 26일에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동성애 드라마 '마인'에서 동성애자로 출연한 김정화 씨에 대해 인터뷰를 요청했다가 그 남편으로부터 소속사를 통해 고발하겠다는 전화를 받고 분개한 듯 올린 영상이다.
찬양 사역자요, 전도사라는 직분을 가진 사람이 자신과 아내의 입장을 소명할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인터뷰 요청에, ‘고발’이라는 위협으로 대처한 것인데, 이것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CCM 가수와 믿음 좋다는 연예인의 민낯인가 하여 씁쓸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세상에 믿지 못할 것이 사람이다. 사람은 누구나 두 얼굴을 가졌다. 또한 누구나 쓰레기다. 나 역시 그렇다. 서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쓰레기가 재활용되듯이, 성도들은 하나님께 재활용의 은혜를 받았을 뿐이다. 하여 타인의 민낯을 논하고, 평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다.
허나 속지 않으려면 분별은 필수다. 양의 탈을 쓴 늑대들이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정치인, 기업인, 종교인, 연예인 중에 특히 많다.
사람을 맹목적으로 믿고, 따라가면 반드시 멸망에 이른다.
세상에 믿을 존재는 예수님밖에 없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