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8개띠 마라톤 클럽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하고 싶은 이야기 思友曲
티무르 추천 2 조회 415 14.07.03 16:5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7.03 19:15

    첫댓글 티무르!난 뛰지를 못해서 여기 댓글도 잘 못달고 그냥 읽기만 하고 늘상 방관자일뿐!!!근데 이글은 정말 잘보고간다고~~~느낌이 와서 댓글 달고간다고~~!!!합창연습도 요샌 대상포진땜에 못하고 글네~~

  • 14.07.04 09:47

    "평소 잘 난 척 하지만 비명 한 줄 못 쓸 줄 알았지"
    그 친구 천국에서 이리 말하고 있다.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비명 하나 지어서 다녀와라.
    영 자신 없으면 나한테 부탁하던지. 어떤 친구인지 이야기 해주면서....ㅋ

  • 14.07.04 10:03

    와우 넌 역시 ..... 숙연히읽었다

  • 14.07.04 10:06

    와우 잘 읽었어 점점더 각박해지는 세월 세태 장문의글 고맙다 숙연해지네

  • 14.07.04 10:08

    죽고나면 멋진 비명이 뭔 소용이겠나?
    살았을제 탁배기 한 잔이라도 더 하세

  • 14.07.04 11:57

    그렇고 말고 살아생전이 훨 좋으겨 탁배기도 건강해야 맛나고.

  • 14.07.04 10:17

    좋은글 ~~절친이 떠나면 마음이 많이 아푸지~
    나도 6월에 칭구하나 보내고나니 인생이 허무해지는 느낌이 들더라~~

  • 14.07.04 10:24

    나 죽으면 전주에 사는 아지매가 조사 써준다고 했는데...슬프면서도 웃음이나는...

  • 14.07.04 10:32

    오래오래 사는게 가슴 안 아프게 하는거다 . 건강하자 ~~

  • 14.07.04 10:48

    멋진 퓨전소설 한권 내봐~~ㅎ 부상부위는 나아졌남???

  • 14.07.04 12:10

    그러고 봉께 몇넘들 생각나면서 괜히 미안하고 숙연해진다.

  • 14.07.05 10:21

    마음에 담은 사람이 있어 가슴이 아리다
    옆에있다면 내 등을 도닥여줄탠데 나는 간간이 그리움에 눈시울을 적시며
    오늘도 악? 용기내며... 마음 따스한칭구들과함께산다

  • 14.07.05 21:45

    그래 그래

  • 14.07.06 05:11

    .....

  • 14.07.07 16:28

    나도 한 친구가 생각나는군.

    그 친구는 56년 원숭이 띠인데 학교를 늦게 들어와 동급생이 되었고 성격이 좋아 우리랑도 거의 '야자'하며 지냈지.
    겨우(?) 모 고등학교 상업 선생이 됐었고 서울에 가끔 올 때면 대포라도 한잔씩 하고 했었는데,
    외모가 안*기를 닮아 가끔 사인 요청을 받기도 했다고.

    십 수년 전 갑자기 강남 삼성병원에 있다고 해서 갔었지.

    이 친구 수술이 불가능해 배를 다시 덮어놓은 상태인데도 어찌나 유머를 잘 하던지 배꼽을 잡다가 돌아왔어.

    그후로 꽤 시간이 지나고 마치 '밀린 숙제'하는 기분으로 핸폰으로 전화를 했더니.
    한참만에 부인이 받더군.......

  • 14.07.07 16:30

    내 비명은 누구에게 부탁할까???
    티무르 자네는 내 특성을 모르니...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