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에 울아기 태아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2007년 10월경이었던가...
가입설명서랑 약관은 찾아봐야겠네요..
삼성불매운동 한다고 얼마 전에 남편 의료비실손형보험은 다른 회사 통해서 가입했구요...
아기 거는 실손형과 삼성생명보험 2개 있어요..
아기 거 둘다 삼성생명 다니는 설계사에게 가입했는데
그 당시 그 설계사가 삼성화재는 안한다고 해서 한화손해보험으로 가입해줬어요..
설계사하고 막역한 사이는 아니고...
10년 전에 조그마한 회사에서 경리로 일할 때 암보험을 제가 가입하고부터 계속 인연을 맺은 사이인데,,
제가 공무원에 임용되면 보험 하나 들어주겠다고 약속하고서
그 약속을 책임지기 위해서 아기 보험 2개를 들어주었어요ㅜㅜ
제거는 회사에서 단체보험이 들어가기에 보험이 필요없기도 하고
친언니가 제거 생명보험 이미 5년 전부터 가입해 준게 있어서
더더욱 전 보험이 필요없어서 합격하고도 한참 후에 약속을 지켰어요...
이젠 그 약속 반쪽은 깨야하는데...
대의를 위해서 해지해야하는데
그 설계사한테 피해주고 싶지도 않고 사실 그 설계사아줌마 쪼매 성깔있는 사람이라 어떻게 말꺼낼까 무섭기도 하고요...
설계사 거치지않고 해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첫댓글 에궁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보험설계사 때문에 할 수 없이 넣는 것 보다는 사실대로 이야기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보험 해지를 하면 가입자가 손해이지 설계사가 손해나는 것은 아니니까요. 누구 잘 아시는 분이 답변해 주시면 좋겠네요. (__)
고객선터에 전화해서 해지했어요... 생각보다 쉬웠어요...정말 쉽더군요...ㅡㅡ 그 설계사로부터 전화가 오면 뭐라해야할지... 아직도 제 주위에는 개념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더 많아서성불매 때문에 보험 해지했다고 하면 절 이상한 사람으로 쳐다봐요,,, 그래서 전 조용히 혼자서만 묵묵히 하고 있어요... 농심,롯데 보이콧도 혼자만 하고 있고 여직... 로 전파를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