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웨이보 "내년 미국 증시 86% 급락할 것" 중국 네티즌들 사지 않아

[이매진]

중국 웨이보 "내년 미국 증시 86% 급락할 것" 중국 네티즌들 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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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博热传“明年美股大跌86%” 中国网友不买账 | 唱衰 | 大反弹 | 哈里斯•登特 | 新唐人电视台

웨이보 "내년 미국 증시 86% 급락할 것" 중국 네티즌들 사지 않아

크리스마스 연휴 다음날인 2023년 12월 26일, 뉴욕 월스트리트 증권거래소 밖 평범한 풍경. (스펜서 플랫/게티 이미지)

베이징 시간: 2023-12-2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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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통신, 베이징 시간, 2023년 12월 29일] 갑자기 중국 본토 관영 언론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국 금융 작가의 미국 주식 시장 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과장 보도 하며 “내년 미국 주식은 86% 하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웨이보 리스트에서 핫 검색해보세요. 하지만 이 작전은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 이 소식을 처음 게시한 웨이보 계정에서는 수백 개의 네티즌 댓글이 삭제됐다.

중국 청두미디어그룹이 운영하는 '레드스타뉴스' 웨이보 계정은 26일 "#이코노미스트가 미국 증시가 내년에 86% 폭락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지난 세기 대공황보다 더 심할 것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미국 경제계 반응은 엇갈린다”는 글이 레이블에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게시물에는 현재 S&P 500 지수가 25% 상승했지만 다우존스 지수는 13%, 기술주가 주도하는 나스닥 지수는 44% 상승했다고 적혀 있다 . 이 강세장은 '100% 인위적인 돈 인쇄의 결과'이며 이 거대한 거품은 1929년 대공황보다 미국 주식시장의 붕괴가 더 고통스러울 2024년에 터질 것이라는 점이다."

(웨이보 스크린샷)

이 글이 게시된 직후 '이펑파이낸스', '소후파이낸스' 등 20여개 언론사에서도 즉각 후속 보도를 하거나 비슷한 내용의 보도를 게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제학자들은 내년 미국 주식시장이 86% 폭락할 것으로 예측한다'는 웨이보 핫 검색어 9위에 올랐고, 이 주제는 하루 만에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

이들 보고서에 언급된 미국 '경제학자'의 이름을 정확하게 번역하면 '해리 S. 덴트'가 되어야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실제로 금융 작가일 뿐이다. 중국 언론이 인용한 내용은 미국 매체 폭스비즈니스가 12월 19일 발표한 보도에서 나온 것이다. 보고서는 인터뷰 중 덴트의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덴트는 올해 미국 주식 강세장이 '인위적인 돈 인쇄의 결과'라고 믿고 있다. 형성된 "거대한 거품 "은 2024년에 곧 "폭발"할 것입니다.

Voice of America는 덴트가 2011년부터 미국 경제를 비관하기 시작했으며 수년 동안 미국 주식 시장이 곧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미국 경제가 2011년 이후 2008년 금융위기에서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다우존스 지수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주식시장이 하락했다는 조건.

분명히 중국 네티즌들은 미국 주식 시장이 곧 붕괴될 것이라고 추측하려는 중국 공산당 관영 언론의 노력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네티즌들은 웨이보의 관련 게시물 아래에 질문, 조롱, 조롱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알아요, 지금이 미국 주식을 사기 좋은 때입니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고, 일부 네티즌은 "하하하, 오늘 최고의 농담이네!"라고 썼다.

일부 누리꾼들은 "미국 증시는 공매도라는 말이 나오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 A주는 강세라는 말을 듣고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도 시장이 급락할 텐데, 며칠 남지 않았네요., 사람들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게 안타깝습니다. 미국 증시 붕괴론은 2008년 7,000포인트에서 지금은 37,000포인트로 올라갔습니다.”

기술 블로거 "Jianghu Li Fuxiang"은 지난 10년간 세계 주요 주식 시장의 차트를 직접 전달하고 "이런 종류의 보고서는 바보를 속이는 데 좋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중국 공산당 당국이 이제 금융 논평의 '중국 경제 비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금융 전문가를 '위반'하는 계정을 자주 차단하고 심지어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사람들을 자주 체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웨이보에 "왜 경제를 나쁘게 말하는 놈을 FBI가 잡지 않느냐"고 질문하는 글을 남겼고, 다른 네티즌들은 "미국 황제를 나쁘게 말하는 것은 아주 안전하다"고 말했다.

(웹페이지 스크린샷)

아이러니하게도 레드스타뉴스 웨이보 계정의 해당 게시물 아래 댓글창의 자동 통계에 따르면 이 게시물에는 원래 695개의 댓글이 달렸으나, 블로거에 의해 '선택'된 이후 현재는 695개의 댓글만 남아 있다. 소위 '긍정에너지' 메시지 두 개가 남았다. 중국 공산당 당국이 보고 싶지 않은 '부정에너지' 댓글 693개가 블로거들에 의해 삭제됐다는 뜻이다.

(웹페이지 스크린샷)

(종합취재 주잉 기자/담당 편집자 류밍샹)